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매우 가치 있게 만드는 한 가지 요소는 인지모델의 맥락에서 다양한 심리치료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수용전념치료, 변증법적 행동치료,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 등에서 중요한 개입을 찾을 수 있으며, 인지행동치료 기반의 일부로 회복 또는 강점에 대한 강조 또한 똑같이 중요하다. (…) 치료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로 제3판은 독자들에게 21세기 인지행동치료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인지행동치료의 최신 기술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강점 기반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개념화 기술을 연마하고, 치료 기술의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계획하고, 치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의 풍부하고 재능있는 인지행동치료 관련 기법과 생각에 대한 체계적인 조감도는 마음챙김과 환자의 강점, 포부 및 가치에 대한 고려를 포함하여 인지행동치료의 현대적 요소를 완벽하게 통합한다. 인지행동치료의 미시적 기술과 사려 깊고 성찰적인 치료 실습의 큰 그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이다.

이 책에서 ‘기본’이란 ‘필수적인 기초 또는 출발점을 형성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기본은 이 책을 완벽하게 설명한다. 인지행동치료를 배우는 모든 수준의 실무자에게 이상적인 지침서이다.

학생들은 인지행동치료 교육 과정에서 이 책을 가장 좋아한다고 흔히 언급한다. 심리학을 전공하는 모든 학생은 이 책을 통하여 인지행동치료의 특성, 범위, 구조 및 강점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임상의를 위한 긍정 강점 기반의 관점을 포함하는 이 고전적 작품의 3판을 보게 되어 기쁘다. 개인의 가치, 목표, 강점, 자원 그리고 새로운 근거 기반 인지 및 행동 전략에 초점을 맞추면 확실히 환자와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인지행동치료의 실행과 진화를 주도하는 저자의 치료는 이 책에서 빛을 발하며, 독자들에게 인지행동치료를 실행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예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