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
중고도서

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

: ESG로 다시 쓰는 자본주의

정가
17,000
중고판매가
13,000 (24%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500원(선불) ?
  • drdemi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68g | 152*225*20mm
ISBN13 9791189352455
ISBN10 118935245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약회사가 존재하는 이유,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 세탁기와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다 다르다. 이러한 각 회사의 고유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이윤이 필수적이긴 하다. 재무적인 성과가 없으면 기업이 운영을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윤 자체가 기업의 목적이 되면 안 된다. 자동차가 연료를 채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듯이 말이다.
--- p. 17-18

책임투자원칙만 보더라도 ESG는 투자 분야에서 많이 강조하고 사용하는 단어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에서 지속가능경영 관련 업무를 해온 사람 입장에서는 ESG를 강조해준 투자자에게 고마움을 갖고 있다. 같은 이야기라도 기업 내부자가 아닌 막대한 자금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투자자들이 이야기해주니 세상이, 기업이 더 빠르게 반응하며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 p. 47

생분해성 수지 제품의 사용과 폐기에 대한 분명한 지침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업은 생분해성 수지를 사용함에 있어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우리와 미래세대와 환경을 위해서이다. 그런데 현재의 생분해 플라스틱 사용과 처리 방식은 그 어느 것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비싼 대가를 지불하고도 환경을 위해 좋은 일을 했다는 자기만족과 위안만 받을 수 있을 뿐이다.
--- p. 68

기업의 공급망 안에 아동 노동이 존재하면 안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기업 담당자에게 공급망 안에 아동 노동이 있는지 물으면 ‘없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아동 노동으로 정의할 수 있는 아동의 나이를 물으면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협력업체나 우리 회사 내에 강제노동이나 현대노예 형태의 근로자가 있는지 물어보면 마찬가지로 ‘절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강제노동과 현대노예의 개념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 p. 1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또는 기업 홈페이지에는 기업에게 유리한 정보 위주로 담겨 있다. 재무적인 정보와 함께 비재무적 정보도 균형 있고 객관적인 근거와 함께 공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는 데 실패했다. 공개된 정보가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투자자에게는 정작 쓸모가 없고, 구직을 하는 취업준비생들의 필독서로 전락한 지 오래되었다.
--- p. 165

우리의 수준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어떤 위험이 있는지, 어디까지 그 위험을 통제할 수 있는지, 실제로 통제하고 있는 위험은 어느 것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어설프게 아는 지식으로는 망가진 지구를 살릴 수 없고, 목소리 높여 반대하는 사회의 다수자를 설득할 수 없다. 지구를 살리고 사회를 살리기 위해 각자가 제 몫을 다할 필요가 있다.
--- p. 215

우리에게 익숙한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에서도 좋음에 만족하지 말고 위대한 기업이 되어야 한다며 몇 가지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ESG 경영을 하려는 기업은 이제 ‘좋음’보다 ‘옳음’에 무게 중심을 실어야 할 때가 되었다. 환경을 위해, 사회를 위해, 그리고 건강한 거버넌스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단할 때, 더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더 옳은 일인지 판단해야 한다.
--- p. 24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ESG는 새로운 개념이 아닌, 무려 15년 전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이 ‘유엔책임투자원칙’을 제청하면서 유명해진 말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ESG가 무엇이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희소식이다. 김민석 소장은 우리나라 대표기업의 CSR 책임자로 유엔, 정부, NGO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호흡한 경험, 그리고 학계에서 이룬 방대한 연구를 통해 실전과 깊이를 겸비한 ESG 지침서를 내놓았다. 기업 ESG 담당자의 입문서는 물론, 책임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개인들에게까지 훌륭한 ESG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임형준 (유엔세계식량계획 기니 사무소장)
이 책은 자본주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지렛대를 제공하고 있다. 각 산업, 기업이 경제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의 균형을 잡는 ‘정의’라는 지렛대 받침을 어느 위치에 놓을지 ESG를 통해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정부 규제와 자본시장의 압력으로 인해 거세게 요구받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지침을 제공한다. 기후 위기, 사회혁신, 거버넌스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전진할 수 있게 하는 나팔 소리가 될 것이다.
- 김재구 (명지대학교 교수, 차차기 한국경영학회 회장)
기업에 지속가능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더 이상 과거의 경영 패러다임으로는 성장할 수도, 지속가능할 수도 없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기업가에게는 책임을, 투자자에게는 정의로움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 채양기 (금호타이어 관리총괄 사장)
어려운 시기일수록 눈앞에 보이는 이익보다 장기적인 안목의 경영 관점이 필요하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명제를 손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풀어놓았다. 얼핏 불신과 위선의 시대처럼 보이지만 실제 사회는 더 높은 수준의 정의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에도 발전한 사회적 책임이 요구된다. 이 책은 마치 유행처럼 보이는 ESG 경영이 태동한 배경, 사회가 요구하는 ESG 경영의 수준, 그리고 이를 기업 경영의 본질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법론까지 모두 담아낸 ESG 경영 시대의 안내서이다.
- 이완근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
최근 화두가 되는 ‘공정’과 ‘상생’의 관점에서, 이 책은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관찰하는 힘을 키워주는 ESG 경영 입문서이다.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책임을 더욱 많이 요구받고 있는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수립에도 유용한 경영철학 및 메시지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박미듬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
  •  업체명 : 디얼드미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82-21 3층3258호
  •  사업자 등록번호 : 209-62-15001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7670-6436
  •  고객 상담 이메일 : drdemi12@gmail.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로젠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5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