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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뿐 아니라 기관 급식에서도 불편함 없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선물해요!인간의 생활 삼대 요소인 의식주의 ‘식’은 일상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정에서 밥을 먹던 아이들은 이제 기관에서 급식을 먹고, 가족이 아닌 사람과 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지요. 부모님이 없는 환경에서 아이가 혼자 잘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아이가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혼자의 힘으로 귤이나 바나나 같은 과일 껍질 까는 법, 우유갑 여는 법,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접하는 태도,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 등 반드시 익혀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처음 혼자서 밥 먹는 날》에 수연이를 따라 하다 보면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익혀 두어야 할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자기가 먹을 것을 준비하는 법, 먹을 것을 차릴 때 주의해야 할 점, 주의해서 먹어야 할 음식, 처음 보는 음식을 접하는 태도, 긴 젓가락을 사용하는 법 등처럼요. 이 이야기를 보면 아이는 가정 밖에서도 누구의 도움 없이 밥을 잘 먹는 방법을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미 비슷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이 있는 주인공에게 공감하며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도 권말에 있는 ‘부모 가이드’를 통해 놓친 것이 있는지 확인하며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예요. 아이가 혼자서 처음 혼자서 밥 먹는 날! 건강하고 멋진 자립의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스스로 먹는 것이 서툴어도 곧 익숙해질 거라고 격려하는 그림책처음 하는 일은 설레기도 하지만, 낯설고 두렵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처음은 반드시 겪어야 하는 순간이지요. 도움을 주던 부모님이 없이 혼자서 밥을 먹을 때 아이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과일의 껍질을 못 깐다거나, 보조 장비가 없는 젓가락만 있을 때 사용하지 못 하는 것 등이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수연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엄마에게 맡겼던 일을 역할놀이를 하며 자신이 해 보고, 독립심을 키우고 스스로 하는 것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지금은 서툴러도 잘할 수 있을 거라며 곁에서 응원하고, 주도적으로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부모님의 애정도 아이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음식 준비를 하며 혹은 음식을 먹으며 알아야 할 점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요. 가정 밖에서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처음 혼자서 밥 먹는 날》을 읽어 주세요. 아이는 수연이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부모님은 수연이의 부모님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아이를 도와주어야 할지 가이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이 서툰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단번에 해낼 수도 없지요. 아이가 걱정스럽기도 하고, 조금 더 편하도록 도와주고 싶기도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아이가 해낼 거라는 믿음으로 기다려 준다면 아이는 그 보호 속에 한 걸음씩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시리즈 소개〉《아이 마음 그림책》은 처음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와 엄마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시리즈는 일상 속 아이가 ‘처음 혼자서’ 무언가를 해내는 날을 그립니다. 아이의 도전은 잠 자기, 옷 입기, 심부름하기, 목욕하기, 밥 먹기 등 사회화를 위해 꼭 자립해야 하는 생활 습관들입니다. 엄마에게는 평범하지만 아이는 ‘처음’인 것들이지요. 아이의 도전 과정에는 실패도 성공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속도로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 갑니다. 엄마는 가까이에서 아이를 응원하며 필요할 땐 언제나 도와줄 거라는 든든한 마음을 전하지요. ‘영혼이 강한 아이’로 성장해 가는 아이와, 그런 아이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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