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을 마쳤습니다. 졸업 후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여러 해 동안 중증 장애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을 했습니다. 2010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종이배]가 당선되었고, 2011년에는 WISH 다문화 장편동화 공모에 《까만 한국인》이 당선되었으며, 《차이나 책상 귀신》으로 소천문학상 신인상과 [천 년의 종소리]로 한국안데르센상 동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차이나 책상 귀신》, 《거꾸로 쌤》, 《처용의 비밀 학교》, 《꿈꾸는 수렵도》, 《올백점 초등학교》, 《디지털 보이》, 《여섯 줄의 천국》 등이 있습니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 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고, 《둥근 해가 떴습니다》로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침 묻은 구슬사탕》,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욕 시험 》, 《앉을 자리》, 《아름다운 꼴찌》, 《똥만이》, 《꼴까닥꼴까닥, 내 명줄 줄어든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