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682g \| 16823420mm
ISBN13	9791193878002
ISBN10	1193878004
KC인증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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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작가 서문 이 책의 구성 및 활용법 역사탐정 만두 이야기 1부. 지구에 등장한 인류, 그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 강아지를 찾던 아이들, 구석기 시대 비밀의 문을 열다 학교, 목욕탕이 이때 있었다고? 입이 떡 벌어지는 고대 문명의 높은 수준 고대 문명이 알려 주는 삶의 지혜,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의 발달 황하 문명과 수수께끼로 남은 인더스 문명 신화를 통해 알아보는 서양 문화의 뿌리, 크레타 2부. 지배하느냐, 지배당하느냐? 고대 제국의 탄생 달라도 너무 달랐던 두 강대국, 아시리아와 페르시아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중국 최초의 황제 등장 동양과 서양의 첫 충돌, 영화 〈300〉 제대로 보기 서양의 영향을 받은 불상이 우리나라에 있다? 알렉산더가 변화시킨 세상 2000년 전에 고속도로가 만들어졌다고? 서양 문명의 중심 로마에는 다른 나라와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7월과 8월의 유래, 영원히 이름을 남긴 두 인물 3부. 종교가 지배한 세상? 그 뒤에서 웃는 권력자들 카스트제도는 왜 쉽게 사라지지 못할까? 인도의 도로를 점령한 신성한 동물의 정체는? 최악의 위생 상태, 유럽에 퍼진 검은 죽음 성스러운 전쟁의 추악한 실체, 십자가와 초승달의 충돌 종교개혁으로 갈라진 유럽 4부. 말은 세계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을까? 전투력 최강 유목민족, 중국 역사를 바꾸다 훈족이 일으킨 나비효과 충성? 우리는 그런 거 몰라요, 계약한 대로만 싸웁니다 세상의 절반을 차지한 전투 기계, 몽골 몽골제국의 부활을 꿈꾼 절름발이 정복자, 티무르 5부. 서양은 그들이 우러러보던 동양을 어떻게 뛰어넘었을까? 알코올, 알고리즘이 다 아랍어? 잠든 유럽을 깨운 아랍의 놀라운 지식 배가 산으로 올라갔다고? 막을 내린 중세,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신이 아닌 인간의 시각으로! 르네상스 시대, 변화하는 유럽 한 사람의 착각이 대항해 시대를 열었다고? 아메리카 대륙에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삼는 나라가 많다고? 공포의 노예선, 아메리카에 흑인이 많은 이유 6부. 중원을 차지할 자는 누구? 한족과 북방 민족의 끝없는 싸움 장안의 화제란 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돈으로 평화를 얻고자 한 송나라의 시련 마르코 폴로가 방문한 나라 동아시아의 전체 질서를 뒤바꾼 전쟁 7부. 혁명의 시대, 급격히 변하는 세상 성난 민중, 왕을 끌어내리다 왕은 끌어내렸는데 황제는 받아들였다고? 공장 노동자가 되려고 도시로 몰려든 농촌 사람들 세계 최강대국 미국은 어떻게 탄생하였을까? 미국의 분열을 막아라! 링컨의 특명 8부. 제국주의 괴물이 가져온 파멸 제국주의의 산물, 아프리카의 국경선은 왜 반듯할까? 부도덕하고 추악한 전쟁, 아편으로 무너진 청나라 전 세계를 피로 물들인 끔찍한 전쟁, 1차 세계대전 세계 경제에 불어닥친 검은 목요일의 공포 독일의 구원투수, 파멸의 그림을 그리다 파국을 부른 두 독재자의 맞대결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 폭주하는 기관차가 된 이유는? 9부. 어떤 체제가 우수한가? 이념의 시대 그리고 그 이후 새로운 체제의 탄생, 러시아 혁명을 완성한 레닌 천안문 광장에 걸린 초상화의 주인공은? 너한테는 안 진다! 미국과 소련의 무한경쟁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인류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 도판출처 권말부록 _ 세계사 핵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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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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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학교에서 종종 만나곤 합니다. 친구들에게 위대한 인물이나 중요한 사건에 대해 말하는 학생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학생이 역사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역사를 어려운 용어와 외울 내용이 많은 과목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학생들의 생각은 어딘가 좀 아쉽습니다. 역사는 위대한 인물이나 사건을 외우는 공부만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죠. 역사는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온 나날을 기록한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살아가는 이야기 또한 역사인 셈이죠. 이 책을 통해 역사를 한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한다면 역사가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역사탐정 만두와 함께하는 이야기 세계사』는 『역사탐정 만두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국사』의 후속편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세계사 책도 한국사 책과 마찬가지로 한 권입니다. 여러 권의 책을 읽기 힘든 친구들도 이 책 한 권으로 세계사의 전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주제별 워크시트도 한국사 책과 마찬가지로 본문에 들어가 있어 읽은 내용을 정리할 때 유용할 것입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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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세계사 이야기! 역사의 흐름과 개념이 술술 풀린다!” 문명의 시작부터 오늘날의 지구촌까지, 한 권으로 완성하는 세계사 여행! 실감 나고 생생한 역사적 상황 묘사와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역사!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학생도 재미있게 몰입하며 읽을 수 있는 책! 역사적 통찰력, 판단력, 메타인지까지 길러주는 책! “이 책 『역사탐정 만두와 함께하는 이야기 세계사』의 캐릭터인 ‘만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중국 촉한의 재상이자 뛰어난 지략가였던 제갈량이 남만(중국 역사에서 남방의 미개 부족을 일컫는 말)을 성공적으로 정벌하고 촉한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강을 건너려던 제갈량은 갑자기 불어온 심한 바람과 거센 물결 때문에 강을 건널 수 없게 됩니다. 이때 제갈량은 사람의 머리 49개를 물의 신에게 바치면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불필요한 희생을 치르기 싫었던 제갈량은 밀가루로 사람의 머리 모양을 닮은 음식을 만듭니다. 그리고 만든 음식을 강에 던졌는데 놀랍게도 바람이 멎고 물결이 잔잔해졌다고 합니다. 강에 던져진 음식이 바로 만두인 거죠. 어떤가요? 만두 이야기 재미있지 않나요?” - 저자 서문 중에서 그렇다! 단편적인 내용을 단순 암기하기보다 이렇게 역사를 한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한다면 역사가 한층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정환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단순히 외워야 할 내용이 아닌, 하나의 멋진 이야기로 역사를 즐겁게 알아가고 배워갈 수 있도록, 이 책 『역사탐정 만두와 함께하는 이야기 세계사』를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2023년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역사탐정 만두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국사』의 후속편으로, 문명의 시작부터 오늘날의 지구촌까지 우리가 꼭 알아두면 좋을 세계사의 정수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열린 질문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한 권으로 읽는 ’이유 있는‘ 세계사 책이다. 사건과 사건 사이의 개연성을 높이기 위한 배경지식들을 제공하여 역사적 사실들의 배경은 물론 사건과 사건 사이 역사적 인물들이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까지 앞뒤 맥락과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중등 세계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성취기준 중심의 역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만두라는 캐릭터가 대화를 나누듯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기에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세계사를 익혀갈 수 있다. 본문은 시대별 주요 세계사와 ‘만두 탐정의 아틀리에’ 워크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만화 등의 포맷으로 명화 속 역사 읽기, 마인드맵, 인물들의 생각 채워 넣기, 뉴스 읽고 생각 나누기 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방식의 워크시트를 제공하며, QR코드로 저자가 직접 만든 역사 영상 보기까지 가능하다. 더하여 어려운 용어 풀이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이 혼자서도 충분히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역사적 지식을 반복, 확장하며 자연스럽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실감 나는 역사적 상황 묘사와 삽화이다. 마치 내가 그 시대에 와 있고 실제 사건을 보고, 실제 인물을 만나고 있는 착각이 들 만큼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학생들과 함께 명화 속 역사를 찾아 비밀을 파헤쳐가는 ‘역사탐정 만두’ 캐릭터가 무적의 단짝 친구처럼 든든하고 친근하게 존재하기에 역사 여행의 재미를 더한층 높이고,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역사적 탐구력과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이 책은 학생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책이며, 역사를 멀게만 느꼈지만 다시 잘 이해하고 싶은 일반인에게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세계사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고 무수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촌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생각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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