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쓴 책은 지나치게 현학적이고 투자자가 쓴 책은 지나치게 기술 위주로 흐른다는 편견을 가진 독자들에게 ‘이번만은 다르다’고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정통 가치투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새로운 관점과 분석틀을 제시해주는 균형 감각이 단연 돋보이는 명작이다.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의 저자)
아무리 우량주라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매수 후 보유 전략으로는 부족함을 느낀 투자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책이 나왔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기다려도 성과가 발생하지 않는 약세 박스장을 만나곤 하는데, 이 책은 피곤한 약세 박스장에서도 가치투자의 원칙을 지키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초보자들도 책의 방법대로 약세장을 지혜롭게 넘기다 보면 어느새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투자수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신진오 (『전략적 가치투자』의 저자)
가치투자자에겐 강세장이 더 두렵다. 약세장에서만큼 주식을 싸게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일 주식시장이 강세장도, 약세장도 아닌 박스장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만일 당신이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새로운 시각의 가치투자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상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이사)
“매수 후 보유 전략의 도그마를 설득력 있고 치밀하게 깨트린 책. 개인이든 전문가든 마음이 열린 사려 깊은 투자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도날드 캐시디 (리터이어먼트 인베스트먼트 회장)
자칭 동물적인 데이 트레이더이든 아니면 매수한 후 영원히 보유하는 투자자이건 간에 기업의 재무상황을 샅샅이 분석할 능력이 없으면 투자에 매우 불리하다. 저자는 기업분석과 그 분석결과를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월스트리트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장의 단기적인 요동을 헤치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올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었던 기법과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강세장과 약세장은 주기적으로 반복되지만, 이 책 속에서 소개된 ‘비밀’은 영원한 가치가 있다. 어떤 시장에서든 반드시 참고해야 할 훌륭한 투자지침서이다!
제프 매크 (‘CNBC Fast Money’ 필진)
"이 책은 훌륭한 투자서의 모든 장점을 다 갖고 있다. 읽기 쉽고, 재미있으며, 무엇보다도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적극적 가치투자 전략의 타당성을 잘 입증하고 있다. 우리 뉴스레터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필립 듀렐 (모틀리 풀 고문)
“저자는 세상에 큰 기여를 했다. 그는 가치투자가 박스장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수익이 하락하는 시장에서 영원한 자본손실을 피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가치투자가 박스장에서 유효하다는 것은 모든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카스넬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런 어려운 시장에서 투자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제임스 몬티에 (글로벌 에쿼티 전략가)
“이 책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시장을 성공적으로 항해하는 방법을 아주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만 전망하는 대부분의 주식시장 저술가들과 달리 카스넬슨은 다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아주 정직하고 때로는 재미있는 접근을 하고 있다.”
더글라스 A. 카스 (SPM 대표이사)
가치투자와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에 대한 비탈리 카스넬슨의 열정 때문에 매우 재미있고 통찰력 있는 책이 나왔다. 내 회사 투자팀 직원들에게 꼭 읽히도록 하겠다.
토마스 K. 브라운 (세컨드 커브 캐피털 대표이사)
이 책을 읽으면 마치 카스넬슨과 대화를 하는 것 같다. 심오하고, 통찰력 있으며, 탐구적이고, 품격 높은 책이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 스완』 저자)
저자인 비탈리 카스넬슨은 자신의 적극적 가치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과정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다. 그간 가치투자자들 간에는 매도시점에 대한 논의가 충분하지 않았는데, 이 책은 그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론적 논의와 실제 일화 그리고 상식적인 관찰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
데이비드 아인혼 (그린라이트 캐피털 창업자)
이 책은 주식시장이 평온한 추세를 유지하기보다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또 저자는 박스장이 도래한 원인과 그 특징을 설명한 후, ‘가격평가의 중요성,’ 즉 주식 매수가가 궁극적으로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박스장은 저평가된 주식을 찾기 위해 특히 역발상 분석이 필요한 시기다. 그리고 저자는 수익을 올리는데 절실히 필요한 분석틀을 소개하고 있다.
에드 이스털링 (크레스트몬트 리서치 사장)
이 책은 기업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과 시장역학이 포트폴리오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전략을 매우 잘 결합한 책이다. 이 두 전략을 이해하는 투자자들은 다양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게 된다. 저자는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재미있고 교육적으로 풀어내는 데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
아론 브라운 (모건 스탠리 리스크 방법론 담당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