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우리 영혼을 비춰 주는 가장 깨끗한 거울이다!”<br/><br/>- 어거스틴의 「고백록」 이후 가장 위대한 신앙고백<br/> 지난 260년간 한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영원한 고전<br/>- 정식계약에 의한 국내 최초 완역본<br/>- ‘브레이너드 장례식 설교’ ‘브레이너드를 회고하며’(조나단 에드워즈) 수록<br/><br/>“오,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해 불꽃같이<br/> 활활 타오른 한 영혼이 여기 있다!” _E. M. 바운즈<br/><br/>책의 구성<br/></b><br/>1부 ‘일기’는, 브레이너드의 청소년 시절 영적 발돋움, 1739년 회심 사건에서부터 1747년 폐결핵으로 이 땅을 떠나기까지 그가 기록한 개인적인 일기(Diary)입니다. 에드워즈는 이 일기 곳곳에 자신의 코멘트를 넣고 연대순으로 8부로 구성하여, 독자들이 브레이너드의 일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 책을 편집했습니다.<br/><br/>2부 ‘저널’은, 브레이너드가 자신을 선교사로 파송한 스코틀랜드 복음전도협의회에 보낸 사역 보고서로 작성한 두 편의 선교 일지(Journal)입니다. 1부 일기와는 다른 객관적인 보고서로서, 그 가치와 감동이 인정되어 당시 「놀라운 은혜의 역사, 그 시작과 진행」이라는 제목으로 따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던 책입니다. 브레이너드의 삶과 사역뿐 아니라 당대 인디언 선교 사역의 구체적인 현장을 조명해 주는 귀한 자료입니다.<br/><br/>3부 ‘부록’은, 브레이너드의 장례식 때 에드워즈가 전한 “장례식 설교”와 브레이너드의 삶을 회고하며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를 논한 “브레이너드를 회고하며”(Reflections and Observations)라는 설교 두 편을 실었습니다. 특히, “브레이너드를 회고하며”는, 이안 머레이가 자신의 에드워즈 전기(「조나단 에드워즈: 삶과 신앙」)에서 후대의 일부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 판본들이 이 설교를 뺀 것은 에드워즈의 의도를 심각하게 훼손한 큰 잘못이라고 지적할 만큼 중요한 설교로서, 에드워즈가 이 책을 2년에 걸쳐 정리하고 펴낸 뜻과 깊이 연관된 글입니다.<br/><br/><b>이번 판의 특징<br/></b><br/>국내 최초의 완역본이라는 점 외에도 이번 판에는,<br/><br/>- 브레이너드의 삶과 신앙과 이 책을 개괄한 The Banner of Truth Trust판 머리글 <br/>- 조나단 에드워즈의 서문 <br/>- 당시의 정황과 인물에 대한 설명을 담은 백 여 개의 각주 <br/>- 해설의 글 <br/>- 브레이너드 선교 여행 지도 <br/>- 20여 명의 영적 거장들의 추천사 <br/><br/>등이 실려 있습니다. <br/><br/>또 새롭고 정확한 번역으로, 읽기 편하면서도 원문의 결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br/> <br/>왜 우리는 브레이너드를 읽어야 하는가 이 책에서 우리는 조나단 에드워즈가 제시하는, 가장 탁월한 그리스도인의 한 초상을 만나게 됩니다. 에드워즈의 ‘신앙 감정’(Religious Affection)을 몸으로 보여준, 올바른 성경적인 신앙의 본을 만나게 됩니다. <br/><br/>목회자, 선교사, 사역자로서 어떻게 하나님을 따르고, 회중을 사랑하며 섬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역자의 참된 본입니다. 그뿐 아니라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솔직하고도 위대한 고백입니다.<br/><br/>총 816쪽의 큰 책이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 없을 만큼, 남은 페이지가 줄어드는 것이 아쉬울 만큼 영적 집중도가 높은 책입니다. <br/><br/>브레이너드가 남긴 유산의 중요함에 비해(그를 추천하는 수많은 영적 거인들의 추천사를 보십시오) 그의 삶과 글은 우리 독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소개된 감이 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그가 남긴 소중한 유산을 우리 독자들이 풍성히, 널리 누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br/><br/>이 책은, 위기를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게 돌아보게 해 주는 귀한 책이 될 것입니다. <br/><br/><b>특징 <br/></b><br/>- 정식 계약에 의한 국내 최초 완역본<br/>-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 두 편(‘브레이너드 장례식 설교’ ‘브레이너드를 회고하며’) 수록<br/>- 원문의 결을 느낄 수 있는 새롭고 정확한 번역, 꼼꼼한 편집 <br/><br/><b>독자 대상 <br/></b><br/>- 목회와 사역을 맡은 목회자, 사역자, 전도자, 사역자, 신학생<br/>- 보다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려는 그리스도인<br/>- 깊이 있는 신앙 서적을 찾는 그리스도인

오, 이 하나님의 종, 이 특별한 사람에 대해 우리가 보고 들은 것들―그의 거룩함, 천국과 같은 마음, 수고, 자기부인의 삶,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놀라운 헌신, 죽음을 직면하면서도, 죽음이 가져다주는 고통과 고뇌 속에서도, 그토록 견고하고 한결같은 태도를 보여준 놀라운 평안―은, 우리 모두를 격려하고 일깨우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가 그의 본을 통해,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사역의 위대함, 경험과 실천에서 오는 철저한 신앙의 탁월함과 온화함, 삶의 복된 결말,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거할 때 받을 영원한 상급의 무한한 가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브레이너드 목사의 삶과 죽음은, 우리로 하여금 마침내 이르게 될 그 복된 결말을 소망하며 거룩한 삶의 길을 가기 위해 힘써 애쓰도록 격려합니다.

20여 년 전 이 책을 처음 접한 이래로, 나는 이 책을 네 번을 사서 여섯 번을 읽었습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는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자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지를 보여준 사람입니다. 그는 눈 덮인 언덕에서 인디언들의 영혼을 끌어안고 각혈로 인해 하얀 눈밭이 붉은 선혈로 물들이기까지 기도했던 복음 사역자입니다. 이 책은 내 마음이 건조해질 때면 언제나 꺼내 읽고 그 삶과 신앙에 도전을 받는, 내가 가까이 두고 읽는 소중한 책입니다.

주님의 일이 쇠퇴한 곳에 주님의 일을 다시 부흥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모든 설교자에게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를 주의 깊게 읽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시대에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선물은, 하나님의 뜻을 몸소 체현하는 삶을 살다간 그분의 백성들이다. 지난 19세기 동안, 하나님께서 당신의 교회에 그런 사람들을 보내 주신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었다. 브레이너드는 자신의 짧은 생애를 인디언 선교 사역에 산제사로 드린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특별히 그는,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데 기도가 어떤 능력을 발휘하는지, 그 기도가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앞당기는 능력이 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산 증거자다.

브레이너드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해 활활 타오른 영혼이었다. 이 땅에 있는 그 무엇도 브레이너드의 가슴속에 있는 그 힘찬 불꽃을, 모든 것을 끌어다가 남김없이 불태우는 그 불꽃을, 조금도 사그라뜨릴 수 없었다.

죽어가는 인디언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하나님 앞에 쏟아 부은 브레이너드, 그들의 구원만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았던 브레이너드! 우리 모두 몇 번이고 그를 바라봅시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를 읽으면서도 제정신이 들지 않는다면, 단언하건대, 여러분은 아무 희망이 없는 직업 목사나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에 불과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의 영적 자만심을 막는 해독제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기도와 부흥운동이 흔히 감정주의와 상업주의 또는 과시적인 이벤트성 행사로 흐르는 현상을 목격한다. 이는 오늘의 기도와 부흥운동이 참되게 회개하고 참되게 헌신하는 참된 기도의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지 않고, 유창하게 설교하는 사람, 굉장한 업적을 이룬 유명한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브레이너드의 가슴과 영혼에 주셨던 그 간절하고 처절한 참된 회개와 참된 헌신의 기도를 우리에게도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그래서 황무한 이 땅에 진정한 부흥을 다시 일으켜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예수의 참 제자로 살아간 이들의 삶을 통해 예수의 광채가 아주 선명하고 강하게 비춰지는 경우가 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우리 자신도 예수 자신을 향해 힘껏 비상하려는 소망과 비전을 품게 될 것이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는 믿음을 삶으로 살아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게 해준, 내 인생의 인물이다.

브레이너드의 일기를 읽다 보니 그 책에 자극을 받아 더 깊이 기도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 냉담한 내 자신에 놀란다.······ 내 영혼을 일깨우는 브레이너드의 생애를 읽으며 깊은 아름다움을 맛본다.······ 그의 경건한 삶과 이른 나이의 죽음을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

내가 하나님 말씀 다음으로 좋아하는 책은, 하나님 백성의 삶과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그 책들 가운데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보다 내게 더 기쁨을 준 책은 없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오, 그 사랑스런 성도를 기억하는 자에게 복이 있기를! 그 어떤 영감을 받은 작가라도 브레이너드만큼 내게 큰 유익을 준 사람은 없다.

브레이너드의 삶은 밤낮으로 부르짖는 하나님의 성도, 약하고 병들고 힘과 소망을 잃었으나 외롭게 분투하는 성도를,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위해사용하셔서 놀라운 일을 이루신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생생하고 강력한 증언이다.······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데이비드 브레이너드라는 사람을 허락해 주신 것을 깊이 감사드린다. 나는 그의 모든 약함과 불균형과 죄와 더불어 브레이너드를 사랑한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는 모든 주의 종들이 가장 읽기를 사모하는 책이다. 이 책은 어거스틴의 「고백록」 이후 가장 위대한 신앙고백이며, 우리 영혼을 비추어 주는 가장 깨끗한 거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영혼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으며 얼마나 세속적인 욕망에 빠져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목회자이기 전에, 선교사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마음과 뜻과 열정을 다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을지 고민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한 생애를 생생히 보여주는 책이다.

브레이너드는 그 어느 누구보다 대단한 삶을 살았습니다. 오, 완전한 거룩함을 향한 브레이너드의 그 마음을 나도 갖기 원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편집으로 1749년에 처음 출간된 이래 260여 년 동안,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을 일깨우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선교사와 전도자로 헌신케 하며, 그들 각자의 소명을 끝까지 수행하도록 믿음의 길동무가 되어 주었던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가 비로소 완역 출간된다고 하니, 환영하고 또 환영할 일입니다. 바라기는, 혼돈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가 이 책을 통해 참된 영성 혹은 참된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수많은 젊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썩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닳아 없어지는 인생’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일깨우는 소중한 독서 체험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그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으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자신의 생명력을 물처럼 쏟았던 인물이다. 연약함 가운데서 하나님께 몰두하는 사람이었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인물이었다. 연약함을 자랑하며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극대화된 능력을 경험하며 간증할 수 있는 참 신앙인,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생명을 물처럼 쏟을 수 있는 하나님께 몰입된 인물이 참으로 그립다. 어떤 면에서 브레이너드가 남긴 유산은, 소화하기 어려운 감동이자 일생 동안 신앙인의 양심을 두드리는 거룩한 환청이요 각성의 타종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천천히 읽고 또 읽어야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