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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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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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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53g | 150*210*30mm
ISBN13 9788953120273
ISBN10 895312027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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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오트버그
탁월한 통찰력과 따뜻한 유머 감각, 뛰어난 글솜씨를 지닌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시카고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에서 수년간 교육담당목사로 사역했고, 2003년 8월부터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주 멘로파크에 있는 멘로파크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현재 사랑하는 아내와 슬하에 세 자녀와 함께 살면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의 장으로 초대하고, 그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 데 헌신하고 있다.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와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와 「리더십 저널」에 글을 기고하고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평범한 소재를 사용하여 비범한 메시지를 풀어내는 데 탁월한 은사가 있다. 저서로 『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 『물 위를 걸으려면 단순하게 믿으라』(두란노), 『누더기 하나님(사랑플러스), 『평범 이상의 삶』(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역자 : 윤종석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을, 미국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했다. 「삶의 영성」, 「차별없는 복음」,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은혜」, 「존중」, 「구원」, 「순종」, 「하나님의 임재 연습」,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결혼 건축가」(이상 두란노), 「하나님의 모략」, 「예수님처럼」(이상 복있는사람)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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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역사의 가장 친숙한 인물이다. 그가 세상에 미친 영향은 어마어마하며 결코 우연이 아니다.
위인들은 때로 불멸의 존재로 남고자 도시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곤 했다. 그래서 고대 세계에는 알렉산더가 명명한 알렉산드리아, 카이사르가 명명한 가이사랴 같은 도시가 즐비했다. 반면에 예수는 생전에 거처조차 없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지역은 일찍이 프란시스코(Francis)라는 사람이 ‘이 사람’ 예수를 따랐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캘리포니아의 주도(州都)가 새크라멘토(Sacramento)인 것도 일찍이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한 식사, 즉 최후의 만찬이 나중에 성례(Sacrament)로 불렸기 때문이다. ‘이 사람’을 떠올리지 않고는 지도를 볼 수조차 없다.
강력한 정권들은 흔히 세력을 굳히려고 자신의 존재를 역법(曆法)의 기준으로 삼았다. 로마 황제들은 사건의 시기를 각자의 연호로 표기했고, 과거의 역사도 로마의 개국을 기점으로 역산했다. 프랑스혁명 때에도 만인을 계몽하려고 이성(理性)을 연호로 내세운 달력이 나왔다. 구소련은 황제를 폐위시켜 이론상 인민에게 권력을 돌려준 날을 시간의 기점으로 삼았다. 1920년대에 구소련에는 신앙을 말살하기 위한 ‘전투적 무신론자 동맹’이 결성되었고, 1929년의 한 잡지 표지에는 두 노동자가 짐수레 속의 예수를 쏟아 버리는 그림이 실렸다. 그러나 동맹의 지도자였던 예멜리안 야로슬라브스키(Yemelian Yaroslavsky)는 끈질긴 신앙 앞에 점점 좌절하여, “기독교는 못과 같아서 세게 칠수록 더 깊이 박힌다”고 말했다.
-《B.C.와 A.D. 사이에 서 있는 한 사람》

초대 교회의 몇 세기 동안 나병은 곧 격리와 부정(不淨)과 죽음을 뜻했다. 바질(Basil)이라는 교회 교부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가 나환자들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는 곳을 지으면 어떻겠는가? 그들은 돈이 없으니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돈은 우리가 모은다.”
같은 세기의 가장 유명한 설교 중 하나는 나환자들을 돌볼 곳을 지을 돈을 모으고자, 바질의 형제이자 역시 교회 교부인 닛사의 그레고리(Gregory of Nyssa)가 한 설교다. 그레고리는 이렇게 말했다.
“나환자들도 여러분과 저처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며, 어쩌면 그 형상을 우리보다 더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 그리스도를 돌봅시다. 그리스도의 필요를 채워 드립시다. 그리스도께 먹을 것과 입을 옷을 드리고 안으로 모셔 들입시다. 그리스도를 공경합시다.”
이것이 병원의 효시였다. 그 뒤로 닛사 공의회(니케아 신조를 천명한 공의회)의 규정에 따라, 교회당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병자와 빈민을 돌보는 보호시설도 반드시 갖추게 되었다. 오늘날 병원 이름에 ‘선한 사마리아인’ ‘선한 목자’ ‘성 앤서니’ 같은 이름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역사상 최초의 자발적 자선 기관들이었다.
장 앙리 뒤낭(Jean Henri Dunant)도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었다. 그는 병사들이 전쟁터에서 부상당하여 절규하는 소리를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스위스의 박애주의자는 평생을 바쳐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을 돕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1860년대에 창설된 기관이 지금의 적십자사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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