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 선민 이삭을 제외한 이스라엘의 방계 자손의 계보를 통해 이런 진리를 유추하고자 합니다. 원리적으로 아브라함과 맺은 여호와 언약 안에 들어오지 않는 백성은 구원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죄 많은 세대라도 보존해 주십니다.
죄 많은 사람의 한 세대가 지나고 나면 다른 세대가 옵니다. 이 세상이 존속하는 한 그럴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긍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죄 많은 세대이지만 파멸하지 않고 그 안에도 축복은 있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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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솔로몬 자손의 계보로서, 메시아 약속의 계보인 것을 계시하는 말씀입니다. 이 계보는 솔로몬을 거쳐 그 후손으로 스룹바벨을 기록하며, 성경의 인간 저자와 동시대까지 이어집니다. 이 계보는 중요합니다. 다윗에게 약속된 메시아가 이 계보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역사의 진행 속에서 성취하십니다. 다윗 가문에는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이는 땅과 왕국,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에 관한 약속입니다(대상 17:1-15;, 삼하 7:8-17). 궁극적으로는 이 계보에서 메시아 그리스도,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약속대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은 이렇게 분명하고도 확실한 약속의 성취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불신은 죄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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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닥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마지막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그들의 죄로 인한 포로로 잡혀간 사실이 기록으로 남겨진 것은 레위 자손의 제사장 직이 백성들의 죄를 완전하게 도말하는 것이 아니고, “더 좋은 소망을 가져오게 하는 것”으로 임무가 끝나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더 좋은 소망이 생기는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소망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소망은 이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성전휘장이 찢어짐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보혈만 믿으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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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국은 그 성격이 하나님의 왕국이었습니다. 오늘날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도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그리스도 왕국의 지상에서 가시적 현시는 그리스도 교회입니다. 그리스도 교회 신자들도 모두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는 권능으로 그리스도 교회를 섬기고 전도자로 살아갑니다. 이들의 충성과 헌신으로 그리스도 교회는 수립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전진해 나갑니다.
이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에 받은 은사와 사명대로 충성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다윗의 용사들보다 더욱 영예롭게 기록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예수보혈 신앙으로 살고, 성령 충만 받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 교회에 충성하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전도자로 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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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와 그 백성이 하나님을 찾고 바른 신앙에 있을 때 구스 백만 대군이 침공했으나, 이는 그들의 참된 신앙을 시험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큰일을 행하실 기회를 갖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환란 때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여호와 신앙의 믿음을 주셨습니다.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대승하게 하고, 수많은 전리품을 얻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바른 십자가 보혈 신앙에 서 있고 하나님과 바른 교제가 있을 때에 도 큰 환란이 왔다면 그것은 신앙의 시험이고 하나님의 큰 경륜을 위한 기회인 즉, 두려워 말고, 낙심 말고, 믿음을 굳게 하여 기도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환란 때에는 믿음이 이깁니다. 기도가 이깁니다. 즉시 기도하겠습니다. 위기는 하나님의 새로운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기도하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