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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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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의 탄생

: 세계사를 바꾼 28가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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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22g | 148*210*20mm
ISBN13 9788950998622
ISBN10 8950998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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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생활 속 가장 익숙한 브랜드의 역사
도서1팀 김상근(dk1022@yes24.com)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유용한 전쟁 아이템 중 하나가 ‘코카콜라’였다는 사실. 그리고 미국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참여하며 ‘코카콜라’의 원액 공급을 끊자 독일 시장에 공급할 새로운 음료로 개발된 상품이 ‘환타’라는 사실. 모두 알고 계셨나요?

피자 가게 한편을 늘 차지하고 있는 타바스코 소스부터 딱정벌레 모양의 자동차인 ‘비틀’로 유명한 폭스바겐까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쓰고 먹고 마시는 28가지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 그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 엮은 책입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레고와 씹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하리보 젤리의 이야기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가 어떤 탄생 배경을 가지고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해 왔는지 설명해 주노라면 그 물건들을 직접 사용하는 데 있어 의미가 남달라졌을 거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통적으로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여러 브랜드의 성공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한 사건으로 ‘전쟁’이 등장합니다. 앞서 언급한 코카콜라나 환타부터 대표적인 전투식량인 스팸, 전쟁 특수로 초대박이 난 질레트 면도기까지. 인간을 죽고 죽이게 만드는 비극을 통해 우리가 좀 더 편리하고 생활 속에 꼭 필요한 물건들이 탄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은 아이러니합니다.

세상엔 수천, 수만 가지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초이자 최고로 지금껏 살아남은 브랜드는 손에 꼽히죠. 오랜 기간 동안 연구와 고뇌로 발전을 거듭해 최고가 된 브랜드의 이야기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나의 역할을 다시금 고민해 보게 되었고, 지금 내가 좋아하고 사용하는 브랜드의 물건이 세월이 지난 뒤에도 남아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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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스’라는 이름의 어원은 허쉬사에서도 제대로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 미스터리다. 노즐에서 초콜릿이 나올 때 마치 키스하듯 ‘쪽쪽’ 소리가 나서 그렇게 지어졌다는 소문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보다 당시 한입 크기의 캔디 조각을 ‘키스Kiss’라고 부르던 것이 유래가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키스가 보편적인 단어라는 이유로 키세스는 무려 94년이나 상표등록을 하지 못한 채 판매됐다는 점이다. --- p.38

1861년에 시작된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도 커피는 중요한 전투 식량이었다. 북군을 이끌던 벤저민 버틀러 장군은 병사들에게 수통에 물 대신 커피를 담아 수시로 마시도록 했다. (중략) 당시 미국 대통령이자 북군을 이끌던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2년에 남군의 항구를 봉쇄했다. 그런데 무역로가 끊어지면서 남군은 커피를 전혀 보급받을 수 없었다. 반면 북군은 병사 1명당 하루 평균 1.8L의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심지어 북군은 소총 개머리판에 커피 그라인더를 장착시켜 전투 중에도 커피를 빠르게 갈아 마실 수 있었다고 한다. 북군이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이유가 커피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 p.54

스카치 셀로판테이프는 1929년 대공황 시기에 출시되었다. 처음에는 포장업체를 중심으로 납품하려 했으나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스카치 셀로판테이프의 기회는 다른 곳에서 생겼다. 가정에서 스카치 셀로판테이프를 사용해 찢어진 책은 물론 부서진 장난감이나 찢어진 옷에 붙여 재활용했고, 심지어 농부들은 갈라진 칠면조알에도 테이프를 붙였다. 모두가 강제로 구두쇠가 될 수밖에 없던 시기, 소비자들의 재활용 정신을 발판 삼아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3M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 p. 120~121

최초의 바세린은 작은 유리병에 담겨 코르크 마개로 봉해진 상태로 생산되었는데, 사람들은 난생처음 보는 낯선 상품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일단 바세린을 써본다면 다른 사람들도 분명 그 효과를 알게 될 거야.’ 이렇게 생각한 로버트는 마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바세린을 조그만 병에 담아 무료로 나눠주었다. 미국 최초로 무료 샘플 증정 마케팅을 시도한 것이다.
--- p. 214~216

그 시절 조선의 성인 남자가 먹은 밥의 양은 7홉 정도로, 1홉이 180ml다. 그러다 보니 급체, 구토, 설사 등 토사곽란으로 목숨 잃는 사람이 많았다. 고종 황제 당시 궁중 선전관이던 민병호閔竝浩는 이처럼 고통받는 민중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중략) 민병호는 선전관직을 사임하고, 1897년 아들 민강과 함께 한성부 서소문 차동, 지금의 서울특별시중구 순화동 5번지 위치에 동화약방을 열었다. 죽어가는 민중을 살리기 위해 궁중 생약 비방과 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개발한 새로운 물약을 판매하기 위해서였다. 이 물약이 바로 활명수活命水다.
--- p. 22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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