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성
요한계시록은 성경 중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쓰인 책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신약성경의 맨 마지막 책으로 적절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관련된 사복음서로 시작되고, 그리스도의 재림이라는 주제인 요한계시록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신구약을 관통하는 수많은 계시의 물줄기 가운데 절정을 이룰 뿐 아니라 아직 성취되지 않은 많은 예언적 계시에 대한 결론을 제공해 준다.

저자
요한계시록의 처음 몇 절이 명백하게 언급해 주듯이, 이 책은 요한에 의해 쓰였다. 1세기 이래로 지금까지 정통 그리스도인들은 그가 사도 요한이라는 사실에 거의 만장일치로 동의해 왔다. 디오니시우스는 요한 저작권에 대해 최초로 이의를 제기했던 인물이다. 그 근거는 이 책의 신학이 건전하지 못하다는 점과 많은 문법적 오류들이 발견된다는 점 등이다. 하지만 이러한 반론은 순교자 유스티누스, 이레네우스, 터툴리안, 히폴리투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와 같은 대부분의 초대교회 주요 교부들에 의해 무시되었다.

문체
다니엘서나 에스겔서와 같은 구약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요한계시록도 상징적이고 종말론적인 계시 형식을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상징들은 해석되어야 한다는 점이 다양한 해석들을 초래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징적인 계시의 의미는 구약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는 예언적이고 종말론적인 계시와 비교함으로써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많은 해석자들은 요한계시록을 미래에 대한 실제적 예견들을 제시해 주는 책으로 받아들였다. 요한계시록의 종말론적이고 상징적인 특성은 위경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많은 위경들은 그 내용을 이해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데 반해, 요한계시록은 성경의 다른 책들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미래의 일에 대한 분명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목적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재림 전과 후, 그리고 재림 시에 일어나게 될 사건들을 보여 주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4~18장의 계시 대부분을 이 주제에 할애하고 있다. 19장에는 예수님의 재림 자체에 관해 신약성경의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묘사가 제시되고 있으며, 20장에는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통치가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21~22장에는 영원한 상태가 그려지고 있다.

<b>추천의 글</b><br/><br/>드디어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주석서가 나왔다. 설교자, 교사, 성경공부 리더는 물론이고 많은 성도가 『두란노 BKC 강해주석』을 통해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br/>- 데이빗 제러마이어 박사(Shadow Mountain Community Church 담임목사)<br/><br/>일관된 해석 방법, 최신 학문,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성경 연구를 통해 탁월한 주석이 탄생했다. 피상적인 해설이나 일관성 없는 해석 때문에 다른 주석서들에 실망한 사람에게 『두란노 BKC 강해주석』을 적극 추천한다.<br/>- 워런 위어스비 박사<br/><br/>『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성경을 잘 모르는 초보자부터 깊이 있는 성경 연구를 추구하는 사람들까지 모두가 좋아할 만한 주석이다. 깊이 있는 학문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 덕분에 이 『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책장에 꽂힌 책들 중 가장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br/>- 길버트 비어즈 박사<br/><br/><br/><b>이런 분께 추천합니다</b><br/><br/> - 목회자, 신학생<br/> - 성경공부 리더, 교사<br/> - 깊이 있는 성경공부를 원하는 평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