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경제학자의 영화관
중고도서

경제학자의 영화관

: 그들은 어떻게 영화에서 경제를 읽어내는가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1,200 (92%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지지바바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54g | 148*210mm
ISBN13 978899412049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지지바바   평점0점
  •  특이사항 : 뒷쪽 책터짐 있습니다. 책상태는 깨끗하고 상급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랑의 감정이 무르익을수록 거품은 커져간다. 절친한 친구의 충고도 먹혀들지 않는다. ‘비이성적 과열’과 유사하다. 비이성적 과열이란 1996년에 미국 주식시장이 급상승하자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투자자들의 투기심리를 경고하면서 언급한 표현이다. 한참 열애 중인 연인들에게도 그린스펀의 경고는 유효할 것이다. 만약 삼각관계라면 과열은 더 심해진다. 한 여인을 잡기 위한 두 남자의 경쟁은 여인에 대한 집착을 낳기도 한다. 평범한 사람도 스토커로 만든다. ‘비이성적으로’ 과열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첫사랑은 이 과열에서 멈추어버린다. 원치 않는 이별을 맞는 첫사랑이 그렇다. 이때 첫사랑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채 느끼기도 전에 추억이 된다. 액자 속에 갇힌다. 한계효용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좋은 기억만 남기 때문에 첫사랑은 더 애절할지도 모른다. 첫사랑은 이렇게 경제학을 벗어난다. ---첫사랑은 경제학을 벗어난다: 《레터스 투 줄리엣》 중에서

대통령이 직접 나선 범죄와의 전쟁으로 위기에 몰린 최익현은 ‘10억짜리 수첩’에 적힌 인물들에게 전화를 건다. 자신의 탄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이들은 “지금이 어느 땐데…….”라며 전화를 끊는다. 심지어는 전화를 못 받은 것으로 하자고도 한다. 수첩의 내재가치(실제가치)는 10억 원에 훨씬 못 미쳤던 것이다. 수첩은 고평가되어 있었다. 특히 사건이 터졌을 때 가치는 0에 가깝다. 적발확률이 급격히 커지면서 뇌물의 비용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위험프리미엄까지 포함된 수준의 거액이 아니라면 뇌물거래는 일어나기 힘들다. 뇌물로 쌓은 인맥의 승수효과는 여기까지다. ---뇌물에는 승수효과가 있다: 《범죄와의 전쟁》 중에서

농장으로 날아든 청둥오리 초록을 보자 농장 주인이 말한다. “이게 웬 떡이야. 야생오리잖아. 날개부터 잘라야겠구만.” 신자유주의자들이 간과한 것이 있었다. 바로 인간은 ‘탐욕스럽다’는 것이다. 배부른 사자는 절대 먹이사냥에 나서지 않는다. 속을 채운 독수리는 나무 위에서 잠만 잔다. 노동 없이 먹이를 구하는 ‘요행’을 바라지도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지금 배고프지 않은데도 청둥오리 한 마리가 마당으로 날아들자 잡아두려 한다. 발목에 끈을 달아 손수레에 매어놓으면 나중에 언제든 잡아먹을 수 있다며.
평생을 써도 다 못쓸 돈을 모으고도 인간은 또 돈을 찾는다. 자신이 가진 것이 숫자(돈)로 표현되면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졌다. 하지만 생산량의 증가에는 한계가 있었다. 내 배를 채우기 위해서 남의 몫을 빼앗아오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빼앗아온 만큼 부자가 되었지만 빼앗긴 만큼 가난해졌다. 금융산업과 부동산은 ‘돈 놓고 돈 먹기’의 전형이 되었다.
---자본주의는 진화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