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첫 소설이자 일상이 가미된 에피소드 형식의 소설이다. 저자는 청소년 시절 여러 소설들을 읽었는데 ‘20대가 되면 자신이 직접 소설을 써봐야지’ 하고 생각해왔다. 시간이 흐르고 즐겁고 재미있는 형식의 밝은 소설을 써보고 싶었다. 두꺼운 소설은 아니지만 짧은 소설 속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기 원하며 저자는 소설을 써내려갔다. 이 소설에는 저자의 실제 경험이 담긴 에피소드들도 많이 있다. 저자의 일상과 소설이 담긴 하나의 에피소드를 30개로 나누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형식의 소설을 적어보았다. 저자의 책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저자가 좋아하는 실존 인물들로 실존 인물들의 캐릭터와도 비슷하다. 실제 저자의 지인들과 친구들이 등장인물로 등장한다. 행복하고 따뜻하고 밝은 사람들이다. 매우 긍정적인 사람들이다. 이들을 좋아하기에 소설에도 담아보고 싶었다. 저자에게 힘을 내게 해주는 존재들이다. 저자는 기쁜 마음과 행복한 감정을 담아 이 소설을 한줄 한줄 써내려 갔다. 글을 쓸때의 행복감과 기쁨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라고 있다. 그때의 환희와 행복감, 찬란한 기분, 판타지스러운 일상들을 책을 읽는 독자들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저자는 자신 또한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첫번째 소설이지만 첫 소설이기에 이 책에 대한 애정도가 높다. 개인적으로 밝은것과 행복한 것, 유쾌하고 즐거운 것을 좋아하는 저자는 큰 웃음과 매우 밝은 상황들, 에피소들을 적으며 마치 자신이 그렇게 살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를 즐겼다. 소설가의 소설은 자신의 상상에서 나오는 일부이기에 저자 또한 평소에도 이러한 생각을 즐겨왔었다. 독자들도 ‘자신만의 행복한 상상들과 부푼 꿈과 같은 일상들’을 상상해보길 권한다. 저자는 책의 독자들에게 ‘소설같은 일상을 꿈꾸면 소설같은 일상이 찾아온다’고 또한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있는 상상력을 무한히 발휘하여 독자들만의 멋진 소설을 만들어보라 전하고 싶다. 우리의 일상이 소설과 같은 일상이 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한다. 저자의 소설을 재미있고 즐겁게 읽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