1984년에 태어났다. 열일곱 살에 발표한 첫 소설 『숨쉬어』로 그 해 페미나 상 후보에 오르면서 프랑스 문단에 해성처럼 등단했다. 여섯 살 때 처음 글을 배우면서부터 남들에게 이야기 들려주기를 꿈꾸었다. 통스토이, 보들레르의 작품을 감명 깊게 읽었고, 알베르 카뮈, 보리스 비앙, 파스칼 로즈 같은 20세기 작가들을 좋아한다. 친구들과 어울려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젊은이기도 하지만, 가끔 고독한 순간을 필요로 한다. 영감이 떠오를 때면 손에 잡히는 아무 종이에나 글을 끼적인다. 『숨쉬어』는 그녀가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구상한 소설이다. 2005년 두번째 소설 『몬스터 카니발』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