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남자에게는 정말 무엇이 필요할까?<br/>남자의 우선순위와 갈망을 알고 이해하면 굳건하고 즐거운 기초를 쌓게 된다</b><br/><br/> 여자는 남자의 마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남자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사랑, 가정, 결혼, 일에 대해 알게 되면 당신도 모든 남자들이 꿈꾸는 멋진 여자가 될 수 있다. 내 남자가 사랑하는 방식을 읽어라.<br/><br/>- 성경이 이야기하는 행복한 결혼생활<br/> 세상은 여러 가지 거짓말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없도록 만든다. 저자는 결혼생활은 힘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한다. 성경 어디에도 결혼생활이 쉬울 거라는 약속은 없다. 이제는 세상이 요구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가정을 희생시키고 과도하게 노력하는 것을 멈추어야 할 때다. 세상의 거짓말에 맞서 결혼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를 버려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여성성을 회복하여 남편을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성경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내가 되는 방법을 알려 준다. <br/><br/>- 남자가 이야기하는 좋은 아내<br/> 아내는 남편이 퇴근하여 집에 돌아오면 하루의 일을 이야기하고 집안일을 도와주기 원한다. 그러나 하루 종일 어려운 일을 하면서 지칠 대로 지쳐버린 남편은 집에서 긴장을 풀고 쉬고 싶어 한다. 이런 상황은 결혼생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퇴근하여 돌아온 남편에게 가정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라고 말한다.<br/><br/>집에 도착하면 나는 늘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br/>“내가 집에 왔다고 생각하겠지만 내 몸만 먼저 온 것뿐이야!”<br/>집에 도착해서 30분이 지날 때까지 나는 정말로 집에 온 것이 아니었다. 그 30분 동안 나는 기운을 회복했다. 이따금씩 차가운 음료를 마시거나, 내가 좋아하는 의자에 앉아있거나, 잠깐 눈을 붙이기도 했다. 그런 시간을 가져야 기어를 변경할 수 있었다. 30분이 지나면 나는 정말로 집에 돌아와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 그런 적응 시간을 준 아내가 정말로 고맙다.<br/>-본문 중에서<br/><br/> 많은 여자들이 좋은 여자, 좋은 아내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러한 소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아내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남편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며 남편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여자와 남자를 다르게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는 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는 기준도 다르다. 이런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결혼생활은 어려워진다. 하지만 이런 차이를 이해하면 결혼생활은 오히려 더 풍성해진다. <br/><br/>어느 날 나는 아내에게 월급봉투를 건네주며 말했다.<br/>“나는 우리 가족에게 월급을 가져다주려고 태어난 사람인 것 같아!”<br/>갑작스러운 말에 당황한 듯했지만 세심한 아내는 내가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머지않아 아내와 아이들은 내게 감사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 월급이나 가장노릇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고, 나는 가족들이 재 중요성을 일깨워 준 것이 굉장히 고마웠다.<br/>-본문 중에서<br/><br/>- 부부가 함께 쓴 결혼과 남녀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br/> 이 책은 반스 부부가 함께 쓴 책이다. 남편 밥 반스가 『남자가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고 남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여자와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내 에밀리 반스가 『여자가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에서 여자가 결혼생활에서 꿈꾸는 것과 남자에게 기대하는 것들이 무언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알찬 인생 보내기” 세미나를 통해 수많은 부부를 만났으며, 수많은 여성들이 남자를 향한 똑같은 의문과 고민과 소망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지난 10여 년간 세계의 많은 부부에게 결혼에 대한 솔직한 조언을 해 준 반스 부부가 동일한 고민을 하는 한국의 크리스천 부부와 남녀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다.

밥 반스의 글은 매우 구체적이다. 오늘날 우리가 필요로 하는 부부관계의 도움은 원론적인 설교나 교훈이 아니라 구체적인 이야기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시원하고도 유쾌한 부부생활의 지침이 되어 줄 양서로 기쁘게 추천받아 마땅한 독본이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 목사)

결혼생활 30주년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내가 이 책을 미리 만났었더라면 나는 지금쯤 어떤 모습이었을지 생각하게 된다.『남자가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를 아내가 읽고『여자가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를 남편이 읽으면 서로에게 감동이 될 것이다.
- 고직한 (선교사 YOUNG2080 상임대표)

사단은 온 세상을 파괴하기 위해 가정을 공격한다. 에덴동산은 부부사이가 깨어지자 저절로 무너졌다. 에녹은 특별한 업적이나 위대한 일을 이루지 않았지만 자녀를 낳고 경건한 가정생활을 이뤘기 때문에 죽음을 맛보지 않고도 천국에 갈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가정이 건강해지길 기도한다.
- 김원태 (『가치혁명』『당신을 위한 바로 그 십자가』저자 · 기쁨의교회 담임 목사)

이 책은 신앙인으로서 현실적 상황을 정확히 고려하면서도 신앙적 관점에서 올바른 결혼생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새롭고도 꼭 필요한 내용들을 쉽고 명확하게 제시해 준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결혼생활에 적용하면 실제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근거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 심수명 (다세움상담목회대학원원장 · 한밀교회 담임 목사)

자칫 추상적이고 감성적인 것으로 끝나버릴 수 있는 부부의 사랑을 감성의 영역을 넘어 세심하고 구체적이며 실제적으로 그려낸 아주 탁월한 책이다. 사랑을 실제로 보고 만지고 경험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잡길 바란다.
- 임석종 (『한나의 기도』『아버지와 아들의 회복』저자 · 월곡중앙교회 담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