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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으로 통하는 세상 세상으로 통하는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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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으로 통하는 세상 세상으로 통하는 법칙

: 대화와 글쓰기를 빛나게 할 교양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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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620g | 154*226*30mm
ISBN13 978899085699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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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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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중에 부상당한 군인들에게 투여할 진통제가 없자 의사들이 식염수를 ‘특효약’이라고 속이고 투여했더니 통증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한다.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학자 에밀 쿠에(Emile Coue, 1857~1926)가 이런 ‘플라세보 효과’를 발견했다. --- p.024

개인적으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공개적으로 어쩔 수 없이 하게 될 때, 인지부조화가 일어날 수 있다. “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는 인지와 행동 사이에 충돌이 빚어지는 것이다.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기준 때문에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인지부조화로부터 초래되는 심리적 압박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를 속이고 태도와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인지부조화 법칙은 개인 생활의 사소한 결정에서부터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중대한 결정까지 예외 없이 적용된다.--- p.031

김과장 : 길이 막혀서 늦었어, 미안.
이대리 : 저도 좀 늦은 걸요.
김과장 : 늦은 이유가 좀 틀리지 않나 싶은데. 나는 불가항력의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고, 이대리는 평소 행동으로 보아 아마 늦장을 부리다가 늦은 거겠지.
이대리 : 에이 과장님도. ‘귀인오류’가 따로 없네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스캔들’인 거랑 뭐가 달라요. --- p.036

집단 속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어갈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 한 집단의 구성원 증가와 집단의 역량이 비례하지 않는 현상을 뜻한다. 개인이 집단에 속해 있을 때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링겔만 효과’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대중 속에서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함이다. 이것은 개개인이 자신의 존재감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링겔만 효과는 기업경영에서 조직을 구성하는 전략 등에 활용된다. 예컨대, 유능한 인재를 일정 인원 이상 같은 팀에 배치하지 않거나 팀원을 소수로 구성하는 것 등이다. --- p.40~41

장사원 : 어제 뉴스 보셨어요?
이대리 : 무슨 큰일이라도 벌어졌어?
장사원 : 일종의 ‘리플리 증후군’인데, 어떤 여성이 자신을 의사라고 속이고 결혼까지 했대요.
이대리 : 그거 아무나 하는 게 아냐.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지. 심하면 병이지만. --- p.055

초두 효과(또는 초두 현상)는 사회심리학 용어다. 처음에 얻은 정보가 나중에 얻은 정보보다 기억에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한다. ‘첫인상 효과’라고도 한다. 상반되는 정보가 시간 간격을 두고 주어지면 정보처리과정에서 초기정보가 후기정보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인상 형성에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로 표현된다. 이때의 첫인상은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를 해석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 p.064~065

게임 이론은 폰 노이만과 독일 태생의 미국 경제학자 오스카 모르겐슈테른(Oskar Morgenstern, 1902~1977)의 공저 《게임 이론과 경제행동》(1944)을 통해 현대적인 경제이론으로 틀이 마련됐다. 포커에 대한 연구에서 비롯된 이들의 논문은 게임 이론의 바이블로 꼽힌다. --- p.149

메칼프의 법칙 Metcalf’s Law은 네트워크의 가치는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구성원의 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것. 즉 네트워크에 일정 수 이상의 사용자가 모이면 그 가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는 의미다. 미국의 네트워크 장비업체 3COM의 설립자인 밥 메칼프(Bob Metcalfe, 1946~)가 내놓은 이론이다. --- p.173

이대리 :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아파트 단지에 고급차가 더 많아졌어.
장사원 : 고급차 수요가 계속 증가한다고 하네요.
이대리 : 새로운 트렌드인가. 주로 젊은 싱글들이 좋은 차를 많이 끌고 다니는 것 같아. 혹시 ‘베블런 효과’ 아냐.
장사원 : 사실 저도 집은 전세인데, 최근에 3000cc 자동차를 할부로 구입했어요. --- p.196


‘자이가르닉 효과’는 경제용어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티저 광고나 마케팅, 게임, 방송 등에 활용된다. 드라마는 중요한 장면에서 마지막 1~2분 동안에 새로운 복선을 던져주고 나서 ‘To be continued’라는 자막으로 마무리한다. 이 또한 자이가르닉 효과를 노렸다고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이 완성되지 않은 드라마의 내용을 완결 시켜야 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시청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p.279

버터 바른 토스트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례. 영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매튜즈(Robert Matthews)는 유럽 물리학 저널에서 버터 바른 빵을 떨어뜨리면 버터 발린 쪽이 바닥으로 떨어진다며 머피의 법칙이 단순 우연만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바빠서 토스토에 버터를 발라 먹다 떨어뜨리게 되면 꼭 버터 바른 쪽이 먼저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버터 바른 토스트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 p.290

나부장 : 문제가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이고. 뭐 좋은 해결책 없을까? 현안도 많은데 언제까지 계속 이 문제에 매달려야 하는지.
김과장 : 뾰족한 수가 보이질 않네요. 주위 여건을 모두 고려하다 보니 문제가 더 복잡해지고.
이대리 : 제 의견도 마찬가지예요.
오차장 : 논의는 이 정도로 충분한 것 같아요. 시간도 많이 지체됐고. 복잡하게 생각하면 끝이 없어요. 부장님이 ‘오컴의 면도날’ 같은 결정을 내려주세요. --- p.320

도박사의 오류 Gambler’s fallacy는 어떤 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여전히 똑같은데도 도박사처럼 사람들이 무작위적인 사건이나 당첨 번호를 예측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실제 확률은 여전히 50퍼센트인데도, 동전을 20번 던지는 동안 연속으로 5번 앞면이 나오면 다음엔 뒷면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판단해버리는 것이다. --- p.350

나부장 : 승진한 김이사님과 유임된 박이사님이 견원지간이라던데?
김과장 : 김이사님이 좀 젊기는 하지만 성격이 괄괄하고 거침이 없어.
이대리 : 반면 박이사님은 말수가 적으면서 신중하고 치밀한 편이고. 둘은 너무 대조적이야.
나부장 : 조만간 부사장 자리를 놓고 한바탕 붙겠어. 소위 ‘투키디데스 함정’이 되겠어. --- p.377

이대리 : 지하철에서 노인석 자리를 놓고 시비가 붙어 난리가 났지. 경찰까지 출동했어.
장사원 : 말리는 사람들은 없었나요?
이대리 : 그저 다들 멀뚱히 쳐다만 보더라고. 누가 잘못했는지는 알겠지만, 가해자가 욕을 하며 거칠게 행동하니 선뜻 나서기가 그렇더군. 사람들은 슬슬 피하기만 하고. ‘방관자 효과’가 따로 없었어. 물론 나도 그랬지만.
장사원 : ‘제노비스 신드롬’까지 일이 안 커진 게 다행이네요. --- p.423

정글의 법칙 Law of the jungle은 밀림 지대에서의 생활력 법칙. 즉 약육강식의 법칙이다.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고 다스리는 세상 이치를 말한다. 약육강식은 오직 힘의 논리만이 지배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이다. 영국의 소설가 키플링 (Joseph Rudyard Kipling, 1865~1936)이 1894년에 발표한 소설 《정글북》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정글북은 7개의 단편동화로 구성된 책. 잘 알려진 모글리 이야기는 ‘모글리의 형제들’, ‘카아의 사냥’, ‘호랑이! 호랑이!’를 엮은 것이다. --- p.435

빨대 효과Straw effect란 강력한 한 힘으로 인해 주위의 모든 것들을 빨아들이는 현상. 좁은 빨대로 컵의 음료를 빨아들이듯이, 대도시가 주변 중소도시의 인구나 경제력을 흡수하는 대도시 집중현상을 말한다. ‘빨대 효과’는 고속도로나 고속철도 개통의 부작용 중 하나로 수도권의 강력한 흡인력에 지방이 쪼그라드는 현상이다. 빨대 효과라는 단어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일본의 신칸센이 도입되면서부터다. 당시 일본에서 고속철도 신칸센이 개통된 후 도쿄와 오사카 양대 도시로 인력과 경제력이 집중되면서 제3의 도시였던 고베가 위축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를 빨대 효과라고 부른 데서 연유한다.
--- p.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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