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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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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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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150*215*14mm
ISBN13 9791186500088
ISBN10 1186500085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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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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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두려움을 부정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무관용은 정체불명의 욕구불만에서 나오며, 우울함은 표출되지 못한 분노로 인해 나타나고, 불안은 중요한 감정을 억압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 p.11

분노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로 자신의 영역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감정이다. 유일하게 잘못된 분노는 자신을 향한 분노다. 어떻게 스스로 자기 영역의 침입자가 된단 말인가. 화가 올라올 때 화의 원인을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상상해 보라.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사람에게 프랑스 사람을 프랑스에서 몰아내라고 하는 것을. --- p.25

슬픔은 변화를 위해 필요하다. 슬픔은 새로운 상황을 준비하는 과도기로, 삶의 한 페이지를 마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것을 도와준다. 후회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붙잡고 있는 감정인 반면, 슬픔은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받아들이는 감정이다. --- p.27

두려움은 주의가 필요한 미래의 어떤 상황에 대한 인식이다. 용기는 두려움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배하는 것이다. 용기와 무모함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소방관이 불과 맞서 싸울 때 방화복을 입고 강화헬멧과 장화를 착용했다고 해서 그들을 겁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 p.29

여성의 분노는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지고 과소평가된다. 분노한 여성은 히스테릭하고 욕구불만인 귀찮은 존재. 아니면 생리 중인 것(쟤 생리 중인가 봐!)으로 폄훼된다. 여성의 나쁜 기분은 단지 호르몬에 의한 일시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근거 있는 감정으로 고려되지 않고 매우 부적절하고 무례한 것으로 치부된다. 그래서 여성들은 “노(NO)!”라고 할 줄 모른다. 여성들은 지나치게 두려워하며 자신을 보호한다. 슬픔은 그들의 과거를 반성하게 해주기 때문에 그들은 얼마든지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 p.45

남성과 여성의 감정이 엄격하게 구분되면서 여자들은 엔진(기쁨)과 가속장치(분노)를, 남자들은 브레이크(두려움)와 클러치(슬픔)를 박탈당했다. 여자들이 자율주행을 억압받아 자주 의기소침하고 우울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브레이크도 클러치도 없이 항상 엑셀을 밟기만 강요받는 남자들도 결국은 자동차를 부수고 말 것이다. --- p.47

당신이 저항하면 공갈범은 쉽게 단념한다. 그리고 느닷없이 전과 같이 진실해질 가능성이 크다. 흐느껴 울던 여자는 자기의 눈물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 것을 보고 위장했던 격노를 매우 빨리 표현할 것이다. 화를 잘 내던 사람도 그 화가 더 이상 효과가 없으면 마침내 두려움을 표현할 것이다. 불안에 떨던 사람도 당신을 통제하는 것을 포기하고, 스스로 삶의 중심을 다시 잡을 것이다. --- p.55

분노는 자신의 영역을 되찾는 데 쓰이지만, 절대로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하기 위해 쓰이지는 않는다. 분노가 잠재력에 대한 각성인데 반해 폭력은 무력함에 대한 극단적 표현이다. --- p.78~79

증오는 고통스러운 나르시시즘에서 온다. 증오는 격노와 분노가 혼합된 감정으로, 자아의 깊은 상처를 바로잡는 방법으로는 전혀 적절하지 않다. 복수는 증오를 달래지 못한다. --- p.85

만약 당신이 충동적이라면 당신이 감정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라. 이른바 ‘3감의 법칙’을 기억해두면 좋다. 자아존중감, 타인존중감, 그리고 그것에 대한 책임감이다. --- p.87

감정이 고통스러운 것은 단 한 가지, 감정을 참고 억누르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화장실에 가는 걸 막는 것과 같다. --- p.94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을 느낄 권리를 자신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서 말이다. --- p.103

당신에겐 슬픔의 권리가 있다. 그 권리를 강력하게 요구하라. 슬픔이 당신의 클러치라는 것을 잊지 말라. 슬픔은 시동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방향을 바꾸도록 해준다! --- p.120

권태는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존중받고자 하는 욕구보다 강할 때 시작된다. --- p.124

억제된 두려움은 마치 노예의 족쇄처럼 우리의 발전에 제동을 건다. --- p.128

사실 두려움은 사치나 다름없다. 두려움은 느낄 시간이 있는 사람들의 것이다. 위험이 진정 우리 코앞에 왔을 때 우리에게 남는 것은 냉정함과 침착함뿐이다. 그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두려움이 객관적인 위험을 알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필요하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비이성적인 두려움의 하나다. --- p.131~132

죄책감은 책임감이 변환된 것이다. 누군가를 마주하며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를 내 배낭에 담아 짊어지고 있을 때다. 내 문제가 주변사람들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내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는 것을 이기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 p.148~149

시기심은 모욕적인 비교로 평정심의 균형이 잔인하게 깨졌을 때 시작되는 일종의 방어기제다. 시기심은 자존감과 자기확신을 회복하기 위한 서툰 시도다. --- p.156

순간을 만끽하는 것을 배우라. 삶이 당신에게 선사하는 행복의 조각 하나하나가 욕구불만에 맞서는 최고의 백신이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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