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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종이괴물
중고도서

못말리는 종이괴물

루이 트롱댕 글,그림 / 김미선 역 | 아이세움 | 2000년 07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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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쪽 | 418g | 225*298*15mm
ISBN13 9788937810015
ISBN10 893781001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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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루이 트롱댕
1988년 만화 동호인 잡지에 작품을 실은 것을 계기로 작품 활동을 시작함. 1994년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에서 『슬라몽』이라는 작품으로 가장 감동적인 작품에 주는 상인 '꾸 드 꿰르'를 수상함. 1997년 요안 스파와 함께 오리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그림책 『동종 제니스』를 발표. 이후 요안 스파와 의기투합하여 『황혼의 동종』『동종 포트롱 미네』같은 작품을 만들었다. 현재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어린이를 위한 만화그림책인 『종이괴물』시리즈를 통해 해맑은 동심을 표현하고 있다.
역자 : 김미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 졸업. 동 대학원 불어과에서 석사학위 취득. 셀레스틴느 시리즈 5권, 화가의 마을 시리즈 중 『인상파』『르네상스』『샤갈』외 5권과 『체 게바라 평전』『마야, 잃어버린 도시들』『보르헤스와 아르헨티나 문학』등의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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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코가 반짝이 가루를 뿌려서 우리가 그려 놓은 나머지 괴물들도 모조리 살아났나 봐요.

우리는 잽싸게 도망쳤어요. '악!' 하고 비명을 지르면서요.

괴물들은 성큼성큼 우리를 쫓아왔스비다.

그래서 우리는 더 크게 비명을 질렀지요.

'으악~~'

우리는 작은 안뜰로 도망쳤어요.

그래도 여기는 좀 안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제 괴물들은 집 안에 갇힌 꼴이 되었어요.

아니, 우리가 바깥에 갇힌 걸까요?
--- p.19
괴물들은 성큼성큼 우리를 쫓아왔스비다. 그래서 우리는 더 크게 비명을 질렀지요.

'으악~~'

우리는 작은 안뜰로 도망쳤어요. 그래도 여기는 좀 안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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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장난꾸러기 피에르와 잔느가 그린 괴물 오코가 마술가루 덕에 종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엄마, 아빠는 오코를 잡기 위해 착한 괴물 '동글이'를 그리고 마술가루를 뿌린다. 오코와 더 생겨난 종이 괴물들을 잡기 위해 식구들과 동글이는 한바탕 요란한 소동을 벌인다. 종이에 그린 그림이 마술가루를 뿌리면 살아나고, 수성사인펜으로 그린 괴물들을 물로 해치운다는 소재가 기발하다. 다리 세 개, 팔 네 개, 입 열 개를 가진 '동글이' 모습도 친근감을 주고, 진짜 아이들이 그린 것 같은 종이 그림 괴물들과 만화처럼 나누어진 장면구성도 이야기를 한층 더 재미있게 해 준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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