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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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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 2012년 마야력부터 노스트라다무스, 에드가 케이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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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70g | 153*224*20mm
ISBN13 9788960862333
ISBN10 896086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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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력은 2012년 12월 21일에 끝나는데 사람들은 이 점에 주목해서 특별한 ‘심판의 날’에 대한 예언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마야문명의 예언은 무시무시한 세상의 종말이 2012년 12월 21일 동지에 일어난다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의 예언은 그날 세상이 한 시대에서 또 다른 시대로 바뀐다는 것이다. 그 전환기에 격렬하고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지 아니면 그 시기가 우아하고 평화롭고 조용하게 지나갈 것인지는 인류의 선택에 달려 있다. ---2장 「고대 신앙에서 말하는 최후의 심판」중에서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이라고도 불리는 워치타워 소사이어티는 세상의 종말-그들이 ‘체제의 종결’이라고 일컫는-은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해서 이 세상에 하느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믿는다. 아브라함, 야곱, 엘리야, 이삭을 비롯해서 성경에 나오는 예언가들이 부활하여 영광스러운 인류의 완성에 참여할 것이다. 한편 하느님은 아마겟돈 대전쟁을 일으켜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의 인구를 죽이는 대학살을 감행할 것이다. 하지만 찰스 러셀 목사의 가르침에 복종하는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신자들은 그 전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4장 「또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종말론」중에서

1704년, 아이작 뉴턴은 몇 통의 편지에서 종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다니엘서의 구절에 기초해 종말이 언제 올 것인지를 수학적으로 계산하고, 전 세계에 전염병이 돌고 전쟁이 일어난 후에 그리스도가 재림할 것이며 그 이후에는 성인들이 천 년 동안 세상을 다스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 편지들은 3세기가 넘게 안전한 곳에 보관되었고 1969년에는 이스라엘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3년 2월 아이작 뉴턴이 공식적으로 세상의 종말을 계산한 서류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뉴턴에 의하면 그해는 2060년이 될 것이다.---5장 「지구 종말을 예언한 사람들」중에서

『원리강론』과 문선명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아들이 아니며 동정녀에게서 태어난 것도 아니다. 예수에게 주어진 임무는 승인된 결혼을 통해 완벽한 아이들을 낳는 것이었지만 그는 그 목적을 이루기 전에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했다. 십자가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속죄가 아니라 실패의 상징이며, 예수는 부활하지 않았다. 하느님이 약속한 재림은 예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오랜 계획에 따라 결혼을 해서 원죄에서 자유로운 아이들을 낳는 것으로 육체적 구원을 제공할 ‘세 번째 아담’을 의미한다. 문선명의 『원리강론』에 의하면 분명 문선명 자신이 ‘세 번째 아담’이다. ---6장 「종말론을 주장하는 교파들」중에서

내가 영매로서 세상에 종말이 왔을 때 지구의 지형 변화와 관련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 한 가지는 지금의 대륙들이 각각 홍수로 인해 크기가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현재 지구의 3분의 2는 물로 덮여 있다. 금세기 말이 되면 만년설, 빙하, 그리고 높은 산에서 눈이 계속 녹아내려 물이 지구의 4분의 3을 덮을 것이다.
얼음이 녹아 그 대부분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해안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사람들은 내륙으로 이주할 것이다. 바다로 가지 않은 물은 땅 속으로 스며들어 수증기와 압력을 만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산을 분출시킬 것이다. 라센산, 세인트헬렌산, 애트나산이 가장 먼저 용암을 뿜어낼 것이지만 2085년에는 휴화산인 후지산이 활동하면서 일본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할 것이다.---7장 「종말에 대한 나의 예견」중에서

영성을 중요시하는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는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다. 하느님이 창조한 우주는 주사위를 굴려서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결정하는 것처럼 변덕스럽거나 임의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가 자만에 빠져서 믿음을 갖지 않을 때도 결코 우리를 배반하지 않고 우리의 정신을 지켜주는 안전망과도 같은 영원한 질서, 하느님의 계획이 존재한다. 태초 이래 하느님은 우리를 위해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은 영원할 것이다. 그 계획이 있기에 종말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점점 더 큰 소리로 째깍거리기 시작할 때도 우리는 이 세상이 훨씬 더 하느님 중심의 장소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
---8장 「지구의 마지막 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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