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모든 차트 분석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어떠한 주가의 움직임도 이 책의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세부적으로 접근했다. 또한 기존의 많은 책이 실전과는 거리가 너무나도 동떨어진 아주 기본적인 말만 번지르하게 늘어 놓았다는 것이 필자를 항상 화나게 만들었는데 도덕 교과서에나 나오는 이론만 박사인 책들은 이제는 접하지 말자.
--- 「이 책을 읽기 전에」중에서

어리석은 개미투자자는 이러한 문구에 엄청나게 많이 현혹된다. 필자도 이런 어리석은 개인 투자자를 너무도 많이 봐왔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주식 투자에서 시장이 급락할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급락 중의 일시적 반등(자율적 반등) 국면에서 짧게 짧게 단기매매를 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 이것 역시 장세가 반등될 것인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실력이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결국 주식으로 시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장세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장기투자를 하든 단타매매를 하든 그 어떤 매매라도 장세 판단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 「시장판단 편에서」중에서

4차 산업혁명의 주창자이자 WEF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자신의 책 《4 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 3개 분야의 융합된 기술들이 경제 체제와 사회 구조를 급격히 변화시키는 기술혁명’으로 정의했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10개의 선도 기술을 제시했는데, 물리학 기술은 무인운송수단·3D프린팅·첨단 로봇공학·신소재 등 4개 분야, 디지털 기술은 사물인터넷·블록체인·공유경제 등 3개 분야, 생물학 기술은 유전공학·합성생물학·바이오프린팅 등 3개 분야다.
--- 「산업분석 편에서」중에서

정확하게 말하면 꼬리의 길이는 매수, 매도 종가상의 가격 차이를 말하는 것이지 매매 세력의 힘을 말하는 게 아니다. 꼬리의 길이로 볼 때 위꼬리가 길면 매도세의 힘이 매수세의 힘보다 큰 것처럼 보이지만 수급과 물량 분석에 들어가면 매수 물량이 매도 물량보다 휠씬 많은 것을 자주 보게 된다. 꼬리의 길이를 부를 때 세란 의미는 수요과 공급 법칙에 따른 가격 하락과 상승의 근본이 되는 매수, 매도량의 크기와 힘의 크기와는 다른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
--- 「캔들 편에서」중에서

거래량 역시 속임수가 엄청나게 많은 것도 사실이다. 간혹 거래가 급증하기 시작하면 그때를 매수세의 유입으로 매수의 최적 타임이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세력들이 물량을 털기 위한 속임수일 경우가 너무나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거래량 하나로만은 절대 매매를 할 수가 없다. 이는 캔들이나 추세가 없는 차트에서 거래량만 가지고는 절대 매매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어떤 주가의 움직임도 이 책의 추세를 벗어날 수 없다.
--- 「추세 편에서」중에서

그럼 일단 MLCC(Multi Layer Ceramic Condencer)에서 의미하는 콘덴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콘덴서라는 것은 다른 말로 capacitor라고도 하는데 이것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콘덴서는 직류를 잡고 교류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직류는 무엇이고 교류는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이 콘덴서가 하는 일에 대한 개념이 잡힐 것이다. 직류가 뭔지 교류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콘덴서의 역할을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되는 것이며 콘덴서가 무엇인지를 모르면서 MLCC에 대해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 「종목 분석, 신고가 탄생의 비화」중에서

특수파동을 알아야 이평선매매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이다.
특수파동 중에서도 속임수 이평파동에 속지 말자.
이평선이 상승한다고 해도 이평선을 상향돌파하지 못할 때는 파동으로 보지 않는다.
--- 「이평선매매」중에서

EPS는 단순하게 HTS 상 나타난 총 발행 주식수 만을 가지고 당기순이익에서 총 발행 주식수를 나누어서는 안 된다.
--- 「가치 찾기 편에서」중에서

한 가지 보조 지표에 매몰되지 말라.
여러 가지 보조 지표가 많겠지만 아무리 많은 보조 지표도 확실하게 본인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소용없기 때문에 확실하게 본인에게 맞는, 그리고 본인이 확신할 수 있는 지표 몇 가지만 정해 놓고 완벽하게 익히고 난 후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다.
--- 「보조 지표 편에서」중에서

우선 바닥권이란 말을 이해해야 한다.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을 바닥권이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즉 기본적인 개념은 주가가 하락 즉 역배열일 때를 바닥권 구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역배열이란 조건을 필수적으로 넣고 식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전제로 예를 들어 식을 한 번 만들자. 우선 위 조건을 기본적으로 충족해야지만 역망치+망치 패턴을 검색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꼭 한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2번과 3번식에서 동시에 다른 조건 없이 같이 사용하면 하루에 같은 캔들이 두 개가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에 절대 검색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래 참고 항목에 있는 조건을 하나 더 첨부해야 한다.

개인에게는 주식보다는 로또가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쨌든 로또에서는 10억 원대의 당첨금을 받는 사람이 매주 10여 명 전후로 나오니까요.
정보 비대칭 시대의 주식시장에서 개인이 기관과 경쟁하여 수익을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투자 원칙론자들은 주가는 결국 기업 가치로 귀결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루 상하 30%의 변동 폭을 가진 시장에서 수급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 책은 가치와 수급의 양 극단을 균형과 절제 있게 분석하여 개인이 주식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생존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의 기본 개념은 그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고 거기에 합당한 가격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주가는 회사의 실제 가치보다 더 높게 평가될 수도 있고 더 낮게 거래될 때도 많다.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회사의 가치를 산정하는 부분과 함께 실전에서 주가의 매매 시기를 잘 판단하게 해주는 핵심을 잘 녹여 놓았다고 본다.
주식 투자를 할 때 가치와 매매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고 균형 잡힌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기에 주식 투자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명확한 업종과 종목 분석을 기반으로 마켓 타이밍을 잡아내는 테크닉, 주식 투자의 기본이자 근간이 되는 탄탄한 가치 분석과 이론, 실전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매매기법까지 망라되어 있는 책이다.
주식 투자를 이제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적어도 수 년 이상의 매매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도 어두운 바다를 비쳐주는 등대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투자의 정석이 담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투자자문사에서도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잘 정리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실전 투자의 모든 핵심을 패턴별로 구분해서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실전에 적용하기 어려운 난해하고 신뢰성 떨어지는 기법들로 나열된 책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책을 읽고도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와 실무 사이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식 투자 관련 책과 주식 투자 실무 간에도 차이가 많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매매하기 어려운 장중 분봉 단타매매 기법을 나열하여 만들어진 책들과는 달리 편안하게 매매를 할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최고의 책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 주식 투자 인구가 55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연간 기준으로 수익을 낸 사람들이 6% 전후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불확실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는 어느 베스트셀러 주식 책에 비해서도 읽기 쉽고 알차게 구성된 책으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지침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서정훈 매니저님이 대한민국의 정말 실력 있는 주식 투자 전문가임을 확신케 해주는 책입니다. 많은 수익률 대회에서도 1위를 하였을 뿐 아니라 현재 수익률 대회 성적도 단연 뛰어난, 최고의 실력자 중의 한 분입니다.
성공 투자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이 책을 공부하기를 권합니다. 체계적인 투자 방법을 잘 정리하여 펴낸 이 책은 초보부터 고수까지 누구라도 꼭 읽고 새겨야 하는 투자의 영양소와도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필독하시고 성공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