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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육아
중고도서

몰입 육아

: 4~7세 아이의 인성과 학습을 좌우하는 결정적 차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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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48*210*30mm
ISBN13 9788925575971
ISBN10 892557597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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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초등학교에서 20여 년의 시간 동안 많은 학생을 만나보니 온 마음을 빼앗길 정도로 집중하는 경험을 통해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한 아이는 후에 어떠한 학습이 얹어져도 해낼 수 있었다. 몰입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극복하는 잠재력을 얻기 때문이다. 준비되지 않은 시기에 부모에 의해 억지로 하는 이른 학습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한다는 걸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엉덩이 힘이 중요하다던데, 어렸을 때부터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지 않나요?”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경험은 학습을 싫어하게 할 뿐 결코 몰입으로 이어질 수 없다.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어도 엉덩이 힘을 키워줄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하게 하면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자리에 앉아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다. ---p.11 「프롤로그 : 내 아이를 위한 진짜 선물, 몰입」 중에서

놀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네덜란드의 역사학자인 요한 하위징아는 놀이야말로 재미와 즐거움을 내포하고 있는 인간의 본능이라 말하며, 놀이하는 인간으로서의 호모 루덴스를 제시했다. 영아기 아이들은 만져보고 입으로 물고 빨며 놀이하는 가운데 오감이 발달하고, 유아기 아이들은 온몸으로 세상을 탐구한다. 새로운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 궁금한 것이 많다 보니 ‘무엇일까?’ 하는 호기심은 자발적인 탐색의 과정으로 연결된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시행착오의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될 때마다 아이는 호기심이 해결되며 지적 욕구가 충족된다. 스스로 탐색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기쁘니 자연스레 몰입으로 이어진다.
---pp.28~29 「아직은 놀아도 괜찮다」 중에서

세계적인 놀이터 디자이너 귄터 벨치히는 《놀이터 생각》이라는 책에서 어른들이 계획한 멋지고 아름다운 놀이터는 어른들이 보기에 좋을 뿐이라고 비평하며 이상적인 놀이터는 손대지 않은 야생이라 말하고 있다. 또한 리처드 루브도 《자연에서 멀어진 아이들》에서 10세 이하의 아이들은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 자연환경이 있는 야외에서 놀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공간은 바로 숲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간한 「숲, 사람을 키우다〉 자료집에 따르면 숲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친해지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유아들이 8개월간 매주 정기적으로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정서 지능 11.4%, 놀이성 17.4%가 증가했다. 이는 유아가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배려심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pp.70~71 「이상적인 놀이 공간은 자연이다」 중에서

자신의 생각을 얹어서 이렇게 혹은 저렇게 대답할 수 있는 열린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아는지 모르는지 묻는 것은 평가이기 때문에 대화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평가의 질문이 오가다 보면 점차 아이는 부모와 이야기하는 것이 껄끄럽다. 그러므로 단편적인 지식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어서는 안 된다. 아이 스스로 주변을 관찰하는 눈에서 시작해서 분별하고 이해하는 인지의 과정을 통해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탐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p.89 「인지 몰입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중에서

〈유아 교육기관의 ‘몸’ 활용 교수·학습에 관한 교사의 인식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 교사 200명 중 중 88.9%가 몸을 움직일 때 몰입이 잘 일어난다고 응답했다. 일상생활에서 유아들이 관계 맺는 대상에 대한 이해에 ‘몸’의 활용이 중요하다는 문항에도 84.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 조사는 신체적 움직임이 유아의 바깥 놀이, 산책, 체육뿐만 아니라 학습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즉,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을 때도 글자만 읽는 그림책 읽기에서 벗어나 온몸으로 그림책을 읽어주어야 한다.
---p.157 「아이가 책에 몰입하는 부모의 읽어주기 방법」 중에서

유아기에는 위험한 것이 아니라면 스스로 해보는 기회를 주고, 기다려야 한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시도하며 아이의 주도성이 길러진다. 말이 쉽지, 치열한 육아 현장에서는 이게 제일 어렵다. 기다리자며 백 번, 천 번 속으로 같은 말을 되뇌지만 아무리 심호흡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려 해도 성격 급한 나로서는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며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진다. 아이의 손놀림이 서툴러 한세월 지나는 듯해 답답하지만 그래도 괜찮다며 기다리자. 엄마 손길로 빠르게 해치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해봐야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우리 역시 그렇게 성장했음을 기억하며 내 아이에게도 좌충우돌하는 성장의 기회를 주길 바란다.
---pp.224~225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 중에서

부모가 시간 없다며 서두르라고 말할 때마다 아이는 다급한 상황이 불편하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폭풍이 몰아치는 상황에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보니 절로 심통이 난다. 하지만 전날 아이와 함께 다음날 할 일을 미리 정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뭘 할지 빤히 알고 있으니 불안하지 않다. 나의 결정에 따라 예상대로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에 편안함을 느낀다. 게다가 자신이 결정한 것이니 반기를 들 이유도 없다. 한편으로는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한 책임이기도 하다.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자기 조절 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p.268 「오늘의 스케줄은 무엇입니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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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엄마 노릇은 늘 힘들고, 때로는 행복하지 않다. 처음이니 낯설고 서툴 수밖에.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수없이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망설이고 반성했다. 저자의 성실함과 학구열이 가득한 이 책은 엄마들에게 육아의 활로가 되어줄 것이다.
- 나태주 (시인)
몰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수많은 학생을 만났습니다. 학생들을 만날수록, 학생들의 감사 후기를 볼 때마다 몰입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몰입을 경험한 아이는 놀라운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보여줍니다. 몬테소리 교육과도 맞닿아 있는 것이지요. 이 책은 가정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몰입에 빠지도록 부모를 일깨웁니다.
- 황농문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 『몰입』 저자)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흥미를 가지고 배우게 될 지식들을 굳이 제 나이보다 빠르게 배울 필요가 있을까? 그런 비생산적인 사교육을 반복한 결과 아이는 책상에 앉기 전부터 공부를 싫어하게 된다. 이 책에는 아이를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가장 차분하고도 섬세한 설명으로 가득하다. 부모의 언어는 아이를 일상의 곳곳에서 멈추게 하고, 그 공간에서 가장 값진 것을 스스로 깨우치게 만드는 가장 지적인 도구이어야 한다. 그 도구의 활용법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종원 (인문 교육 멘토,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저자)
누군가 ‘행복한 육아’의 비결을 물으면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성장을 매일 자기 눈으로 볼 수 있으면 행복합니다.” 영유아 검진이나 성적표가 아닌 아이가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 스스로 하려는 모습, 조잘조잘 말하는 모습에서 아이의 성장을 발견하는 부모는 행복한 육아 중입니다. 바로 이 책의 저자가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의 매일매일을 몰입과 성장의 기회로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를 따라 하다 보면 부모는 행복하고 아이는 성장하는 값진 육아의 방향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박정은 ([베싸TV] 콘텐츠 크리에이터, 『베싸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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