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평론가 겸 칼럼니스트. 중국 예술 대학원 문예학 석사와 학문 연구처 부주임,《문예이론과 비평》잡지사 사장, 중화문화촉진회 이사 겸 특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국 예술 대학원 문화 발전 전략 연구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문화는 한 줄기 강이다》,《중국고전예술 바라보기》,《시민사회로 가는 계단》등이 있다. 그가 편찬한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새 우화 이야기》는 100대 우수 도서에 선정되어 중국 어린이와 청소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쑤저우대학교 석사 재학 중이며. 2009년에 그림책《안안은 몰라》로 중국 국가 문화부, 중국 미술가 협회가 주최한 제11회 전국 미술전에 입선했다. 2009년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인 《엄마 소》로 제24회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회 국제 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톈진 난카이대학교 교환 학생과 베이징 사범대학 어학연수를 마친 뒤, 한국외국어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2023년 세계사 불변의 법칙》 《중국 유적지 소개》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도가 철학)을 거쳐 중국 사회 과학원 철학연구소 객원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외 여러 대학에서 인문학을 강의했다. 지금은 LEEM PRODUCTS의 이사로 재직하며 중국 진출 기업 및 한중 CEO들과 함께 인문 경영을 펼쳐 가고 있다. 그밖에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석좌 교수, KACE 인문 교육원 교수, 상호 존중과 배려 운동 본부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논저로는《반통합의 논리와 맹자의 왕도 정치》,《전국 시대 장자학파의 자연주의》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