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진 가장 중요한 신념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둘째로 중요한 신념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우리가 인식한 자아와 계속 다르게 행동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이 보시는 것처럼 우리 자신을 보지 않으면, 그만큼 우리 자신에 대한 잘못된 정체성과 형편없는 이미지 때문에 괴로울 것이다.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누구인지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누구인지에 따라 무엇을 할지가 결정된다. ---「서문」중에서

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누구인지 아는 데서 나오며, 우리의 자존감은 주님을 닮아가기 위해 헌신하면서 자라난다. ---「7장」중에서

지금 겪는 고통과 시련과 환난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연단되어 나올 수 있다. 소망은 희망적인 생각에 달린 것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소망이란, 미래에 온전히 이루어질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들에 대한 현재의 확신이다. ---「15장」중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다 아신다.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들을 사탄의 것으로 여기지 말라. 사탄은 피조물이지 창조주가 아니다. ---「24장」중에서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규모가 중요성을 결정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와 함께 수고하고, 그분이 당신에게 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당신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결정할 것이며, 따라서 당신의 중요성을 결정할 것이다. ---「32장」중에서

우리는 우리의 잠재력에 합당하게 살고자 애쓰며 핑계를 찾지 말아야 한다. 물론 모든 사람의 잠재력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은사나 재능, 지능을 똑같이 나눠주지 않으셨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은 똑같이 나눠주셨다.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여전히 죄를 범하는 나,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br/>세상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나, 이런 내가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은 자인 걸까?<br/>세속적인 사람들보다 더 초라한 나, 이런 나도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을까?<br/><b><br/>그리스도인의 특권을 잊은 신자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다<br/></b>그리스도인이 된 사람들을 성경은 이렇게 표현한다. “성도”, “하나님의 자녀”, “새사람”, “하나님의 작품”, “거룩한 제사장”…….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서도 우리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자신의 모습에서는 전혀 성경이 표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br/>이 지점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구원에 우리의 행위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듯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는 것 역시 우리의 행위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가 이미 얻은 특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누리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을 쉽게 잊는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그것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듯, 우리의 존재와 정체성이 우리의 행위를 결정한다.<br/><b><br/>하나님이 내게 주신 특권을 삶으로 살아가게 도와줄 “적용편”!<br/></b>국내외의 많은 사람이 닐 앤더슨의 베스트셀러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를 읽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이 지닌 힘이 무엇인지 이해했다고 고백한다. 그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그들을 옭아맨 결박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자유를 계속 유지하려면,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지위와 특권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날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권을 의식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br/>저자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교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더불어 이 책이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놀라운 지위를 날마다 기억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소개한다.<br/>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특권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36가지 명제와 기도문이 들어 있다. 이 모든 것은 성경 본문을 근거로 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우리의 안전과 자유를 확신시켜준다.<br/>「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에 간략하게 소개한 그리스도인의 유업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읽고, 각 장 마지막에 있는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하라. 책 마지막에 모든 특권을 모아놓은 페이지를 따로 떼어내어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라. 우리가 지닌 특권을 기억할 때,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br/><b><br/>[추천독자]</b><br/>_ 예수님을 영접하였지만 거듭되는 죄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스러워하는 그리스도인<br/>_ 그리스도 안에서 확고하게 자신의 지위를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br/>_ 중요한 정체성 형성기를 겪고 있는 중고등부 학생과 청년<br/>_ 청소년부 교사, 청년 사역자<br/>_ 신앙의 기초가 약하고 구원의 확신으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과 그들을 상담하는 상담자와 사역자<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