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경륜을 꼰대처럼 가르지 않고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인생살이의 원칙을 말씀하신다. 안산 동산고등학생 2,000명을 70대 할머니가 울리고 웃게 하시고 떠난 그날의 환희를 우리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말과 행동이 하나인 선생님 같은 어른으로 살고 싶다.
- 이원희 (안산 동산고 국어교사)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은 나의 인생 목표를 버리지 않는 한, 이분은 어디 계시든 영원히 내 마음속의 베프(Best Friend)일 것이다. 이 책은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누군가가 SOS를 치면 두려움 없이 달려가는 선생님과 닮았다. 한마디로 ‘인생 상담 119’ 같은 책이다.
- 강미라 (삼일회계법인 상무)
『어른 공부』는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불안과 욕심 때문에 버둥거리며 살고 있는 저에게 큰 선물과 같은 책입니다. 어머니의 지혜로움을 담은 이 책은 타인의 삶을 위로하고, 마음껏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사는 법,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워줍니다.
- 강영숙 (EBS PD)
양순자 선생님은 자판기 음료 나오듯이 어떤 문제든 술술 명쾌하게 답해준다. 긍정 전도사인 선생님을 만나면 일주일 동안 활기차게 살 수 있고, 한 달 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사는 게 우울하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읽으면 방전된 삶의 에너지가 충전된다.
- 왕종근 (아나운서)
허위와 가식, 수식이 없어 선생님의 말에는 힘이 있다. 선생님은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파악하는 통찰력을 갖고 있다. 그 통찰력에 기초한 조언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듣는 교과서적인 도움말과는 확실히 다르다. 선생님의 조언은 실용적 가치가 가득하고, 듣는 이로 하여금 통찰력을 갖게 해준다.
- 김성만 (85년 구미유학생간첩단 사건으로 사형 구형, 13년 2개월 만에 출소)
죽음을 향해 집행장으로 가는 사형수들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 안아준 양순자 선생님. 선생님은 항상 죽을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살아서 죽는 연습을, 죽어서도 사는 연습을 하라고 외친다.
- 반칠환 (시인)
나이 든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내가 나이 들어 보니 알겠다. 좀 더 일찍 『어른 공부』가 나왔더라면 훨씬 지혜롭게 인생을 살 수 있었을 텐데. 사소한 일상생활 속에, 각자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인생의 해답을 콕콕 짚어내는 선생님의 비결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 지재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누구보다 에너지가 강한 양순자 선생님은 그 에너지를 날마다 완전연소하고, 충전하기를 반복한다. 이 세상에 한번 왔는데 잘 살다가 가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삶에 충실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잠자리에 누울 때 하루가 뿌듯해질 것이다.
- 윤장래 (패밀리라이프 (주)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