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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세트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세트

: 근현대편 개화기에서 대한민국까지

[ 전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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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00쪽 | 153*224*70mm
ISBN13 978899292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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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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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전설을 그대로 믿기는 힘듭니다. 실제로 낙화암에서 몸을 던진 여인들이 있었겠지만, 그들이 삼천 궁녀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의자왕이 3,000명이나 되는 궁녀를 거느리며 사치를 부렸다는 이야기도 온전히 믿기는 힘듭니다. (……) 그럼 왜 의자왕에게 궁녀가 3,000명이나 있다는 소문이 떠돈 것일까요? 그건 신라를 비롯한 후대 역사가들 때문입니다. 그들이 백제 멸망 원인을 의자왕의 사치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백제를 멸망시킨 일이 더욱 정의로운 행동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의자왕은 정말 삼천 궁녀를 거느렸을까?」 중에서

하지만 일본은 이 전쟁을 통해 엄청나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에서 빼앗아간 활자, 그림, 책 등을 통해 일본의 문화가 찬란하게 꽃 피어났기 때문입니다. 또 포로로 데려 간 수많은 조선의 도자기공, 인쇄공, 학자들도 일본의 발전에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이 전쟁을 ‘도자기 전쟁’ 혹은 ‘노예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이 말 속에는 그들이 조선을 침략하며 얻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가 잘 드러나 있지요. 또 전쟁의 결과 일어난 일본의 변화가 무엇이었는지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왜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이라고 부를까?」 중에서

1170년 시작된 무신 정권은 1270년까지 딱 100년 동안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역사 속에서 무신들은 다시는 권력을 잡지 못했지요. 고려 왕조의 남은 기간은 물론 조선 왕조 500년,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서기까지 말입니다.
하지만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처럼, 1961년 우리나라에는 다시 무신들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이때의 무신들은 국군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군인들이었지요. 그해 5월 16일, 이들은 탱크를 이끌고 서울로 쳐들어와 권력을 움켜잡았습니다. 800년 만에 우리 역사에서 무신정권이 다시 등장한 순간이었지요.
---「대한민국을 뒤흔든 현대판 무신 정권의 시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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