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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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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 예보관이 들려주는 기후변화 시대의 기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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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2*220*20mm
ISBN13 9791186972861
ISBN10 118697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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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기상학을 공부하려면 한 번은 꼭 손에 잡아야 하는 과목이 있다. 바로 현재의 날씨를 분석하고 기록 할 수 있는 ‘관측법’과 앞으로의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예보법’이다. 기상청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가장 잘 아는 분야가 바로 관측과 예보이고 실제 업무에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p.10, 「오늘도 지구를 기록합니다」

비가 오는 구름에 주로 ‘란(亂)’자를 붙여서 표현한다는 것을 눈치챘다면 적란운에서 비가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순 우리말로는 센비구름이라고 한다. 세게 비가 오는 구름. 참으로 직관적인 이름이다. 뭉게구름 또한 한글 이름이다.
--- p.18, 「뭉게구름을 하얗게 칠하시나요?」

구름은 언뜻 불안정하고 변덕스러운 존재이지만 지구가 대기의 흐름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물을 순환하게 만드는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다.
--- p.20, 「뭉게구름을 하얗게 칠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구름은 규칙성을 가진 불규칙의 향연이다. 때로는 대여섯 가지 구름이 한 번에 관측되기도 하고 층적운도 적운도 아닌 구름이나 층운이라고 해야 할지 안개라고 해야 할지 애매한 경우도 있다. 관측자의 경험과 그날그날 날씨 상황에 따라 같은 구름을 보더라도 관측한 구름은 달라질 수 있다.
--- p.44, 「구름을 즐긴다면 누구나 기상 관측자」

‘기상학’이라는 학문은 행성의 대기와 그 대기가 만드는 기상 현상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으로 정의되어 있다. 조금 더 넓게는 기상이 지표면에 미치는 영향도 기상학의 연구 대상이다. 최근에는 지구 외 행성의 대기에 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p.64, 「기상학자와 기상예보관 사이」

기상은 내 주변, 그러니까 도시나 국가 단위의 비교적 좁은 지역에 대한 단편적인 날씨를 조금 더 자세하게 일컫는 용어이다.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인 현상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바람, 구름, 비, 눈, 더위, 추위 따위를 말한다.
--- p.95, 「예보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귀뚜라미는 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끼릭끼릭, 뛰루루룩하는 울음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데 14초 동안 이 소리를 세면된다. 만약 40번을 울었다면 화씨 80도, 20번을 울었다면 60도가 된다. 우리나라에 적용하려면 화씨온도와 섭씨온도의 변환 계산식을 적용하면 된다. 계산을 하면 25초 동안 귀뚜라미가 운 횟수를 3으로 나누고 거기다가 4를 더하면 된다. 예를 들면 귀뚜라미가 45번 울었을 때 19도가 되는 식이다.
--- p.161, 「나비를 볼 수 없는 나라」

복사안개와 이류안개가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낀 일이 있다. 내륙에서 2년간 복사안개만을 경험했던 내게 안개란 아침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현상이었다. 해가 뜬 후 두세 시간 지속이 될 때도 있었지만 오전을 채 넘기지 않았었다. 해안 지역으로 전근을 오고 난 후 겪은 이류안개는 그야말로 하얀 악마였다.
--- p.175, 「하필 거기에 바다가 있어서」

산을 사이에 두고 부는 바람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그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푄(Fohn)’ 현상이다. 푄 현상은 다른 말로 치눅(Chinook) 바람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말로는 높새바람(혹은 새바람)이라고도 부른다. 푄의 어원은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이고 치눅 바람의 어원은 미국의 로키 산맥 서쪽이다.
--- p.197, 「산을 사이에 두고 바람이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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