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재학 시절 삶과 학문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비전을 가진 후 지금까지 줄곧 기독교 세계관적 삶과 학문, 창조론에 대한 열정으로 삶을 불태우고 있다. 지극히 소박하고 편안하면서도 예리하고 섬세한 학문적 통찰력과 열정적인 비전을 가진 비전의 사람이며 하나님의 사람이다. 경북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 기독교 세계관과 창조론의 확산을 위해 열심히 강의하다가 전문적인 세계관 사역을 위한 결단으로 안정적인 국립대 교수직을 포기하고 1997년 11월 캐나다에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을 설립하였다. 1999년 2월부터 캐나다 연합신학대학원(ACTS)의 학위 과정인 기독교세계관 문학석사과정과 디플로마 과정,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 연수, 창조론 필드트립 등을 통해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경북대 사대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반도체 물리학으로 이학석사 및 박사를,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과학사로 문학석사를, 미국 휘튼대학에서 신학으로 문학석사를 받았다. 이탈리아 국제이론물리학센터(1982)와 미국 시카고대학(1986)에서 연구했고, 14년 간 경북대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50여 편의 반도체 물리학 및 창조론 논문을 발표했으며, 30여 편의 기독교 세계관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창조론,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 등에 대해 관심이 많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세계관적 삶의 에세이집인 『낮은 자의 평강』(CUP), 『나그네는 짐이 가볍습니다』(CUP), 『상실의 기쁨』(CUP), 『세상에서 가장 작은 부엌』(예영),『기독교 세계관으로 들여다 본 세상』(낮은울타리),『하늘나라 철밥통』(ESF), 『기독교 세계관 렌즈로 세상읽기』(바울), 『물에 빠져 죽은 오리』(죠이선교회), 창조론 및 전공서인 『창조론 대강좌』(CUP), 『창조와 격변』(예영), 『물리학과 역사』, 『과학교육과 과학사』, 『과학자와 물리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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