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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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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The Old Man And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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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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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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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0.35MB ?
ISBN13 979119378354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노인과 바다를 쓴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1899년 7월 21일 미국의 오크파크에서 출생했다. 가정 환경은 좋은 편이었는데, 아버지 클러렌스 에드먼스 헤밍웨이는 의사였고, 어머니 그레이스 홀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던 여성이었다. 헤밍웨이는 장남이었다. 그의 양친은 미시건 주의 북부에 있는 위룬이라는 호수를 즐겨 찾았는데, 이 호수의 야성적인 자연 환경이 어린 시절의 헤밍웨이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다. 후에 문학적 감성을 싹틔우게 하는 주요한 요소가 되기도 했다. 특히 그의 최초의 단편집인 <우리들 시대에>는 당시 소년 시절의 경험이 잘 반영되어 있다. 1913년 오크파크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갖가지 스포츠를 비롯하여 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시기에 학생 신문 등에 참여하는가 하면, 비록 습작이긴 하지만 그가 평생 동안 즐겨 다룬 자연과 폭력 문제가 담긴 단편을 쓰기도 했다.1917년 4월, 미국이 제1차 세계 대전에 참가하였고, 그 해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헤밍웨이는 전장에 나가려다가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쳐 포기하고 말았다. 대신 그는 <캔자스시티아>라는 신문사에 입사, 이 곳에서 정식으로 문장 수업을 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타오르는 종군열을 억누르지 못하고, 결국은 이듬해 적십자사의 부상병 운반 대원 자격으로 이탈리아 전선의 중위에 배속되었다. 한달 후 밀라노 교외 전선에서 교전을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북이탈리아 전선에서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기도 했다. 당시의 경험은 <무기여 잘 있거라>라는 작품에 많이 묘사되어 있다.1919년 1월, 군에서 제대한 그는 뉴욕으로 돌아왔다. 이때부터 캐나다 터론토의 주간지 <스타 위클리>지의 임시 기자가 되어 정식으로 문장 수업을 할 기회를 가졌다. 그해 가을 헤밍웨이는 다시 시카고로 가서, 시카고 문예 부흥 기에 속에 있었던 기존 문인들과 교제를 가졌다. 특히 셔우드 앤더슨과 교분이 두터웠고, 많은 영향을 받기도 했다. 헤밍웨이가 첫 번째 아내인 허들리 리차드슨과 결혼하여 <스타 위클리>지의 해외 특파원으로서 유럽으로 건너갔을 때, 당시 앤더슨이 써 준 소개장 덕분에 파리에 기거하던 세계적인 작가와 시인 및 비평가들과 접촉할 기회를 가질 수도 있었다.파리에 머무는 동안 헤밍웨이는 제임스 조이스 등의 일류 문인들과 어울리며 문학 지도를 받기도 했다. 특히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은 거트루드 스타인 여사와 시인 에즈라 파운드였다. 그들은 간결한 문장을 바탕으로 한 엄격한 문장 수업에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1923년 마침내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가 처녀 출판되었다. 이후 헤밍웨이는 터론토의 신문과는 관계를 끊고 본격적인 작가로서의 집필 생활을 시작했다. 1924년에는 <우리들의 시대에>를 발표하였는데, 투우, 전쟁, 살인 등 평화와는 동떨어진 어두운 폭력과 내면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었다. 이듬해에는 <봄의 분류>를 출판하였고, 1926년에 최초의 장편인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를 발표함으로써 굉장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때부터 작가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1927년 1월에는 이미 1년 이상이나 별거해 온 아내와 정식으로 이혼했다. 그러나 그 해 여름 <보그>지의 특파원으로 파리에 와 있던 포올린 파이퍼와 재혼하여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헤밍웨이는 1928년 초부터 장편 <무기여 잘 있거라>를 쓰기 시작했고, 6개월 후에 불후의 명작을 완성했다. 이 두 번째 장편 소설은 이듬해인 1929년 스크립너사의 잡지인 <스크립너스>에 연재되기도 했으며, 9월 말에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무기여 잘 있거라>는 간행된 지 불과 4개월 만에 8만부 이상이 판매되면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결국 이 소설은 무대에서 상연되기도 했고, 1932년에는 영화화 되기도 하였다.1931년 여름에는 스페인 여행에서 얻은 경험를 바탕으로 하여 <하오의 죽음>을 탈고했다. 헤밍웨이는 세계의 이곳저곳을 여행하기도 했는데 동아프리카로 수렵 여행을 갔다가, 그 기록을 모아서 <아프리카의 푸른 언덕>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출판하기도 하였다.그는 수렵 여행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 그의 가장 대표적인 단편의 하나로 알려진 킬리만자로의 눈 을 썼다. 이 작품은 헤밍웨이의 작품 중 가장 자전적인 요소가 짙은 작품으로 꼽힌다.1936년 7월, 스페인에서 내란이 발발하자 헤밍웨이는 반파시즘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덕분에 좌익 진영으로부터도 갈채를 받았다. 결국 내란은 파시스트측의 승리로 끝났는데, 헤밍웨이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쓴 것은 그 직후의 일이었다. 1940년 10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가 발간되었고, 이듬해 4월까지 무려 50여만부나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헤밍웨이는 이 작품을 완성한 뒤 둘째 부인과도 이혼하고, 마드리드에서 만난 여류작가 머더 갤혼과 다시 결합했다. 그들은 아바나 근교의 대저택을 사들여 그곳에서 세 번째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1939년 9월,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다. 당시 미국이 참전하게 되자, 헤밍웨이도 특파원으로 유럽에 건너가 저 유명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했다. 그는 1년간의 종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으나 이듬해 12월에는 머더와도 이혼하고 말았다. 그리고 메어리 웰쉬와 결혼하였다.그의 중편 소설 <노인과 바다>는 1952년에 출간되었는데, 비평가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노인과 바다는 쿠바 해안에 사는 한 늙은 어부가 자기의 고깃배보다 더 큰 고래를 발견하고 이틀 밤낮을 그 고기와 싸운 끝에 겨우 잡기는 했으나, 상어 떼의 습격으로 새벽에 항구로 돌아왔을 때는 머리와 뼈만 남은, 고기의 잔재밖에 없었다는 내용이다. 어찌 보면 매우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이 단순함 속에는 무한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것은 마치 예술가의 창조적인 고투를 상징하고 있는 듯도 하다.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용기와 신념을 잃지 않았던 인간의 모습이 늙은 어부를 통해 잘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헤밍웨이는 1953년 여름 다시 아프리카로 수렵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1954년에 비행기 사고를 당해 두개골이 파열되고 내장까지 손상을 입게 되었다. 결국 이 사고로 급속히 건강을 해치게 되었고, 그 해 <노인과 바다>로 노벨상을 받게 되었으나 수상식에조차 참석할 수가 없었다. 1960년 봄, 헤밍웨이는 쿠바에서 아이다호 주 케참으로 옮겨 왔다. 그러나 이듬해인 1961년 7월 2일, 자신이 애용하던 엽총으로 스스로의 머리를 쏘아 목숨을 끊었다. 장례식은 7월 6일 케참에서 행해졌고, 그의 유해는 케참 북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언덕 위에 매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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