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바넷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퍼모나 대학교를 졸업했다.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로 2012년 보스턴 글로브혼북 상과 2013년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으며, 미스터리 동화 〈브릭스턴 형제〉시리즈와 《클로에와 사자 Chloe and the Lion》, 《원숭이 세기 Count the Monkeys》 들에 글을 썼다.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존 클라센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태어나 셰리든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2011년 쓰고 그린 첫 그림책 《내 모자 어디 갔을까?》는 그 해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그림책’에 선정되었고, 후속작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는 2013년 칼데콧 상, 2014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작품으로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 《고양이의 즐거운 밤 Cats' Night Out》 들이 있다.
서남희는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영어그림책》,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가 있으며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아기 물고기 하양이〉시리즈, 〈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시리즈, 《그림책의 모든 것》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