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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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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영성

: 예수를 믿는 것에서 예수와 관계 맺는 삶으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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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70쪽 | 510g | 140*200*30mm
ISBN13 9788932817040
ISBN10 893281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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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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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법을 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모를 뿐이다. 세상을 구원하는 방법은 더 많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바른 관계를 위해 사는 것이다. 사람들은 서로 어울리는 기술을 빠른 속도로 잃어 가고 있다. 그러니 세상의 근본 문제가 사람들의 단절된 삶임은 당연하다. 그들은 하나님과 타인과 피조 세계로부터 소외되어 있다. 사람들은 서로 함께 사는 기술을 잃어 가고 있다.
관계는 우주의 영혼이다. 그런데 영혼이 병들었다. 얼마나 병들었을까? “바른 관계가 모든 것”이라는, 교회가 잃어버린 성경 진리를 기업계와 금융계가 선포하고 있을 정도로 병들었다.
-15쪽

교회는 예수님을 옆에 잡아 둘지는 모르나 더 이상 안에 붙들어 두지는 않는다. 유대인들의 경우,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 주시던 고유한 장소는 성전과 그 이전의 장막 내지 회막이었다. 예수님의 경우,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 주시는 고유한 장소는 인간의 마음이다. 그러나 교회는 예수님을 규칙과 법전과 정관과 전통 속에 매장했다.
-22쪽

기독교가 ‘죽임당한 메신저’를 이야기하는 까닭은 그 메신저가 곧 메시지라서 그렇다. 복음의 기쁜 소식은 공고문이나 선언이 아니라 인격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 자신이 복음이다. 육신이 되신 하나님, 우리 중 하나가 되신 하나님이 복음이다. 기쁜 소식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최상의 관계요 하나님이 정의하시는 관계다.
-36쪽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은 신념이라는 말과 믿음이라는 말을 혼용한다. 그러나 신념은 인정하는 것이고 믿음은 헌신하는 것이며, 전자는 후자에 크게 못 미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다른 신념 체계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경험이다. 헌신 없는 인정은 무익하다.
-47쪽

기독교의 목적지는 본질상 무엇이 아니라 누구다. 믿음의 식구가 된다는 것은 성경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다.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신조, 고백, 교리, 종교 회칙은 믿음의 가구家具들일 뿐이다
-57쪽

기독교는 교회가 소유한 교리인가 아니면 예수님의 지상 사역의 지속이요 그분의 영성의 구현인가? 기독교는 방법이요 전략인가, 아니면 박동하는 심장들, 피 흘리는 심장들, 깨어진 심장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분 안에 하나로 묶인 심장들의 공동체인가? 믿음이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다. 믿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삶 전반에 실천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관계다. 기독교를 긍정한다는 것은 요점을 뽑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따르는 여정에 나서는 결단이다.
-61쪽

기독교의 주축은 역설이다. 진리는 여러 소리로 발음된다. 모든 이야기에는 양면이 있다. 이 발에서 저 발로 가볍게 무게를 옮기는 것이 특징인 신학이 너무 많다. 지금은 역설의 양쪽에 똑같은 무게를 두고, 두발로 땅을 딛고 서야 할 때다.
정통 기독교에 중도란 없다. 진리는 중간을 거부하고 양끝에 위치한다. 세상은 초월적 창조자에 의존하여 존재하지만, 동시에 무한한 조물주와 유한한 피조물 사이의 상호 활동과 내재성에는 자발적인 자기 제한이 있다. 이것이 정통 기독교가 현실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바다.
-94쪽

먼저 듣지 않고는 참으로 순종할 수 없다. 참된 순종은 ‘들음’을 통하여 관계에서 나온다. ‘hear’(듣다; 청취)와 ‘obey’(순종하다; 행동) 사이의 어원적 상관성이 그 점을 더 깊이 보여 준다. ‘hear’[영어 고어의 heren에 해당. 그리스어 akouein(acoustic: 청각·귀·음향)과 동족어]는 ‘듣는다, 청력이 있다’는 뜻이다. ‘obey’[라틴어로 oboekio (ob+audio: 청각·음)]는 ‘귀를 기울이다, 경청하다, 잘 듣는다’는 뜻이다.
요컨대 ‘들음’이 없으면 ‘순종’도 없다.
-95쪽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공부하라고 쓴 것이 아니라 연극하라고 쓴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 이유는 단순히 본문을 공부하거나 지면의 어휘를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는 이유는 살기 위해서, 삶을 배우기 위해서,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다.
-117쪽

관계는 우리 삶을 로맨스와 신비로 채워 주고, 소통과 호기심을 함께 가져다준다. 관계는 삶을 즐겁게 해주거나 적어도 견딜 만하게 해준다.
-191쪽

하나님이 우리에게 청하시는 바는 “입 다물고 들으라!”가 아니라 “나와 함께 걸으며 나를 도와 다른 사람들을 섬기라”이다.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말이다.
-192쪽

전도의 열쇠는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타자이신 그분께로 안내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그들의 풍성한 타자성?그들의 경험, 사고 방식, 이야기?에 들어간다.
-19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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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충격을 주는 책이다. 기독교 미래학자인 그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그에 다르면 믿음은 관계다. “관계는 우주의 영혼이다. 그런데 영혼이 병들었다”(15쪽). 바른 관계가 모든 것이다. 이것은 교회가 잃어버린 성경 진리다.
- 송광택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벌써 오래 전인 1970년 대, 일부 생각 깊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관계 신학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호기심과 약속이 담긴 용어였다. 이번에 레너드 스윗이 우리에게 큰 선물을 내놓았다. 여기, 오늘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관계의 영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영감과 새 힘 넘치는 참신한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 브라이언 맥클라렌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저자)
이 책은 어떤 도표도, 어떤 매뉴얼도, 어떤 목록도 아니다. 우리가 믿음에 대해 알아야 하고 생각해야 할 모든 것이다. 필히 소그룹에서 함께 읽고 나누라!”
- 샐리 모겐살러 (「이것이 예배다」 저자)
레너드 스윗이 해냈다!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의 아름다움을 그는 미드라쉬 형식으로 잘 드러냈다. 어려운 질문을 하면서도 진부한 답변에 그치지 않고 은혜의 장소로 독자를 인도한다. 자기 계발서 같은 건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전혀 새로운 방식의 신앙 여행을 제안하는 이 책에 푹 빠져 보길 바란다.
- 크리스 세이 (「그들처럼 먹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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