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30대 초반의 심리학 전공자로 수십년간 분노유발자들과 함께 살아오며 정신적으로 해로운 사람들에 관련된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그들로부터 나까지 망가지지 않는 자신만의 멘탈 기술을 훈련해야겠다는 결심으로 그들의 분노 유발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방법 등을 수년 동안 자신의 삶에 있어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연구하여 자신만의 멘탈 관리 기법을 알리고자 책을 썼다. 저자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거치면서 해로운 사람들이 가까이 있을 때 그들에 대한 심리적 방어와 때로는 필요한 공격 등, 자신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잃어가지 않기 위해 수없는 경험과 실제적 방어와 공격 기술, 때로는 영적인 수행을 통해 해탈 해보려는 노력까지 많은 노력으로 그들로부터 멘탈을 지킬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했다.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정신적 고통 유발자들과 분노 유발자들이 도대체 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러한 행위를 하고 말을 하는지에 대해 심리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하였으며 그들을 이해하려하다 오히려 자신이 병들어버린 시간들에 깊은 회의와 저들을 바꿀수 없음을 깨닫고 그들과 분리될 수 없다면 어떤 심리적 기술들을 통해 자신을 지킬 수 있는지 그리고 그들은 도대체 왜 그런 행위들을 하는지에 대해 간략한 기술들을 적어보았다. 가까운 타인에게 고의 이던 고의가 아니던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는 이들은 상대방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는 해로운 인간 부류이다. 그들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들과 함께 살아가며 ‘나를 지키는’ 수동적, 적극적 공격 방법과 대처 방법을 알아야 한다. 긴 시간들과 많은 상황들이 나에게 해로운 사람들로부터 나의 영혼과 마음과 일상을 지켜내는 나만의 방법과 기술을 터득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지난 시간의 긴 고통과 정신적 피폐가 그들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방법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심리적 기술을 터득한 지금은 이전보다는 같은 상황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더이상 이전처럼 감정과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가까운 사람 또는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쉽게 떠나기 어렵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심리적 기술들로 한번 방어와 공격을 해보라. 참고만 살던 지난 날의 자신과는 몰라볼 수 없을 만큼 다른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때로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공격도 필요하다. 자신의 영혼과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언제까지고 참고 이해하고 저들을 바꾸기 위해 혼자 애쓸 필요가 없다. 이제는 이러한 심리적인 기술을 터득해 저들을 공격하는 방법, 방어하는 방법, 저들을 졸렬한 행위에 대해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할 때이다. 그리고 저자처럼 가까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는 사람일 경우 떠날 수 있다면 떠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세상의 모든 분노유발자들과 고통 유발자들로부터 마음을 다치고 상처받고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치유되길 바라며 그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