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평생을 거처 ‘하나님 마음’을 찾고 목회 현장과 살에서 실천’하려고 했다, 이 책은 독자들이 다양한 표시와 기호, 그림과 이모티콘 등을 활용하여 하나님 마음을 만날 수 있도록 신선하게 안내해 준다. 또한 저자는 사시사철 변화하는 자연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마음’을 만나는 기쁨을 맛보도록 우리를 초청한다.
- 김명수 (경성대학교 교수, 노인요양원 예함의 집 원목)
우리시대의크리스찬들은일상의분주함속에서자신을성찰할시간을갖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깊고 맑은 샘물을 두레박으로 길어 올린 생수 같은 은혜를 맛보게 한다. 저자가 하나님과 깊은 교제와 기도를 통해 성경을묵상한내용은 우리들을 깊은 영성의 길로 이끌어 줄 것이다. 청년 대학생들과 성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목사)
종교 개혁자 존 칼빈(John Calvin)은 성령님은 하나님 말씀과 함께 역사한다고 했다. 이 책은 평생 저자가 성령님의 능력을 힘 입어 성경을 깊게 묵상한 산물이다. 독자들도 성령님께서 동일하게 깨우쳐 주시는 은혜를 받아 ‘말씀의 바다를 항해하는 기쁨’을 새롭게 시작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 김철영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목사)
저자의 성경 묵상은 여행 시대의 요구와 응답이다. 세계적인 여행의 시대에 우리는 여러 특별한 지역들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그러나 가장 소중한 여행은 성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더욱 이 ‘여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중요한 여행이 어디에 있겠는가?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고 진리의 샘물로 목을 적시는 환희의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 함께 그 여행의 길을 가면서….
- 이동원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목사)
저자는 성경을 하나님 마음의 ‘관찰 현미경’과 ‘묵상의 망원경’을 사용하도록 인도한다. 성경 본문의 내용을 단계별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호와 그림과 이모티콘을 사용해 보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우리들이 새롭게 성경을 묵상하는 기쁨에 뽕당 빠질 수 있도록 만든다.
- 김동진 (요한선교단 대표, 목사)
이 책이 MZ세대와 알파 세대들이 성경을 새롭게 묵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여 기쁘다. 하나님과 진정한 만남(Authentic Encountering)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따라 성경을 묵상하여 ‘꿀보다 더 단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맛보는 베비게이션이 되길 바란다.
- 박경수 (호주 사랑샘교회 목사)
이 책은 성경 말씀 안에서 운행하시는 성령님의 ‘구름 기둥’과 ‘불기둥’을 만나게 한다. 저자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살고자 몸부림 치는 눈물과 삶’을 보았다. 이 책은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으로 창조된 인간의 정채성과 타락한 모습과 여러 성경 본문을 깊게 묵상한 모습을 새롭게 보여준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말씀을 붙들고 사는 자들이 누리는 복을 더 채울 수 있을(요한계시록 1:3)것이다.
- 신현태 (영월 생태수도원 목사)
이 책은 행간마다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가 베어 있어 마음을 흔들며 통곡하게’ 한다. 성경 묵상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림과 기호와 이모티콘들을 이용하고 시(時)를 써보도록 안내한다. ‘독자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부딪혀 불꽃이 일어날 때’ 변화와 능력이 임하게 됨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교회의 소그룹 리더와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참고할 성경 묵상 가이드 북이다.
- 임현영 (우쿠라이나 선교사)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놓칠 수 있는 ‘하나님의 의도와 마음을 쉽게 단계를 따라 인도해 주는’ 책을 만나 반갑다. 이 책은 ‘모세가 회막에서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했던 것처럼’ 다양한 방법(그림, 이모티콘, 표시, 시)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시대에 외로움과 상처로 고통하는 사람들이 성경 묵상과 기쁨을 통해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
- 은헌정 (정신의학과전문의)
학문의 영역에서 ‘새로운 답을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질문이 필요’하다. 저자는 각 장마다 성경에서 기본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묵상한 내용을 밝힌다. 그리하여 ‘표면적인 대답에서 이차적인 질문을 독자들이 대답하도록 인도’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필수품이 될 것이다.
- 황규득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 교수)
나는 여러 해 동안, 저자가 하루 13-14시간씩 성경 본문을 읽고 그 내용의 일부를 노트에 쓰고 묵상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본문을 노트의 줄과 칸을 새롭게 배치하여 그림과 표시와 기호를 만들었다. 그런 다음, 성경 본문을 붙들고 묵상하며 씨름하면서 노트에 적었다. 한 주제의 묵상과 쓰기가 마치면(보통 8-12 페이지), 그 내용을 나에게 읽어 주었다. 나는 저자의 첫 원고를 보고 듣는 특권을 누렸다. 우리는 ‘성경 묵상을 통해 받은 내용’을 함께 나누며 기도했다. 그러자 ‘하나님 말씀이 우리 영혼을 치유해’(시편 40:1-2, 야고보서 5:15-16)주었다. 우리는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려지는’ 경험을 했다. 우리는 ‘서로 고백하며 용서하며 놀라운 평안(Shalom)을 누리며’ 새로운 소망을 품게 되었다.
우리는 한국과 미국에서 여러 실험 목회(Laboratory Ministry)들을 자비량(Tent Making)으로 해왔다. 우리의 삶은 계획이 없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따라 살고 싶었다. ‘찬송한 대로, 기도한 대로, 독서를 통해 도전 받으면 본 받으려’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이 감동을 주신 그대로 살아보자’고 결정했다. 결심은 했지만 삶과 현실은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는 타협하지 않았다. 조지 뮬러와 허드슨 테일러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셨다.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 때마다 여호와 이레로 함께해 주시면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셨다. 목회와 선교의 전초병(Sodiers of Guarding the Post)으로 살아가는 목회자와 선교사 부부와 자녀들이 ‘성경 읽기와 묵상’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응원한다.
- 에스더 배 (Esther S Bae 저자의 아내)
저자는 평생을 거쳐 ‘하나님의 마음’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삶과 목회현장에서 구현하는 것을 지상 목표로 살아왔다. 저자의 구도자적인 삶의 자세에서, 한국교회의 목회 현실에서 결여되어 있고, 앞으로 회복되어야 할 신앙과 목회의 보편적인 덕목(德目)을 발견한다.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교리(도그마)나 신조(信條)가 아니다. 그것들은 후대에 교회 권력에 의해서 교권(敎權) 수호를 위해 작성되었다. 복음의 핵심을 바르게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에게 돌아가야 한다. 그분의 삶과 가르침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경천애인(敬天愛人)’이다. 이 계명 속에는 온 율법과 예언의 골자가 들어있다(마태복음 22:35- 40).
경천(敬天)은 무엇인가? 존재의 뿌리에 대한 공경이다. 내 존재의 뿌리는 우주만물을 낳고 기르시는 하나님이다. 천지부모(天地父母)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입장을 역지사지(易地思之)하여, ‘하나님의 심정(心情)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이웃’ 그리고 세상과 자연을 보는 것이 경천(敬天)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웃과 세상을 보려고 하는 사람은, 이웃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뵈옵게 된다.
애인(愛人)은 무엇인가? 이웃 사랑이다. 이웃은 한 뿌리에서 나온 여러 가지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지고 하늘의 DNA를 함께 나눈 ‘또 다른 나’이다. 이웃을 내 몸처럼 여기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면 이웃은 누구인가? 예수 시대에서는 죄인들이었다.
유대 사회의 종교 권력(제사장, 사두개파, 바리새파, 율법학자)에 의해서 ‘죄인’으로 낙인 찍힌 ‘사회의 약자들(social minorities)’이었다.
이웃의 범주에서 빠져서는 안 될 요소가 또 하나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자본주의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부의 축적과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연생태계 파괴는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생태적 재앙과 파국이 지구촌 시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하여 인간존재의 물적(物的) 기반인 자연이 회생 불가능한 사태로 치닫고 있다.
모두를 살리는 홍익인간의 길은 어디에 있나?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 하는데 있다. 하나님의 심정으로 이웃과 공감하고, 사회와 소통하며, 자연의 소리를 경청하는데 있다. 경천애인의 계율은 육화(肉化)하고 사회화 하는데 있다,
저자는 한국에 있을 때 사회의 중심부에서 배제된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사역을 했다. 도미(渡美)해서는 미국의 백인 주류 사회에서 변두리로 밀려난 외국인과 거류민들을 돌보는 이중 문화 선교(cross cultural ministry)를 하였다.
예수께서 빈자(貧者)들을 위한 복음 선포를 최우선 과업으로 삼았다면, 저자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사회의 약자들을 돌보는 선교사역에서 복음의 동질성을 찾고 있다. 그는 한국과 미국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찾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선교사역으로 일이관지(一以貫之)해 왔다.
저자의 미국 석사학위 논문의 주제는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이다. ‘영안(靈眼)으로 책 읽기’를 다르게 표현하면 심층적인 차원 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 꿰뚫어 보기’가 될 것이다. 저자에게 ‘렉시오 디비나’의 대상은 세 가지다. 신구약, 삶, 자연이다. 이 세가지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깨달음을 얻어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경지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책은 확장된 ‘렉시오 디비나’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동질의 것에서 동질의 것이 나온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면, 그분에 의해서 지어진 피조 세계 또한 거룩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다. 영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분의 혼이 깃들어 있는 피조 세계가 돌아가는 이치와 원리를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동양 지혜의 고전 『중용』 1장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천명(天命)을 일컬어 성(性)’이라 하고, ‘성을 따라 사는 것(率性)을 도(道)’라 하고, ‘도를 따라 닦는 것(修道)을 교(敎)’라 한다. ‘인간의 본성인 양심에는 하나님의 명령이 깃들어 있다’고 본 것이다. 하나님의 로고스(道)를 따라, 내 본성에 품부(稟賦)된 하나님의 마음인 양심을 계발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로고스(뜻)을 이루는 것을 인간의 길로 본 것이다.
저자는 특히 사시사철 ‘변화하는 자연을 체험하는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마음을 찾고, 인간의 길’을 찾고 있다. ‘이 체험을 시적(詩的) 언어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 중 첫 권이 이 책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가는 성경 묵상 여행』이다. 이 책은 다양한 표지와 기호, 그림과 이모티콘 등을 활용하고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친근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 안내서이다.
- 김명수 (목사, 경성대학교 명예교수, 노인요양원 〈예함의집〉 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