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션으로 갈아 탄 이유

저는 생산성을 높이는 툴에 관심이 많아서 Evernote, Workflowy, Trello등 다양한 노트와 협업서비스를 써왔습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노션의 첫 인상은 깔끔하고 예쁜 노트 서비스 정도였는데, 알아갈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경험하게 되었지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기존 사용하던 서비스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그 동안 만들어놓은 수 많은 자료를 옮길 수 없거나, 옮기기 번거로워서일 때가 많은데 노션은 가져오기 기능을 제공해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러니 노션으로 이사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

사람들이 신규 서비스를 어렵게 느끼는 건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션 역시 그래서 다소 어렵게 느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노션 기능 중 30%정도는 우리가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한 심화 기능들이기도 합니다.
고급 사용자들에겐 분명 엄청난 매력이지만, 대다수의 일반 유저들에겐 필요 없는 기능들인데 그것들에 너무 치중 하다보니 노션의 쉽고, 예쁘고, 빠른 장점을 놓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불필요한 기능들에 대한 설명을 과감히 덜어냈습니다. 노션이라는 서비스를 설치하고, 가입하고, 하나씩 천천히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노션 기능의 70%를 익힐 수 있고, 결과물도 바로 만들어낼 수 있는 ‘무조건 따라 하기’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실제로 노션 강의를 하면서 이런 따라 하기 방식으로 노션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는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더라도 직접 하나씩 사용해 보면서 결과물을 얻다 보면 나중엔 혼자서도 얼마든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단언컨대 노션은 쉽습니다.

배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서비스들이 줄 수 없는 노션 만의 유니크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런 편리함을 누리고, 자신만의 분야에서 온전히 노션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 여러분도 이제 노션으로 갈아타보세요!


2022. 8
피터 킴


생산성 앱의 최강자, 노션

생산성 앱의 대세라는 노션(Notion)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노션은 Evernote, Google keep, Trello, Workflowy 등 웬만한 노트 앱이 가진 기능을 완벽하게 하나로 통합시킨 노트 앱의 최강자, 여러분이 상상한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막강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 실리콘밸리에서 개발된 이 뜨거운 앱은 Smart Work 시대를 성큼 앞서 나가며, 특히 한국에서 더욱 열광적으로 인기몰이 중입니다.

# 노션 하나로 일정관리, 프로젝트 칸반 보드, 이미지 갤러리, 협업 기능, 홈페이지, 문서 작업, 위키 기능이 가능하다면 믿어지십니까? 수많은 웹 사이트를 노션 페이지 안에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함수 기능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면 그럴듯한 업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과 유사한 협업 환경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기능 외에도 멀티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iOS, 안드로이드 환경을 지원하며 웹브라우저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OS별로 데스크톱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 사용자 마음대로 화면을 꾸밀 수 있습니다. 노션은 템플릿 기능을 통해서 화면을 멋지게 꾸미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퍼스널 브랜딩으로서 홈페이지를 만들고 검색 사이트에서 노출되도록 공유까지 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 업을 중심으로 회사의 홈페이지를 노션으로 구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노션은 UI/UX가 직관적입니다. 페이지라는 블록에 텍스트뿐만 아니라 캘린더, 갤러리, 표, 북마크 코드 블록, 데이터베이스 블록을 통하여 개발자가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처럼 화면을 꾸밀 수 있습니다.
# 특히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이 있는데, Syntax highlighting 기능을 활용하면 코드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어 팀에서 진행하는 코드 리뷰에 편리함을 선물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무한대의 자료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책은 노션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기본 편과 활용 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누구나 천천히 따라 하다 보면 자신만의 노션 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비법까지 배우고 익히게 될 것입니다.

노션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2022. 8
이석현

<b>-노트 앱 계의 틱톡, 노션 Notion! </b><br/>갤럭시와 애플을 비교하는 세대는 지나갔습니다. MZ 세대를 알고 싶다면 다운받은 앱과 사용하는 TOOL을 보면 됩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쉼이 없는 그들에게 노션은 최적의 노트 앱입니다. 그들은 운동을 하고, 여행을 가고, 맛집을 가고, 공부를 할 때마다 콘텐츠를 생산합니다. 그 기록을 분류하고 디자인하고 프로모션합니다. 노션은 MZ 세대의 모든 콘텐츠를 작성하고 관리하고 소셜 미디어로 내보 낼 수 있는 일관적이며 통합적인 노트 앱입니다. <br/><br/><B>-효율적인 성장을 입증한 협업 툴, 노션 Notion! </b><br/>MZ 세대가 가장 꺼리는 회사 일은 회의입니다. 직원의 자세를 말하는 CEO보다 명확하게 업무를 구분하고 배치하고 전체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업무 프로세스에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CEO를 선호합니다. 노션은 회사와 개인의 업무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프로세스를 촘촘히 짜고 개인의 성과를 드러낼 수 있는 툴을 제공합니다. 그 때문에 1인 비즈니스에서 대기업까지, 새로운 비즈니스 문화에 적응하고 싶은 많은 스타트업이 노션을 사용합니다. <br/><br/><b>-개인주의 시대의 새로운 유닛, 노션 Notion! </b><br/>MZ 세대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이기적이라는 말입니다. 회의가 싫다고 협업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그 방식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회의도, 일대일 미팅도, 카톡 업무 지시도, 회식도 이전 세대의 문화입니다. 주고받는 대화보다 자신의 일을 공유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개인 단위로 업무를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이 새로운 문화는 비즈니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업무 관리툴은 MZ 세대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지 못합니다. 서로 얼굴을 보지 않아도 일을 할 수 있는 노트앱, 노션입니다. <br/><br/><b>-4~50대의 필수 비즈니스 툴, 노션 Notion! </b><br/>스타트업에서는 업무 협업툴로 사용하고, 기업에서는 기업의 홍보페이지, 이벤트페이지, 구인창구로 도 활용합니다. 개인은 독서 기록, 운동 기록, 식단 기록 등 세상의 모든 기록을 노션에서 쌓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학생이든, MZ 세대 든, 이전 세대 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뀐 비즈니스 문화와 업무 관리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 노션에서 프로필을 만들어야 합니다. <br/><br/><br/><b>〈NEW 한 권으로 끝내는 노션〉은 <br/><br/>노션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b><br/>노션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션 만의 유니크한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노션을 처음 접하는 분도, 노션을 배우다가 포기하신 분에게도 저자가 옆에서 이야기하듯 차분한 설명으로 노션을 알려줍니다.<br/> <br/><b>따라 하다 보면 저절로 완성됩니다.</B><br/>불필요한 기능들에 대한 설명을 과감히 덜어 내고, 수록된 예제를 따라 하다 보면 저절로 완성되도록 설계했습니다. 노션이라는 서비스를 설치하고, 가입하고,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기능이 익숙해질 뿐만 아니라, 결과물도 바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무조건 따라 하기’ 방식이 강점입니다.<br/><br/><b>노션을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b><br/>노션 활용법 각 과정에는 저자가 직접 만든 노션 페이지를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습니다. 예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하면 다운로드하여 나의 노션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노션으로 나만의 포트폴리오, 독서 기록, 포토 갤러리, To-Do List를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br/><br/>이 책을 통해 노션의 기본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실전 사례를 따라 해보며, 내게 맞는 노션을 찾아 자신의 분야에서 온전히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br/><br/><b>추천글</b><br/><br/>“책은 마치 옆에서 설명해 주는 선생님처럼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br/>정말 저자가 이끄는 대로 따라 하다보면 요롷게 만들어진다.<br/>내가 읽은 책을 정리한 독서 일지와 책의 밑줄을 정리한 페이지. 예쁘게 만들어졌다.“<br/>- 햇빛나무님의 서평<br/><br/>“이 책은 그야말로 노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싶은 대다수의 '일반인'들을 위한 책입니다. <br/>노션을 처음 접해보는 초보자들을 위해 썼다고 보시면 돼요. <br/>노션은 수많은 생산성 앱들의 장점을 모아놓은 파워풀한 툴이지만, 이를 반대로 표현하면 너무나 많은 기능으로 사람들을 지레 겁먹게 만들기도 하죠. <br/>노션으로 할 수 있는 작업만 단편적으로 나열해도 일정관리, 프로젝트 보드, 갤러리, 협업 기능, 홈페이지, 문서작업, 위키, 데이터베이스, 함수 등... 입이 딱 벌어지거든요. <br/>하지만, 같은 공대를 나왔지만 코딩의 ㅋ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수많은 심화기능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 일 뿐입니다. <br/>그리고 노션은 협업을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도구지만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회사(특히 공기업, 대기업 등)는 보안을 문제로 노션을 활용할 수 있을만한 환경이 아닌 경우가 많죠. <br/>따라서 전적으로 개인의 생산성 향상과 기록을 위해 이용해야 하는데, 그때 필요한 기능은 굉장히 기본적인 것에 국한됩니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위해 아주 핵심적인 기능한 자세히 설명해 놓았어요.<br/>FROM 노션을 아예 모르는 사람 TO 노션을 조금 건드려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br/>- Howtobehappy님의 서평<br/><br/>“이 책을 읽으면서 신기했던 부분은, 제가 이런 생산성 어플이나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글과 그림 설명만으로도 마치 직접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이 이해가 된다는 점입니다. <br/>아마 책의 설명이 조금 어려웠다면 이 책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기 어려웠을 거 같습니다. <br/>그랬다면 책만 보기 어려워 직접 실습해보고 책을 보기를 번갈아 하게 되어 책의 분량과는 반대로 읽는데 시간이 꽤 걸렸을 거 같습니다. <br/>저 같은 노션 초보들은 입문서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br/>특히나 기본 기능들의 예제 실습 후 다양한 템플릿을 응용하는 내용이, 앞으로 노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겠다는 그림이 그려져 가장 좋았습니다.“<br/>- 운이 좋은 남자님의 서평<br/><br/>“이 책은 사진이 많아서 설명을 보고 내가 한 게 맞나? 하는 의문이 안들어서 좋다. 글자 입력부터 일정관리에 좋은 캘린더나 To-do 리스트까지 어떻게 만드는 지 과정마다 사진을 많이 넣어서 초보자들이 배우기 쉽게 해 놓았다.<br/>이 책의 실전예제 목록은 총 다섯가지다. <br/>나는 이 중 독서습관과 To-do 리스트가 매우 유용했다.<br/>따라가기만 하면 5분 내로 뚝딱! 만들어진다. 정말 신기했다.“<br/>- 세실리아님의 서평<br/><br/><b>출판사 서평</b><br/><br/>노션이 업데이트되는 동안, 책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br/>우선 2020년 3월 01일 출간된 〈한 권으로 끝내는 노션〉을 사랑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다쉽게 노션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입문 책으로 완판이 되었습니다. 그해 11월 개정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노션이 쉬지 않고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고 한글판도 생겨났습니다. 유저와 함께 수정하고 개발하는 툴인 노션은 2022년 8월 ‘노션 뷰’를 출시했습니다. 그동안 노션은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터 등 기업의 규모에 맞는 각종 비즈니스 툴을 개발했습니다. 보다 발전된 노션을 독자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또 한 번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NEW 한권으로 끝내는 노션〉입니다. <br/><br/>-〈프랭클린 다이어리〉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시작했다면, 노트 앱 노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책, 〈NEW 한권으로 끝내는 노션〉을 읽으세요. 읽기만 하면 됩니다.<br/><br/>〈NEW 한권으로 끝내는 노션〉은 우리나라에 10명 밖에 없는 노션 공식 강사, 노션엠버서더 중 피터 킴, 이석현 두 분의 작가님이 쓰신 책이라 어떤 매뉴얼보다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년 동안 노션 유저들을 위해 업데이트한 기능과 솔루션을 새로 소개하고 학생에서 직장인까지, 1인 기업에서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까지, 프리랜서에서 스타트업까지. 당신이 글을 쓰든, 그림을 그리든, 사진을 찍든, 디자인을 하든, 앱 개발을 하든, 크리에이터를 하든, 숏폼 컨텐츠를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그 누구라도 다이어리가 있어야 합니다. 일정 관리를 하고 팔로워와 소통하고 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면 MZ 세대의 다이어리 노션을 사용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NEW 한권으로 끝내는 노션〉을 놓아두면 됩니다.<br/><br/>애드앤미디어<br/>엄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