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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苦)일 때 : 붓다, 직설과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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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苦)일 때 : 붓다, 직설과 미술

: 우리가 꼭 가야 할 성지 베스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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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2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960g | 173*240*23mm
ISBN13 9791193454107
ISBN10 119345410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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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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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고통에서 벗어나는가?]
“붓다의 생애는 ‘고(苦)’라는 실존적 문제를 풀기 위한 여정이다. 성지 속 붓다의 족적을 따라가며 ‘존재의 고통’에서 벗어나 보자.”
--- p.6

[우리가 행복할 수 없는 이유]
“존재는 ‘고(苦)’이다. 왜 존재는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가? 그 원인은 ‘갈애’ 때문이다. 무명을 바탕으로 일어나는 갈애는 존재가 끊임없이 윤회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갈애를 원인으로 생기게 된 ‘존재’는 왜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가. 갈애의 속성은 만족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갈애의 성향 자체가 ‘불만족’을 자성(自性)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존재의 양상은 ‘불만족’이다. 갈애(또는 욕망)는 기본적으로 불만족이라는 속성을 유지해야 하므로, 채우려 해도 채워질 수 없는 대상을 계속해서 찾는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대상’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는 ‘갈애’가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p.219

[깨달음은 어떻게 조형화되는가?]
“초전법륜, 설법의 순간은 세상의 무명(無明)이 걷히는 순간이다. 참으로 역사적인 순간이다. 무명의 마음에 갇혀 있던 인류가 스스로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된 이 장소에는 그것을 기리기 위해 〈다메크 스투파〉가 세워졌다. 〈다메크 스투파〉는 진리의 내용을 고스란히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조형물이다. 과연 무명이 걷히는 순간은 어떻게 조형화되는가? 진리의 꽃이 피고 무명이 걷히는 순간 ‘측량할 수 없는 광휘로운 빛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이는 〈다메크 스투파〉 윗 부분의 원통 기둥이 솟아오른 형상으로 구현됐다. (…) 깨달음의 꽃이 피는 것은 연꽃이 만개하는 형상으로 하단부에 표현됐다. 원형 하단부는 거대한 연꽃잎이 8개가 둘러 있다. 닫혀 있던 봉오리가 터지고 꽃잎이 만개한 것이다.”
--- p.223

다섯 수행자 역시 그토록 열망하고 노력했지만, 도저히 이루지 못했던 경지. 기존의 수행으로는 타파 불가능했던 경지. 붓다는 어떻게 돌파구를 찾았는가? 붓다가 찾은, 불교를 불교이게 하는 (여타 종교에는 없는) 이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정(定, 사마타)+혜(慧, 위빠사나)’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법이다. (…) 붓다의 첫 설법지 사르나트의 중심 조형물은 〈다메크 스투파〉이다. ‘초전법륜(初轉法輪)’의 가르침으로 다섯 수행자를 해탈시킨 장소에 세워진 것이다. 〈다메크 스투파〉는 초전법륜의 내용을 시각화한 조형물이다.
--- p.190

[붓다 성도의 생생한 과정]
‘다르마 차크라(Dharma-cakra)’는 한자로 ‘법륜(法輪)’으로 번역되며, 아소카왕 석주의 가장 꼭대기를 장식하는 핵심 도상이다. 즉, 만인에게 법륜을 하늘 높이 보이기 위해 석주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법륜이 상징하는 바는 크다. 법륜은 ‘궁극의 깨달음’을 나타내는 이미지이다. 석가모니 붓다 또는 불교 그 자체를 상징한다.
--- p.75

붓다는 시공을 초월하여 여여(如如)하게 현존한다지만, 육근(六根)과 육경(六境)에 옴팍 갇혀 있는 중생들에게는 경배할 신앙의 대상이 필요하다. 이에 붓다의 형상을 모시는 사당이 건립됐다. 일명 〈마하보디 대탑〉으로도 불리는 〈대각사〉 안으로 들어가면, 황금으로 빛나는 붓다 존상을 만날 수 있다.
--- p.137~138

[죽음의 순간, 몸에 집착 마라]
불교에서는 ‘죽는다’라는 표현을 ‘사대가 흩어진다’라고 표현한다. 사대란 지(地:땅의 요소)·수(水: 물의 요소)·화(火: 불의 요소)·풍(風: 바람의 요소)의 네 가지 성품을 말한다. 우리의 몸은 사대가 만나[연기(緣起)], 결속되어 운영되다가[연생(緣生)], 그것이 다시 뿔뿔이 흩어지는[연멸(緣滅)] 과정을 거친다. 사대가 뭉쳤다가 흩어지고, 다시 뭉쳤다가 흩어지고 하는 것을 생(生)이라 하고 또 윤회라 한다.
--- p.303

몸이라는 덩어리, 결속된 사대의 결속이 인연이 다하여 해체되는 ‘죽음’이라는 과정에서 참기 힘든 고통을 호소하는 장자. 임종 순간의 그에게 사리뿟따는 붓다의어떤 가르침을 전했을까? 평온한 죽음이란 있는 것일까? 붓다의 가르침대로 ‘죽음의 고통도 뛰어넘는 방법’이 있는 것일까? “장자여, 이렇게 공부하여야 한다! 즉, 눈에 집착하지 않으면 눈의 경계에 의해탐욕의 알음알이(식 또는 인식)가 생기지 않고/ 귀·코·혀·몸·뜻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것들의 경계에 의해 탐욕의 알음알이가 생기지 않는다…”
--- p.305

[저는 왜 못생기고 가난합니까?]
말리까 왕비는 말리화원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천한 신분의 여인이었다. ‘말리꽃(자스민)’에서 이름을 따와서 말리까로 불렸다. 그녀는 얼굴이 못생기고 재산도 없었다. 그녀는 붓다에게 묻는다. “저는 왜 못생기고 가난합니까?” (중략) “말리까여! 여기 어떤 여인은 성미가 급하고 격렬하고, 사소한 농담에도 노여워하고/ 화를 내고 분노하고 분개하며, 분노와 성냄과 불만족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 p.315

[붓다가 알려준 다이어트 비법]
어느 날, 잔뜩 먹고 배가 불러 숨을 헐떡거리는 빠세나디왕의 모습을 보고, 붓다는 “(먹을 때) 알아차림으로 적정량을 먹으라”고 충고한다. 이 조언대로 왕은 먹을때마다 알아차림을 해서 결국 건강과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다이어트 성공담은 「양동이 분량의 음식 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 p.323

[깨달음의 형상과 원초적 신성성]
대승불교의 불신관 또는 우주관은 법신에서 시작한다. 법신에서 보신이 일어나고, 보신에서 응신이 일어나는 〈법신→보신→응신〉의 ‘삼신의 원리’. 이것이 존재의 원리이자, 불교미술의 원리라고 언급했다. 이것의 조형 원리는 법신은 ‘원상’으로, 보신은 ‘연꽃’으로, 응신은 (중생의 눈에 보이는) ‘붓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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