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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천식의 이해
중고도서

기관지 천식의 이해

: 소아 천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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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1549g | 172*245*35mm
ISBN13 9788952114082
ISBN10 895211408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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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영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1999~현재)를 지내고 있으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2004~현재)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006~현재)를 역임중이다. 저서로는 『기관지 천식의 이해』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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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연구들은 천식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치료 후에 기관지확장제 반응이 감소함을 보고하고 있다. Kerstjens 등(1993)의 연구는 성인 천식 환자들에서 3개월간 beclomethasone과 terbutaline을 병용한 후에 기관지확장제 반응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음을 보고하였다. 같은 연구에서 terbutaline과 위약을 병용한 군, terbutaline과 항콜린제를 병용한 군에서는 치료 전후 기관지확장제 반응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Faul 등(1998)은 fluticasone을 8주 동안 투여하고 기관지확장제반응의 변화를 위약과 대조한 연구에서, 2주에 이미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기관지확장제 반응의 감소를 유도함을 보고하였다. 이들은 후속 연구에서 fluticasone 치료에 따른 기관지확장제 반응의 변화와 기도 염증의 변화를 추구하였는데, 이전의 연구와 동일하게 치료 후 2주와 8주에 각각 기관지확장제 반응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보고하였다. 필자 등의 연구(Lee et al., 2010)에서도 경증-중등증의 소아 천식 환아들에서 2주간의 fluticasone과 salmeterol 사용 후에 기관지확장제 반응(%initial)이 10.4±8.5%에서 5.3±4.2%으로 유의하게 감소함을 관찰하였다. 이와 같은 ICS에 의한 기관지확장제 반응의 감소는 기관지확장제 반응이 기도 염증을 잘 반영함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소견이다
--- pp.116-117

아토피와 기관지 과민성의 연관성이 연구마다 일치하지 않는 현상은 연구에 참여한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의 아토피 구성의 차이, 즉 감작된 항원의 종류가 다르거나, 아토피 정도의 범위가 다른 것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Verdiani 등(1990)은 통년성 항원에 감작된 알레르기비염 환자군에서 계절성 항원에 감작된 환자군보다 기관지 과민성의 빈도가 높았으며, 계절성 항원에 감작된 환자의 경우 해당 계절 동안에 측정된 기관지 과민성이 해당 계절 외의 기간에 측정된 것에 비해 그 정도가 높았음을 보고한 바 있다. 상기한 Cuttitta 등(2003)의 연구에서는 대상 환자들이 SPT상 평균 2개의 항원에 대해 양성 소견을 나타낸 반면, Mete 등(2004)의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SPT상 평균 4개의 항원에 대해 SPT 양성을 보였고 SPT상 5개 이상의 항원에 대해 SPT 양성을 보인 환자들은 대부분 기관지 과민성을 나타내었다. 알레르기비염에서 SPT상 양성 항원 개수에 따라 methacholine 과민성의 비율에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가 아토피의 정도 측정 방법 때문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으며, 한편으로 천식에서와 같이 알레르기비염에서도 아토피의 정도가 methacholine 과민성보다는 AMP 과민성에 민감하게 드러날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될 수 있다. 필자 등은 이러한 의문점에 대한 답에 접근하기 위하여 알레르기비염 환아 88명에서 methacholine과 AMP 과민성을 측정하고, 이들과 아토피 지표(혈청총 IgE 측정치, SPT상 양성 항원 개수 및 팽진 크기 등급의 합[atopic score])와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Kim CK et al., 2011). 결과 methacholine 과민성이 22명(25%), AMP 과민성이 30명(34%)에서 관찰되었는데, methacholine 과민성 양성군과 음성군 사이에서는 세 가지 아토피 지표가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AMP 과민성 양성군은 음성군에 비해 혈청 총 IgE 측정치와 atopic score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세 가지 아토피 지표를 각각 3구간으로 구분하여 methacholine 과민성과 AMP 과민성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 methacholine 과민성의 비율은 세 가지 아토피 지표 증가에 따라 모두 유의한 경향성이 없었던 반면(Figure 13), AMP 과민성의 비율은 혈청 총 IgE 측정치와 atopic score가 각각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Figure 14). 이러한 결과는 알레르기비염에서도, 아토피성 천식에서와 마찬가지로, 아토피의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methacholine 과민성은 차이가 없지만 AMP 과민성은 차이가 보다 잘 나타남을 가리키는 소견으로 해석되었다.
--- pp.294-295

필자 등은 또한 CVA에서 CA로 이행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서, 기도 염증양상을 주목하였다. 이는 CA에서 증상의 심한 정도와 호산구성 염증이 비례하며, 향후 급성 악화를 경험하는 환자들에서 호산구성 염증이 현저히 증가되어 있다는 현상에 근거하여, CVA에서 CA로 이행하는 환자에서 기도내 호산구 수 또는 ECP 측정치의 증가가 관찰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정하였다(Kim et al., 2003). CVA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유도 객담에서 세포 분석과 ECP를 측정하고 4년 동안 추적관찰하여, 추적된 51명 중 CA로 이행한 24명(1군)과 이행하지 않은 27명(2군)에서 이들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전체 세포 수는 1군과 2군 사이에서, 또한 이들과 정상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호산구의 백분율은 1군과 2군에서 정상 대조군보다 높았으며, 또한 2군보다 1군에서 높았다. 다른 종류의 세포 백분율은 3개 군 사이에서 차이가 없었다. ECP 측정치는 1군과 2군에서 정상 대조군보다 높았지만, 1군과 2군 사이에서는 차이가 없었다(Table 2). 호산구의 백분율에 따른 CA로의 이행은, 2.4% 이하의 13명 중 2명(15.4%)에서, 2.5-4.7%의 12명 중 5명(41.7%)에서, 4.8-8.2%의 13명 중 7명(53.8%)에서, 8.3-17.3%의 13명 중 10명(76.9%)에서 각각 관찰됨으로써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02 by score test for trend) 객담 호산구 비율이 높을수록 CA로 이행되는 위험도가 높았다(Figure 10). 위와 같은 결과는 CVA의 호산구성 염증 양상이 CA로 이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하였으며, ICS 등의 항염증 치료제로써 CVA에서 CA로의 이행을 예방할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실제로 Fujimura 등(2005)은 20명의 CVA 환자의 추적관찰(중간치 2년 0.5-8년)에서 ICS를 투여받지 않은 8명 중 3명에서 CA로 이행한 반면, ICS를 투여받은 12명에서는 전부 CA로 이행하지 않았음을 관찰하였다.
CVA에서 CA로의 이행에 관한 다른 연구들을 보면, Todokoro 등(2003)은 CVA에서 CA로 이행한 소아 환자들에서 CVA의 발병 연령이 낮은 것을 관찰함으로써, 어린 연령에서의 CVA는 CA와 유사한 병태생리적 특성이 있으며, 해부학적 또는 생리적 요인들에 의해 천명이 쉽게 감지되지 않는 것이 CA보다 CVA로 진단되는 원인일 것이라 주장하였다. Nakajima등(2005)은 성인 CVA 환자 28명 중 10명에서 5년 동안 CA로 이행함을 관찰하였는데, 이들과 CA로 이행하지 않은 18명 사이에서 기관지 과민성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전자군에서 후자군에 비해 기침의 지속 기간이 유의하게 길었음을 보고하였다. CVA와 CA의 아토피 양상을 비교한 Takemura 등(2007)의 연구에서는 40명의 CVA 환자를 2년 동안 추적관찰하여, CA로 이행한 6명에서 이행하지 않은 34명에 비해 피부반응검사상 감작된 항원 수가 많았고, 집먼지진드기와 개 상피에 감작된 비율이 높았음을 보고하였다.
--- pp.372-373

비만한 천식 환자에서는 중증도가 높고, 증상 조절이 어렵고, 치료약제에 대한 반응이 저하되는 특성이 있다. 또한 비만에 따른 기도 염증은, 기존에 알려진 전형적 TH2형의 기도 염증과는 다른 양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비만과 관련된 동반질환(GERD, SDB)이 자주 합병되며, 체중 감량에 따라 천식이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비만한 천식 환자를 새로운 표현형(phenotype)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다(Lugogo et al., 2010). Haldar 등(2008)은 1차 의료기관에서 관리 중인 경증-중등증 천식 환자군과 2차 의료기관에서 관리 중인 난치성 천식 환자군을 대상으로 무리 분석(cluster analysis)을 한 결과, 두 환자군 모두에서 비만상태의 비호산구성 천식 환자 집단이 공통적으로 관찰됨을 보고하였다. SARP연구에 포함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무리 분석(Moore et al., 2010)에서도 5개의 환자 집단 중 1개의 집단에서 비만한 여성, 후기 발생 비아토피성, 중등도로 저하된 FEV1, 악화 치료를 위해 경구 스테로이드의 빈번한 사용 등의 특성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소아에서는 현재까지 무리 분석에 의한 비만 천식 환자의 표현형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 p.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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