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왜 인간들이 건강하기를 바라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에 보내신 모든 인간들이 각기 그들이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질병에 걸려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그가 수행해야 할 사명에도 지장이 있게 되지만, 그것 뿐만아니라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폐를 끼치고 신세를 져야 하는 존재가 되기 때문에 정당한 권위를 가질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은 의무와 사명을 수행하거나 인격적 권위를 지키기 위하여 필요불가결한 인생의 요소이며, 기반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질병으로 고생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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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이삭을 칼로 잡았을 때 인정하심을 받았듯이 상함도 해함도 받으라 하실 때에 그 명령을 순종하고 시험을 통과하는 자에게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시고, 은총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영-혼-육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축복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주인이 되셨는데 영-혼-육이 건강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주인을 인정하는 것이고, 왕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왕으로 삼는 자의 앞에 나가 싸우시고 그의 팔을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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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은 무엇으로 생길까요? 미움이나 분노, 울분, 원한 등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이것이 마음에 무서운 파괴적인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경은 말씀하기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라고 말 한 것입니다. 오늘날 인생을 살면서 우리 마음속에 화낼 일, 미운 일, 분노, 원한을 안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을 가지고서 마음에 품은 채로 하루해를 건너고 잠자리에 들어가면 이것이 우리의 심정 속에 무서운 파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