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 싶은 사람 한국을 알린 사람들
외국에서 한국을 알린 다섯 인물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치열한 인생을 살아간 이들은 독립, 평화, 인권을 지키기 위해 사명을 다하였습니다. 그 길에서 만난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마저 품으며 세상이 아름다워지기를 기원했습니다. 이름을 남기거나 명예를 얻기 위한 사사로운 마음 없이 의로움을 실천한 다섯 인물의 인생, 꿈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시다. 그 시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며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거꾸로 환경시계 탐구생활 착한 사회를 위한 기후 변화와 환경 이야기
나를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전환 운동의 시작, 기후 변화에 대한 모든 것 지구의 모든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기후 변화의 주범과 그 참혹한 결과들, 그 속에서 지구를 살리고 미래를 지키기 위한 움직임과 모든 삶의 방식 전환이 왜 필요한지 속속들이 파헤쳐 봅니다.
우주에서 온 통조림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한 질문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어린이 SF 동화이다. 잠시나마 성적이나 공부 같은 현실을 접어 두고, 광활한 우주에 대해서, 그 안의 점 같은 존재 인간에 대해서, 또 하나의 크고 넓은 세상인 마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동화이다.
영웅 출동! 광대한 땅을 구하라!
북아메리카 대륙에 자리한 로키산맥에는 커다란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 자리하고 있는 신들의 정원이지요. 신들의 정원에는 신들에 버금가는 영웅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영웅들은 북아메리카 지역 인간들의 세계를 내려다보며 그들에게 위기의 순간이 다가오면 가서 구해 주곤 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위기의 순간에 슈퍼 영웅이 나타날 것인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문화유산을 지키는 사람들 오늘 만나는 우리 역사
우리가 국립경주박물관 전시실에서 빛나는 신라 금관을 보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생각해 본다. 신라 고분 중 하나인 천마총은 1973년에 발굴되었다. 무너진 무덤 한 켠에서 누군가는 조심조심 흙을 긁어내어 흙 속에서 금관과 떨어진 장식물을 꺼내고, 누군가는 조심조심 흙을 씻었을 것이다. 누군가는 오랫동안 땅속에 있었던 금관에 아름다운 빛을 찾아 주고, 제 모양대로 장식물을 달아 복원했다. 또한 천 년 전 금빛을 오늘 유지하려면 이를 위한 처리를 했을 것이며, 전시관에 전시될 때에는 전시팀의 노고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문화유산을 보기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친다. 문화유산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손을 통해 지켜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지켜 낸 신라 금관을 아끼는 우리의 마음이 바로 신라 금관과 문화유산을 반짝이게 하는 빛이다.
이상해? 다양해!
독일의 여러 작가들이 모여 만든 창작 공동체인 아틀리에 실험실에서 만든 책입니다. 정상이라는 개념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던 아틀리에 실험실 작가들은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모아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 사람의 경험을 설문해서 실었고, 자신의 경험을 만화로 나타내거나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이로써 획일적인 사고를 깨고 다양한 인종, 성별,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며 우리가 얼마나 다양한지, 또 얼마나 다채로운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알려 줍니다. <이상해? 다양해!>를 읽으며 나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살펴보면서 다양한 우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