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라는 미명하에 사람을 공정하게 판단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선과 악의 개념이 얼마나 미숙한지 분명히 밝히고 있다.
- 존탁스블리크 (스위스 타블로이드 신문)
12가지 운명을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로 함께 엮어 500페이지짜리 소설보다 감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포쿠스Focus (독일 시사 주간지)
감정이 들어가지 않은 정밀함과 인간 친화적인 연민이 절묘하게 뒤섞인 이야기에 눈물이 날 만큼 감동하게 된다.
- 미하엘 하네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2회 수상자)
그는 우리를 아주 조용하고 분명히, 그리고 결코 저항할 수 없도록 유혹하여 책에 중독되게 만든다.
- 플로리안 일리스 (『1913년 세기의 여름』 저자)
그는 죄와 처벌이라는 거대한 인류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끔 만든다.
- 쾰른 슈타트 안차이 (독일 지역 신문)
당신이 잊을 수 없는 12개의 이야기는 정의의 세계로부터 인간을 냉혹하고 정확하게, 때로는 깊게 또 한 번 들여다본다.
- ZDF 오늘의 저널 (독일 공영 방송 보도 채널)
폰 쉬라크는 생략의 대가다. 단순히 그의 짧은 이야기조차도 두려운 침묵의 은총을 가지고 있다.
-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 (독일 지역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