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주임교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에서 연수하였고, 대한불안의학회, 대한조현병학회, 한국인지과학회 등에서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분쉬의학상, 아산의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강박증의 통합적 이해(학지사, 2009), 전문가들을 위하여 저술된 강박증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 강박증의 원인, 임상양상, 치료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쓴 책,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올림, 2009),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박증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 있다.
신민섭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 임상심리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임상심리전문가 수련을 받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네덜란드 프리헤대학교 임상신경심리학과, 독일 울름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정신과 방문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한국자폐학회 회장,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차기회장이다.
주요 저서로 강박증의 인지치료(시그마프레스, 2008)의 역자, 강박증 치료를 위한 인지적 접근을 제시한 지침서. 강박증의 인지적 특성 및 이론과 치료의 구체적인 내용과 기법에 대해 자세히 다룬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