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김형의 청춘 고함
중고도서

김형의 청춘 고함

: 돌아보지 마! 포기하지 마! 늦어도 괜찮아!

정가
10,000
중고판매가
1,000 (90%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ebay에서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75g | 148*210*20mm
ISBN13 9788983007230
ISBN10 8983007230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태웅
1957년, 본업은 출판사 CEO, 부업은 희망전도사, 학생 모과란 닉네임이 말해 주듯 상당한 뒤짱구이다. 그는 가방끈이 길다. 7곳의 학교를 전전하며 다니기까지, 숫자로만 보면 남들보다 2배를 더 다녔지만 정작 그의 학력은 중졸이 전부였다.
아이스깨끼 장사, 신문팔이, 껌팔이, 구두닦이 토스트장사까지가 그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퇴학당하기 전까지 그의 이력이다. 이후 풀빵장사와 티셔츠에 이름새겨주기 등 길거리 사업이 궤도에 오를 무렵 입영통지서를 받고 국방의 의무에 차출되고 말았다. 제대하고 막일을 전전하다가 무협지에 반해서 ‘고려원’이라는 회사에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정직원으로 입사를 하여 출판 인생이 시작되었다.
위조 졸업장으로 어렵게 취업을 하였기에 언제까지나 자리를 지키려 했지만 직원들 간의 이간질하는 모습과 진급의 불이익을 참지 못하고 끝내 사표를 던지고 말았다. 네트워크의 발달로 더 이상 위조 졸업장이 먹히지 않아 독립을 하기로 결심하고 ‘동양북스(동양문고)’를 인수하여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사세가 확장되면서 단체에서 감투를 쓰게 되어 대통령초청을 받았지만, 그동안 대졸이라고 떠벌린 신분이 탄로날까봐 대통령을 면전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 때문만은 아니지만, 그것을 계기로 복학을 결심한다. 2005년에 서울삼육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그리고 성균관대에 합격을 해서, 올해 2월 달 드디어 학사모를 쓰게 된다. 무언가에 빠져버리면 아무도 말릴 수 없는 그는 지금도 ‘졸업하면 뭐 하지……’ 궁리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회적 지위에서 오는 권위주의부터 버리자고, 인생연륜이란 계급딱지는 고등학교 복학을 결심하면서부터 버렸다고 장담했지만 삶의 과정에서 이미 정립된 나의 사고체계는 젊은이들의 문화와 수시로 부딪히기를 반복했다. ---p.5

신분상승을 위해 대학 졸업장이 필요했고, 행복의 절대요건인 물질적 풍요를 충족시키기 위해대학에 입학하여 4년이란 인고의 시간을 보냈지만, 엉뚱하게도 대학은 나에게 인간의 참다운 행복과 진정한 삶의 가치는 정신적인 만족감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p.5

대학을 가야된다는 일념으로 신문을 팔고, 아이스깨끼를 팔고 지하철과 버스에서 껌을 팔고, 배고픔을 감수하면서도 오직 학비를 벌어야 한다는 일념에 이 모든 것을 다 감수했는데, 모임을 결성했다는 이유와 지난 여름방학에 싸움을 했다는 이유로 결국 졸업의 꿈을 접어야 했다. ---p.13

나는 ‘한계’가 두려웠고, 결국 궁극적인 문제 해결책으로 내가 한 수준 더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단순한 재충전이나 전략 변화같은 단기적인 처방보다 본질적인 변혁을 꾀하는 고단위 처방이 필요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었다. ---p.46

늦은 나이에 고등학교에 복학을 했고 다시 목표를 세워 대학에 갔다. 학생 신분으로 당면한 작은 목표가 학업에 충실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부에 매진하여 삼육고 전교 1등, 성대 사회복지학과 3등의 쾌거를 이뤄내었다. ---p.42

나는 20대 동생들에게 이렇게 반문을 한다. 죽을 만큼 최선을 다 해 본적이 있는지를……. ‘말할 수 없다면 너의 노력은 그냥 평범한 수준인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 또한 평범할 것이다’ 라고. ---p.56

늦깎이 인생. 우리 집은 모두 나처럼 늦깎이 인생이다. 나부터 소개하자면 이미 밝혔듯이 30년 만에 다시 고등학교 문턱을 밟아, 지금은 성균관대 졸업을 앞두고 있다. 아내 역시 내가 고등학교에 복학할 때 25년 만에 다시 명지대학교에 들어갔다. 나에겐 대학 1년 선배가 된다. 아들에게도 사연은 많다. 캐나다 유학을 실패하고 돌아와 남들보다 2년 늦게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p.92

하루에 수천 권의 책을 등짐에 지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대부분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일이라 생각했기에 힘이 들어 그만 두곤 했지만, 나는 다리의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등짐지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이 힘들지 않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되었다. ---p.110

고백하지만 학업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더욱 유감인 것은 나이 먹어 공부하는 것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도 들지만 노력한 만큼 만족스런 효과를 얻지 못한다
는 것이다. ---p.144

이 늦깎이 선배의 말을 한 마디만 들어주기 바란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사회에 나가면 학력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한다. 고졸 출신이 이룰 수 있는 목표와 만족도, 그리고 대졸 학력자가 이룰 수 있는 목표와 만족도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연봉에서도 차이가 나고, 승진이나 성공속도에서도 많은 차이가 난다. ---p.154

내 출발은 출판사의 임시창고관리직이었다. 그러나 진짜 목표는 출판사 경영인이 되는 것이었다. 그에 이르기 위한 과정이며 수단에 불과했다. 지금 찾으려고 하는 직장이 최종목적지일 필요는 없다. ---p.168

처음에는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었고 세상의 질서와 도덕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나이 19살에 맞추기 위해서 30년이란 연륜의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자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문화도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으며 편리하고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p.197

아이의 꿈을 응원해주기보다는 내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꿈의 날개를 잘라버린 것이다. 자녀교육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인생의 목표와 비전을 찾도록 돕는 일일 게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아이와 같은 방향으로 목표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p.202

방목과 방치는 분명 다르다. 물론 방치를 해서는 안 된다. 놓아 키우는 소들이라고 목동들이 무조건 내팽개치지는 않는다. 오히려 우사에서 키울 때보다도 방목할 때 더 깊은 관심을 보인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풀어놓아 키우면 큰일이라도 날 것 같이 생각하고 사는 부모들이 많다.
---p.20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