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때 아마추어 "그룹 사운드" 콘테스트 준우승, 19세에는 스튜디오 뮤지션. 전자공학과 2학년 때, 레코딩에 눈을 떠 "마운틴 후지 레코드"에서 다이렉트 커팅 부문담당을 해서 실력을 쌓았다. 같은 시기에 EAST&WEST, 라이트 뮤직 콘테스트, POPCON 등의 PA오퍼레이터, 레코딩 믹서로 대활약을 했다. 22세 때 미국 LA교외의 패서디나로 간다. JVC의 미국 국내 FM방송용이나 도서관의 보존용 모던 Jazz의 레코드의 제작 믹서로 생계를 꾸려나가면서, “야키요시 토시코&루 타바킨 요케스트라”에 믹서로 참가. 이 시기에 6만인 스타디움 콘서트의 오퍼레이트를 성공시켰다. 24세에 귀국한 후, 오랜 친구인 “칼멘 마키&OZ"의 PA오퍼레이터&레코딩 믹서로서, 일본 데뷔. 일본 전국을 4톤차로 돌아다니는 즐거운 음악생활이 시작된다. 27세, 주식회사 바고를 설립. 이후, 아이돌부터 엔카 가수, 오페라나 클래식,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하드 락에 여러 기업의 이벤트, 페스티벌 외에 해외 콘서트도 10여 개국에서 담당. 그리고 현재에도 여전히 현역이다.
저자 : 스도 히로시 (Hiroshi Sudo)
니이가타현 출신. 고등학교 때에 밴드(기타)를 했으며, 고다이고의 콘서트를 보고 음향의 직업에 반해서 상경. 치요타 공과 예술전문학교 졸업 후, (주)티 아이 에스에 입사. 데뷔는 20세 때 성인식의 식전에서 안리(20세)의 모니터를 맡아, 비참한 상황에서 고생을 하지만 15년의 경험을 쌓아 프리랜서가 된다.
일의 내용은 프리랜서 전부터 하던 각종 기업 전시회, 이벤트, 식전 등의 음향 플랜 및 운영, 또한 퍼포먼스 계열의 음향 투어에 참가(YASKAZ, 시노자키 마사츠구 등). 연극, 뮤지컬 등의 음향이 주특기. 2003년 4월에는 (유)사운드 오피스를 설립해서 현재에 이른다. 레귤러로는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부터 하고 있는 (주)뮤직 크리에이션 대표가 지휘하는 T&K싱어스(코러스 42명 전원 마이크 사용), 스즈카케 아동합창단과 예능 프로덕션 “ZONE"의 뮤지컬. 또한 롤랜드(주)의 오르간 페스티벌이나 이벤트. 그리고 도쿄 스쿨 오브 뮤직 전문학교의 강사. PA뿐만 아니라 멀티에 의한 라이브 레코딩 시스템도 그의 장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