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셔우드 홀은 한국 땅에서 태어나 한국 이름과 한국말을 쓰면서 우리 한국인들을 위해 큰일을 많이 한 분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의료선교 사업에 대한 귀중한 사료로 남을 것이다.
- 고(故) 문창모 (전 원주기독병원장)
이 책은 2대에 걸친 선교사 가족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한국선교 백여 년 역사이자, 살아계신 하나님의 발자취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닥터 홀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분명하게 알려준다. 어쩌면 이 책이야말로 홀 선교사에게 있어 선교 사역의 가장 큰 열매가 될지도 모른다.
-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 전 한국누가회 이사장)
중국과 한국의 선택의 갈림길에서 홀과 셔우드를 이 땅으로 인도하시고 민족의 수난의 현장에서 우리와 함께 살도록 보내주심은 주님의 성육신을 생각하게 한다.
- 박재형 (서울의대 교수,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회장)
양화진에는 셔우드 홀의 아버지, 어머니, 자녀, 그리고 홀 부부가 모두 잠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단순히 선교사의 시신이 묻힌 곳이 아니라 결코 멈출 수 없는 그리스도를 향한 불타는 사랑이 심겨진 곳입니다.
-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
나는 이 책을 우리 교회에 추천하여 많은 성도들이 읽게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의 고귀함을 다시 각성하고 선교의 마당으로 나아갈 이 땅의 미래 선교사들과 그들을 준비시킬 다시 없이 귀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목사
오늘날 한국 사회는 닥터 홀이 100년 전에 보여주었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절실하다. 그런 맥락에서 닥터 홀의 『조선회상』은 우리에게 분명한 도전과 본보기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 이현수 (선교사, 한국 프론티어스 국제선교회 대표)
『조선회상』은 한 가정의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고귀한가를 보여주는 데 있어 손색이 없다. 지금 셔우들 홀 가정, 여섯 식구들의 몸은 양화진에 묻혀 있지만, 그들의 삶은 나의 가슴에 묻혀 내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 임영국 (미래한국병원 병원장, CM이사장)
한국에 온 서양선교사들의 전기나 기록이 여러 권 발행되었지만 셔우드 홀의 『조선회상』처럼 당시 한국 사회의 정황과 조선인들의 생활상 그리고 영적, 사회적 처지를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기술한 책은 없다.
- 한철호 (선교사,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굽힐 줄 모르는 인내심과 결단력으로 처음에는 한국에서, 나중에는 인도에서, 병든 사람들에게 귀한 의술을 베풀었으며 자신의 삶으로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여기에, 그의 책보다 더 위대한 한 사람, 닥터 홀이 있다.
- 허버트 웰치 (전 한국-일본 감리 교구 주재 감독)
이 책은 닥터 홀이 이 땅에서 겪었던 수많은 사건들, 그가 주님을 사랑해 순종했던 길, 삶 속에서 늘 복음을 붙잡고 살았음을 보여주는 귀하고 복된 기록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찬찬히 깊이 음미하며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이 땅에서 쓰인 사도행전의 속편이기 때문이다.
홍정길 (남서울 은혜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