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놀랍기만 하다. 이 책을 읽고 보니, 무심코 지나쳤던 세상의 모든 일들을 다시 한 번 주의 깊게 살펴보게 된다. 또 내가 했던 행동 중에 실수는 없었는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는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재미있는 경제학 교양서로서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손병두 (서강대학교 총장)
경제학에 과연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 올까? 인간이 합리적인 존재라는 가정 하에 성립된 표준경제학의 강력한 이론들이, 과연 행동경제학이 실험을 통해 보여주는 ‘체계적인 비합리성’의 증거 앞에서 천동설처럼 무너지고 말 것인가? 경제학의 새로운 기초를 놓아가고 있는 행동경제학의 맛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저자가 제시하는 우리의 비이성적인 선택들, 완벽하지 못한 모습들은 이른바 심리학과 경제학을 결부시킨 행동경제학의 흥미로운 사례들이다. 이런 비이성적인 행동들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소비자이건 사업가이건 공무원이건 말이다.
예병일 (플루토미디어 대표,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
이 책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충동적이고, 귀가 얇고, 고정관념과 선입견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선택을 하는지 알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우리가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물건을 파는 회사는 너무 잘 알고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람들의 선입견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새로운 생각의 틀을 짤 방법론까지 제시한다.
하지현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 교수)
이 책은 올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책이 될 것이다. 눈부신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다. 한번 읽기 시작한 다음부터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대니얼 맥패든 (2000년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이 책은 정말로 독창적이다. 왜 인간이 그렇게 멍청하게 굴고 때로 재앙에 가까운 실수를 저지르는지, 그 이유가 명백하게 드러난다.
조지 애커로프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영리한 실험과 매력적인 아이디어, 유쾌한 일화들이 가득하다. 애리얼리는 유쾌한 조언자로서 우리가 매일 선택을 하며 저지르는 실수를 제대로 해결해준다.
대니얼 길버트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의 저자)
엉큼하면서도 똑똑한 이 책은 분명 고리타분한 과학책과는 거리가 멀다. 그야말로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책이다.
「뉴욕타임스」
놀랍게도 정말 재미있다. 책장이 술술 쉽게 넘어간다. 애리얼리의 책은 어려운 경제학과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황당한 행동들을 정말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USA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