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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기(本草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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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기(本草記)

: 최철한 원장의 약초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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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64g | 162*240*20mm
ISBN13 9788988895634
ISBN10 89888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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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철한
최철한 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졸업하고 동대학원 본초학 박사를 수료하였다. 현재 대치 본디올 한의원 원장으로서 본디올 한의원네트워크 약재탕전 이사, 대한형상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 달에 두 차례씩 동감약초연구회의 한의대생들과 전국 산야를 돌면서 생태 관찰을 통한 약성 공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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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탕, 곰탕이 좋다 나쁘다는 말이 많다. 곰탕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덩어리에 불과한 식품으로 피를 더럽게 하여 콩팥을 병들게 하고, 뇌경색·치매·파킨슨 등의 뇌질환과 담석·결석 등을 조장하며, 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도리어 골다공증을 일으키고, 정력에 좋다고 하나 오히려 정력을 약화시키며, 체질을 강하게 해 준다 하지만 도리어 체질을 산성화시켜 허약한 몸을 더욱 허약하게 만든다는 주장도 있다. 이것은 한 가지 측면만 바라본 것이다. 모든 약은 동시에 독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 사약으로 쓰던 부자를 적절히만 쓰면 냉증 치료에 좋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동의보감·獸』에서는 “옛사람이 ‘고기를 많이 먹더라도 소화 능력 이상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사람은 곡기를 위주로 살아가기 때문에 고기를 조금이라도 지나치게 먹으면 몸에 해로우니, 이것은 양생의 도가 아니다.” “고기를 지나치게 먹었을 때에는 그 고기의 즙을 마시면 곧 소화된다.” “골은 그 자신의 몸통을 소화시킬 수 있으니, 회를 먹고 나서 물고기 머리로 국을 끓여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이때의 골은 뇌수이며, 골수와 뼈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큰 병을 앓고 난 뒤 또는 기력이 갑자기 쇠약해졌을 때는 풀이나 죽만 먹어서는 기력 회복이 너무 느리고, 삼겹살 같은 고기를 먹자니 비위의 기운이 약해 소화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소화가 잘되면서 기력을 강하게 보할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도가니탕과
곰탕이다. 고기라서 기운을 크게 보하면서도 죽처럼 소화 부담이 없기에, 빠른 쾌유를 도와주는 것이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먹는 것이지, 상복하라는 것이 아니다.
짐승이 살아 있을 때는 뼈에 근육, 살이 본드처럼 달라붙어 있다. 살코기를 썰어서 구워 먹으면 이빨이 아플 정도로 질기다. 하지만 살코기를 뼈와 함께 오래 달이면 뼈가 살을 녹인다. 水克土다. 이빨로 잘게 씹을 필요도 없이 쉽게 먹을 수 있다. 그렇지만 곰탕이나 도가니탕을 늘 먹는다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때문에 피가 더러워지고 여러 병이 생길 것이다. 약은 적절히 써야만 약이지, 지나치면 독이 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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