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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캘리그라피 2
중고도서

실전 캘리그라피 2

: 영문, 한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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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809g | 172*245*30mm
ISBN13 9788997714254
ISBN10 89977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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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규복
이규복(李 圭 馥, Lee, kyu-Bok)은 원광대 서예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2002년 캘리그라피 전문회사 캘리디자인을 설립한 후 현재 대표로 재직 중이며, [캘리그라피](안그라픽스), [실전캘리그라피](이서원)의 저자이기도 하다. [17, 18대 대통령취임식 슬로건 타이틀(2008,2013)], [광화문광장개장식 슬로건 타이틀], [인천대교 개통식 슬로건 타이틀], [건군60주년 국군의 날 포스터 및 슬로건 타이틀], [현대중공업 한자CI], [현대 미포조선 한자CI] 등 국내의 중요 대형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했다. 저서로는 [실전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한국의 명비를 찾아서], [개설한국서예사1], [서예의 이해](4인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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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문 캘리그라피의 이해
원래 서양의 캘리그라피는 채식필사본으로 된 책이나 이를 제작하는 필경사들이 아름답게 꾸민 글씨 혹은 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필경사들은 양피지에 깃펜을 이용하여 숙련된 필치로 작업을 하였고 서체도 다양하게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서양의 캘리그라피 전통은 고유한 영역으로 남아서 현재까지도 계속 그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하는 영문 캘리그라피는 위에서 말한 서양의 전통 캘리그라피가 아닌 ‘의도된 콘셉트에 따라 붓(모필)을 주로 사용하여 표현하는 캘리그라피’입니다. 즉, 한글 캘리그라피와 개념은 같으나 서사의 대상인 문자만 한글이 아닌 영문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콘셉트에 의한 캘리그라피와 서양의 전통 캘리그라피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할 정도로 너무나도 극명한 대조를 보입니다. 우선 서사 방법에 있어서 서양의 전통 캘리그라피는 일정한 규칙과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규정된 서사법이 있습니다. 반면 요구되는 ‘콘셉트’에 집중해야하는 캘리그라피는 표현의 방식이나 기술, 서사의 방법 등이 ‘콘셉트에 의한’, ‘콘셉트를 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곧 ‘콘셉트’라는 특정된 목표를 어떻게 하면 적합하게 표현할 것인가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서사도구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서양은 ‘펜’이라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콘셉트에 의한 캘리그라피는 동양의 전통 서사도구인 ‘붓’을 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개의 서로 다른 서사도구에서 표현되는 차이는 굳이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명칭으로 인해 이를 혼동하거나 착각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미리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가. 기본재료의 선택
영문 캘리그라피의 기본 재료는 한글 캘리그라피의 재료와 차이가 없습니다. 똑같이 붓(세필), 먹물, 화선지, 벼루 등입니다. 붓의 크기나 형태도 다른 점 없이 똑같습니다. 다만 한글 캘리그라피를 작업할 때와 비교했을 경우 화선지의 사용 빈도수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화선지의 장점이 영문 캘리그라피를 쓸 때는 단점으로 바뀌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화선지의 가장 큰 장점은 번짐 현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번짐이 오히려 영문 캘리그라피에서는 방해가 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문 필기체로 빠르게 이어 써 내려가는 경우 글자의 연결부분에서 획이 중복되어 겹치게 되는 부분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획의 중첩으로 인해 화선지가 머금을 수 있는 먹물의 한계치가 벗어나게 되면 계획했던 것보다 더욱 많이 번지게 됩니다. 따라서 얇아야 될 획이 두껍고 무거운 획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a, e 등과 같이 붓이 둥글게 돌아나가 글자 안에 공간을 만들어 내야 할 부분에서 먹물의 번짐 때문에 애써 만들어 놓은 공간을 막아버리는 현상도 일어나게 됩니다. 장점이 단점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화선지 사용을 배제하고 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이 매우 시급을 다투거나 날씨가 안 맞는 날일 경우, 혹은 콘셉트 상 번짐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경우에도 화선지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번짐이 없는 A4용지나 켄트지 등을 사용합니다.
특히 날씨가 안 맞을 때(비가 오고 있는 중이거나 비가 많이 와서 습한 날씨일 때, 혹은 장마철일 경우)에는 화선지가 공기 중의 습기를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도 먹물이 더 많이 번지게 됩니다. 이때는 오히려 불편한 점이 더 많게 되므로 화선지 사용을 피하게 됩니다. 반대로 날씨는 맞지 않지만 반드시 화선지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먹을 매우 진하게 쓰는 방법과 함께 이합지와 같은 두꺼운 화선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결국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영문 캘리그라피에서 화선지를 사용하는 빈도가 한글 캘리그라피 때와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작가는 콘셉트와 그 날의 날씨를 비롯한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재료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특히 영문 캘리그라피와 같이 획을 세밀하게 표현하거나 작은 공간들이 많은 경우 기본재료의 적절한 선택은 캘리그라피의 완성도와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각별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나. 영문 캘리그라피에서 붓잡는 방법
영문 캘리그라피에서 붓을 잡는 방법은 연필을 잡을 때처럼 잡는 방법인 단구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 단구법은 원래 작은 글씨를 쓸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영문처럼 세밀하고 작은 공간들을 표현할 때 좋습니다. 그리고 영문을 크게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단구법이 가장 쉽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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