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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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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

: 희망 잃은 교육에 던지는 통쾌한 해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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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2g | 153*224*20mm
ISBN13 9788991731608
ISBN10 899173160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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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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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의 ‘양극화’, ‘빈익빈부익부’가 심화되고, 사교육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중산층이 몰락하고, 대학 가는 길이 미로 찾기보다 더 어려워져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정보력에 대학입시가 좌우되고, 더 많은 교육정보를 위해 목동이나 대치동 등의 교육특구로 이사를 가야 하고, 그래서 이제는 부동산에서도 계급이 생겨버린 상황이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이다. (…) 이런 상황을 만든 장본인은 학생도 학부모도 학교나 학원도 아니다. 바로 교육현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복잡하고 어려운 교육정책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교육당국 전문가들이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복잡하고 어려운 교육정책들 탓에 오늘날 자녀를 잘 교육하고픈 ‘열망’을 지닌 학부모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것밖에는 없다.
- 이제 ‘용’은 강남에서만 난다(pp.26~27)

복잡하고 어려운 교육정책, 입시제도는 기본에 충실한 제도로 다시 단순화되어야 한다.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한 복잡한 제도에서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제도로 변화되어야 한다. 좋은 선생의 지도로 성적이 오르는 시험이 아니라 학생이 밤새도록 읽고 풀어서 성적이 오를 수 있는 시험이 되어야 한다. 학부모가 많은 돈으로 비싼 과외선생을 붙여 학생을 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상화와 모태범의 부모처럼 일찍 일어나 연습장에 함께 가 힘들게 하는 훈련을 애처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 정도의 도움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입시제도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당장 수능의 국어와 영어 시험에서 출제 범위만이라도 정확히 지정해주면 가능한 일이다.
- 평가는 단순하게, 제도는 쉽게(p.68)

분명히 존재하는 경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호도하기 위해 경쟁의 방식을 다양화하고 혼란스럽게 하자 학원과 사교육에 대한 의존이 증가했다. 경쟁의 방식을 다양화한 이 시점부터 학원의 수와 사교육비는 획기적으로 증가한다. 예전의 학부모들이 단순한 입시제도 하에서 유명한 교재를 어떻게 자녀들에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도록 할 것인가를 고민했다면, 지금의 학부모들은 도대체 대학에 가는 방법이 무엇인지부터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 유형이 무엇인지, 어떤 교재를 사용해야 할지에 대해서조차 고민해야 할 상황이 되었고,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더라도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는지 평가하는 것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일은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경쟁을 더 복잡하게 만든 정책의 결과였다.
- 경쟁 없는 세상을 꿈꾸라니?(p.103)

열 권의 책을 푸는 것보다 한 권의 기본서를 반복해서 능숙하게 몸에 익힌 학생이 결국은 성공한다. 정부에서 어떤 방향으로 수학의 교육정책을 바꾸든, 어떤 ‘창의력’ 문제를 도입하든 학생들은 흔들리지 않고 기본적인 학습에 충실해야 한다. 기본을 충분히 학습한 후에 차츰 어려운 응용문제로 나아가야 하는데 주변에서 모두 ‘창의력’에 대한 준비를 하기 때문에 그 방향대로 따라가다 보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 바보야, 수학은 ‘응용’이 아니라 ‘기본’이야!(p.137)

그 어떤 교육정책, 입시정책도 학교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는 우리 교육의 중심이고 우리 모두가 연관된 ‘공교육’이기 때문이다. 공적인 것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것이고 우리 모두가 함께 연관되고 소유하는 것이다. 공적인 공간에서 우리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더불어 산다. 그러므로 공적인 공간은 우리 모두 소중히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공간이다.
- 사교육‘과의’ 전쟁이 아니라 공교육‘에서의’ 전쟁이 필요하다(p.199)

부모가 경제력이 있더라도 사회에서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를 해야 한다. 물론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많기 때문에 실제 삶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실제로 그렇지는 않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대다수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내용을 함께 배우는 것은 동시대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 학교에서의 공부는 성숙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 출발점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 개천에서 용나게 하는 7가지 방법(p.248)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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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초·중 두 딸을 둔 ‘대치동 맘’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과 비용이 많이 드는 입시제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차에 『오치규 선생의 성적 역전 몸공부법』을 읽고 자녀교육 지침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나온 이 책은 우리 교육이 어떤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 우리 자녀들에게 적용되는 교육정책이 어떤 맥락에서 나타난 것인지 비판적 관점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열심인 우리 학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서희경(서강대학교 연구교수)
사교육과는 거리가 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교육이 가장 힘든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말처럼 ‘어른의 경제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지 않는’ 좋은 교육제도가 속히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윤귀염(목사, 인천 ‘예꿈마을 지역아동센터’ 대표)
오랫동안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오신 오치규 선생이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을 감소시키는 방향의 교육정책을 이야기한 점이 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아 공교육을 살리고 ‘개천에서 용이 나는’ 교육제도와 입시제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동흔(사단법인 전국수학교사모임 회장, 하나고등학교 수학교사)
저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단어, 숙어, 수학공식을 열심히 암기하고, 문제를 반복해 풀고, 교과서를 읽고 또 읽는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서울대학교에 합격했고 변호사까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녀를 길러보니 요즘은 ‘개천에서 용이 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이 책이 그 해결방안이 되리라 믿습니다.
황규경(변호사, 법률사무소 이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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