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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발견
중고도서 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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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56g | 142*208*13mm
ISBN13 9788984057791
ISBN10 898405779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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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리를 시작하면 옷이든 책이든 ‘특정 카테고리만 진행 속도가 느려져서 전체의 흐름이 정체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예를 들어, 옷만큼은 도저히 버릴 수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세제는 꼭 쌓아놓고 써야 하는 사람도 있다. 말하자면 근육의 뭉침처럼 정리에서의 뭉침, ‘응어리’다. 이렇게 특정 카테고리에만 집착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나 일, 그 외의 개인적인 생활에서 반드시 ‘응어리’가 있다. 예를 들어 ‘지금 하는 일이 재미없다’, ‘엄마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 있다’ 하는 식이다.
본인이 알든 모르든 이런 생활 속 ‘응어리’를 풀어주는 것이 정리 전에 하는 질문의 목적이다. 물론 그 문제에 대해 그 자리에서 조언을 하거나 해결법을 고민하지는 않는다. 질문하는 것이 전부다. 정리 시작 전 단계에서 ‘정리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의식하는 것만으로 정리를 시작했을 때 속도에 차이가 난다. 자신이 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지 알게 되고, 무엇에 집착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좀 더 차원 깊은 정리를 할 수 있다.
물건을 소유하는 방식, 대인관계, 일, 생활방식은 전부 이어져 있다. 그래서 물건과 자신 양쪽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것이 효율적인 정리를 위해서는 필요하다. 정리는 물건뿐 아니라 모든 것의 제 위치를 찾아주는 작업이다. 지금 내가 진짜 정리하고 싶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pp.19-21[내가 진짜 정리하고 싶은 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 후에도 많은 사람의 생활을 직접 보았는데, 사람이 멋진 것과 집의 넓이나 가구의 화려함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멋진 사람이 사는 집의 공통점은 절대 넓지도, 가구가 화려하지도 않다. 작은 수납가구 하나도 발품을 팔아 마음에 드는 것으로 바꾸고, 부지런히 쓸고 닦고 정리한다. 이런 작지만, 성가시다고 할까, 끈기가 필요한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게 만드는 것은 ‘이런 집에 살고 싶다!’고 하는 일종의 ‘욕심’이다.
욕심이라고 하면 저항감이 들 수 있는데, 이상적인 집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집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이상적인 집’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상적인 집과 생활을 상상하는 데에 겸손은 필요하지 않다. 처음부터 이상적인 집의 수준을 낮게 생각하는 것은 난센스다. 자신이 꿈꾸는 멋진 집의 사진을 모으고,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서 진짜 마음이 설레는 집을 상상하자.
pp.38-40 [이상적인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설레는 정리법]

모든 물건은 당신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그런 물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자. 사실은 바로 이것이 수납의 본질이다. 모든 물건을 제 위치에 돌려놓는 신성한 의식, 그것이
수납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물건의 기분을 충분히 느껴봐야 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정리가 단순한 수납 요령이 아니라 물건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는 행위임을 알게 된다.
p.58 [정리는 단순한 수납이 아닌 물건과 소통을 나누는 행위다]


몸이 반듯하면 마음의 심지까지 정돈되는지 결단이 빨라지고 사소한 것에 짜증이 나지 않는다.
걸레질은 집안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요가와 명상이다. 또 하나, 몸을 사용한 바닥 걸레질은 집과 대화하는 행위다. 집의 토대인 바닥을 걸레질할 때 ‘오늘 하루도 지켜주고 도와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서 걸레질하면 집이 반응이라도 하듯이 걸레질한 후 바닥 전체가 따뜻해진다. 청소기나 와이퍼보다 집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걸레질. 바닥이 다다미가 아니라면 꼭 시도해보자.
p.126 [바닥 청소와 명상]

선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요령은 세 가지다. 받는 즉시 개봉한다, 상자에서 꺼낸다, 그날부터 사용하기 시작한다. “전혀 설레지 않는 선물은 어떻게 하죠?” 하는 질문을 자주 하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리의 축제’를 완벽하게 끝내면 신기하게도 그 이후는 전부 ‘설레는 것’들만 선물 받게 된다. 받은 순간 전혀 설레지 않는 물건은 거의 없다. 따라서 조금은 느낌이 오지 않는 물건도 일단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사용해보라고 하면 오해할 수 있는데, 정리를 끝내면 자신이 갖고 있는 물건과 취향이 확실해지기 때문에 ‘다른 것도 써볼까?’ 하는 여유가 생겨서 평소와 다른 감각도 즐길 수 있다. 물론 영원히 그 물건을 써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역할이 끝났다고 느껴지면 처분할 때다. 그때는 죄악감 없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리할 수 있다.
p.153 [선물은 기쁘게 받는다]

‘매일 조금씩’ 계속하면 언젠가 정리가 끝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단언하는데, 그래서는 평생 정리를 끝내지 못한다. 정리는 한번에, 짧은 기간에,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 한번에 정리하면 의식이 극적으로 변화한다.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만 되면 더 이상 조언은 필요하지 않다. 정리는 마음가짐이 90%이기 때문이다.
p.161 [1. 정리는 한번에, 짧은 기간에, 완벽하게 끝낸다]

남길 물건과 버릴 물건을 어떻게 고를까? 그것은 만졌을 때의 설렘으로 판단한다. 물건을 하나하나 손으로 만져서 설레는 것은 남기고, 설레지 않는 것은 버린다. 그렇게 하면 갖고 있는 물건은 전부 당신을 설레게 하는 물건이 된다. 어느 것을 버리느냐가 아니라 어느 것을 남기느냐가 중요하다. 상상해보자. 자신을 설레게 하는 물건만으로 채워진 집과 생활. 그리고 물건을 버릴 때는 “지금까지 도와줘서 고맙다” 하고 말해보자.
p.164 [4. 만졌을 때 설레는지로 판단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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