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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진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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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진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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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14g | 153*224*30mm
ISBN13 9788996819318
ISBN10 89968193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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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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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솔직한 성격은 타고난 것이기도 하지만 전쟁이 난무하고 혼란한 정쟁이라는 현실적 요구에 맞게 단련한 ‘사회성’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결단은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우선할 수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때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혜안이나 통솔력이 바탕이 되지 않았다면, 조조가 자신을 낮추는 말이나 잘못을 반성하였을 때 부하들의 존경을 얻는 것이 아니라 얕봄을 당하였을 것이다. ---'솔직하게 아랫사람의 지혜를 받아들이다' 중에서

주불의周不疑 역시 비슷한 이유로 무고한 목숨을 잃었다. 영릉靈陵 사람으로 자가 원직元直인 주불의는 어릴 때부터 총명하기로 소문이 나, 조조는 자신의 딸을 그에게 시집보내려고 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조조가 아끼던 아들 창서倉敍 역시 총명함으로 세간의 칭송을 받던 터라 조조는 창서가 주불의와 필적할 만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창서는 요절하자 이를 가슴 아파하던 조조는 주불의를 시기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그를 죽이고자 하였다. 조비가 반대하고 나섰지만 조조는
“이 사람은 네가 다룰 수 있는 자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자객을 보내 죽여 버렸다. ---'권력 앞에 목숨은 두 번째' 중에서

조조는 얇은 비단옷을 즐겨 입으며 허리에는 가죽으로 만든 돈주머니를 차고 수건 같은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넣고 다녔고, 어떤 때는 비단으로 만든 모자를 쓰고 빈객賓客들을 맞이했다. 조조는 이들과 담소를 나눌 때면 마음껏 농담하며 거리낌 없이 큰 소리로 웃고 떠들어댔으며, 허리가 굽혀질 정도로 웃다가 머리를 식탁 위에 박아 모자를 음식 국물 위에 빠뜨리기도 했다. ---'위선을 벗어던진 경박한 대인' 중에서

손무의 생애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손자병법]에 대한 간단한 평가와 자신이 주석을 달게 된 목적 등을 설명하고 있다. 조조는 이 외에도 고대 글을 인용해 자신이 무력에 대해서, 또 무력을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 먼저 조조는 충분한 무력을 갖춰야 한다고 여겼지만 단순히 무력만을 주장하지는 않았다. 무력이나 인의 중 한쪽만을 강조하면 나라가 망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인의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도면밀한 계획과 신중한 군사 행동' 중에서

고대의 악부를 빌어 시대를 노래한 조조는, 이를 통해 시 속에 생동감 넘치는 현실 생활을 담고 건안 시인들의 소재 선택에 길을 제시했으며, 훗날 두보杜甫의 ‘현실을 노래하는’ 악부시 창작과 백거이白居易의 신악부 운동의 효시가 되었다. 그밖에 조조의 시는 한나라 악부민가에 비해서 주관적이고 서정적인 묘사가 강하며, 개성적이다.
조조는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작품에 담아 충만한 감정과 기세를 표출하여 분명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예술적 풍격을 만들었 --- '문학 형식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시인'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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