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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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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누고?

: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경봉 큰스님 설법

경봉 큰스님 저 / 명정스님 주해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3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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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41쪽 | 62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287151
ISBN10 899028715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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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봉 큰스님 책입니다
  •  특이사항 : 경봉 큰스님 60년 설법의 총화입니다.통도사에서만 270만부가 팔린 바로 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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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경봉 스님
1892년 경남 밀양 출생, 1906년 8월 4일 모친상을 당하고 인생무상을 느껴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고자 입산을 결심하다. 1907년 양산군 화북면 통도사에 성해 선사를 은사로 입산하다. 1908년 통도사 청호화상 계사로 공부를 시작, 1913년~1914년 만해 한용운에게 화엄경을 수학하다. 1925년 통도사 양로염불만일회 회장에 취임, 30여 년간 봉사하다. 1932년 통도사 불교 전문강원 원장에, 1941년 경성부 안국동 소재인 재단법인 조선불교 중앙 선리참구원 이사장에, 1949년 대본산 통도사 주지에 취임하다. 1953년 통도사 극락호국선원 조실에 추대되다. 1973년 매월 첫 일요일 정기법회를 열어 화록을 마치던 해까지, 80의 노령에도 시자의 부축을 받으며 법좌에 오르니 청중은 수천 명에 이르다. 1982년 7월 17일 열반에 드시다. 스님이 열반을 하시던 날 장례식장에 온 참배객이 무려 10만에 달하다. 생전에 스님은 서와 시에 뛰어났는데 서는 현재 130여 점을 남기고 있으며, 전각도 상당수 남겼다.
편자 : 명정
근대 선지식의 선구자인 삼소굴 경봉스님께 17세에 출가한 이래 현재 통도사 극락선원에서 젊은 선승들과 깊이를 모를 일상 삼매에 빠져 있다. 저서로는 『차 이야기, 선 이야기』『삼소굴 소식』『산사에서 부치는 편지』『그대, 산목련 향기를 듣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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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왜 우니?"
 "난 안 가련다. 여지껏 내가 공부를 하며 20년 동안이나 이산 저산 다니며 선지식을 많이 친견해도 아무 소득이 없고 깨닫지도 못했다. 이번에 가봐야 또 안그렇겠는가? 그러니 가지 않으련다."
 "아니 네가 떠나려고 해놓고 안 간다는 말은 또 무어냐. 그렇다면 내 말 들어봐라. 네가 지금 선지식을 만나려는 생각도 하지 말고, 네가 아는 것들도 생각지 말고, 다섯 가지 너에게 있는 그것만 알면 된다. 그것을 알아봐라."
 "그럼 다섯 가지란 무어지?"
 "옷 입고 밥 먹는 것, 대소변 보는 것, 그리고 산송장을 실어가지고 길 위를 다니는 이것이 다섯 가지다. 이것만 알면 된다."
 도반 종원이의 이 말에 그만 활연히 깨달았다. 여러분이 무슨 옷이든 하루종일 입더라도 옷 입는 놈을 모른다. 무엇이 들어서 능히 옷을 입고, 또 무엇이 들어서 능히 밥을 먹고 대소변을 보는지는 모른다. 음식도 먹는데 입이 먹는것이 아니다. 음식을 씹어 삼키고 하는 한 물건이 있는데 이것을 모른다.
 또 산송장을 실어가지고 길 위로 다니는 이것을 모른다. 이 다섯 가지를 말하는데 도겸이 활연히 도를 알았다.
그 스님이 춤을 춘다. 모르던 것을 알았으니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것이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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