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초능력을 가졌다. 그러나 인간일 뿐이다!
언제부터인가 뛰어난 초능력을 지닌 ‘알파’ 라 불리는 소수의 인간들이 미국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마인드 콘트롤러 수준을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초능력을 범죄로 사용하는 알파들을 막고 알파들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로즌 박사(데이빗 스트라탄)는 알파들을 모아 팀을 만들고 비밀리에 정부의 미해결 사건들을 해결한다.
단시간 동안 슈퍼 파워를 발휘하는 빌(마릭 요바), 뛰어난 운동신경과 모든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카메론(워렌 크리스티), 사람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니나(로라 메넬), 흐르는 모든 전자기파 파장을 볼 수 있는 게리(라이언 카트라이트), 오감을 자유롭게 초감각 상태로 끌어올리는 레이첼(아지타 가니자다). 이들은 미지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극우 알파들의 조직 ‘붉은 깃발’과 맞서 싸우는데….

‘작품정보’

‘히어로즈’와 ‘CSI’가 만났다!
‘엑스맨’시리즈, ‘인크레더블 헐크’의 작가 출신 자크 펜 기획, 각본의 초능력 수사물!
미국 Syfy에서 2011년 7월~9월까지 방영된 ‘알파스 시즌 1’이 총 11개의 에피소드, 3개의 디스크로 구성된 DVD로 첫 출시된다.
‘알파스’는 ‘알파’라 불리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물. 그들의 수사선상에는 늘 극우 알파들의 조직인 ‘붉은 깃발’이 존재하고,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그들의 범죄를 막기 위해 알파스가 최전선에 나선다. 초능력자들이 등장하는 ‘히어로즈’류의 액션에 ‘CSI’류의 범죄 수사물이 만난듯한 ‘알파스’는 2가지의 흥미로운 요소로 기존의 미드보다 더욱 강렬하게 눈길을 끈다. 개성 넘치는 알파들의 특별한 능력과 활약, 그리고 로맨스와 인간애까지 그려지며, 각 에피소드에 새롭게 등장하는 초능력자들의 다양한 능력도 기발하다.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데이빗 스트라탄이 알파스의 리더 ‘로즌 박사’ 역을 맡고, 전직 FBI요원으로 단시간 동안 슈퍼 파워를 발휘하는 ‘빌’ 역에 마릭 요바, 알파스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전직 저격수 출신의 훈남 ‘카메론’ 역에 워렌 크리스티, 사람의 마음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 매력적인 ‘니나’ 역에 로라 메넬, 자폐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전자기파 파장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천재 소년 ‘게리’ 역에 라이언 카트라이트, 시각과 청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감각 능력자 ‘레이첼’ 역에 아지타 가니자다가 출연하며 게스트로 ‘소머즈’의 린지 와그너, ‘스타트랙: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브랜크 스피너 등이 등장한다.
‘엑스맨’시리즈, ‘인크레더블 헐크’의 자크 펜이 기획하고 각본을 썼으며, 드라마 ‘웨어 하우스13’으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에드워드 로저스가 음악을, ‘굿 위치스’, 드라마 ‘퀴어 애즈 포크’의 잉글리드 유렉이 미술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